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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철도회사인 JR큐슈(JR九州)가 운행 중인 열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철도회사인 JR큐슈(JR九州)에 따르면 2024년 3월17일 후쿠오카현 카시이선에서 자율주행 열차의 운행을 시작했다.카시이선은 후쿠오카시와 후쿠오카현 우미초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JR큐슈는 2020년부터 커시이선에서 자율주행 열차를 시험적으로 운행했다.현재 자율주행 열차에는 열차 운전면허를 보유하지 않은 직원이 '자동운전승무원'으로 탑승한다. 돌발 사태에 대비한 긴급 정치 등의 조작을 처리하기 위함이다.열차의 자율운행은 지방소멸, 승객 감소 등으로 채산성이 악화된 지방 노선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열차 운전사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JR큐슈는 카시이선에서 자율주행 열차의 운행을 지속한 후 큐슈신간센이나 다른 노선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열차 내에서 서비스 업무를 담당한 경험을 보유한 차장을 대상으로 자율운전 승무원 교육을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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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오카시(福岡市) 전경 [출처=위키피디아]일본 후쿠오카시(福岡市)에 따르면 2023년 11월25일 오후 3시경 실증실험에 투입된 자율주행 버스가 택시와 접촉한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장소는 후쿠오카시 히가시구의 JR하코자키역 동쪽 출구의 로타리다. 자동으로 운전하는 버스가 주행 중에 뒤에 온 택시와 충돌했다.버스는 자동으로 발진이나 정지하는 '자동운전모드'로 로타리 내를 주행했다. 전방에 멈춰 있는 차를 발견해 자동으로 정하했다 다시 출발하면서 뒤에서 오는 택시와 부딪혔다.자율주행 버스는 레벨2에 해당되는 기능을 장착했으며 엑셀레이터, 브레이크 등을 자동으로 조작할 수 있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운전을 보조하는 오퍼레이터 1명, 승객 6명이 탑승해 있었다.택시에는 운전자 1명과 승객 1명이 탑승했었다. 다행스럽게도 버스와 택시에 탑승한 승객이나 운전자 모두 부상을 당하지는 않았다.후쿠오카시는 사고의 원인이 밝혀지고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실증실험을 중단할 방침이다. 후쿠오카시는 2023년 11월22일부터 JR하코자키역 주변에서 자율주행 버스의 실험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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