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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2016년 11월 5인승 전기자동차 ‘NOTE e-POWER’를 발매했다. 가솔린 엔진과 모터를 모두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NOTE e-POWER는 배터리만을 탑재해 기존 전기자동차와 같이 충전할 필요가 없고 가솔린 차량에 비해 연비를 1.4배 가량 개선할 수 있다.▲NOTE e-POWER 이미지(출처 : 닛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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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제조업체인 혼다(ホンダ)는 2016년 8월 자동차용 디젤엔진 개발을 축소하고 PHV·FCV의 확대에 주력한다고 발표했다. 디젤에 할당하고 있는 개발 자원을 전동기술로 전환한다.디젤엔진 기술의 난이도 및 비용과 더불어 엄격해지고 있는 환경규제의 동향을 고려했을 때 전동기술을 우선하는 것이 경쟁에 유리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혼다가 올해 2월 ▲PHV ▲하이브리드차(HV) ▲연료전지차(FCV)등 전동차량의 판매비율을 2030년까지 전체의 2/3로 교체하는 방침을 내세운 것도 이러한 이유다. 가솔린엔진의 개발은 앞으로도 매진하지만 제품군은 줄일 계획이다.2011년 유럽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알루미늄을 사용한 경차디젤엔진을 발표하는 등 개발 자원을 투자해왔다. 2014년 혼다의 디젤엔진 생산량은 14만대로 세계차량 판매대수의 3%였다.하지만 이번 발표를 통해 영국과 인도의 생산은 중장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디젤엔진은 HV등의 전동화와 함께 환경기술로서 유력시돼 왔다.높은 연비효율과 낮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등의 장점이 있지만 질소산화물(NOX)등의 유해물질이 발생하기 쉬워 배기가스처리에 높은 비용이 든다.▲ 1▲하이브리드카 프리드(출처 :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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