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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0싱가포르 육상교통국(LTA)에 따르면 2022 회계연도 2분기부터 대중교통 철도인 CRL(Cross Island Line)의 2개 역사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해당 역은 Defu역과 Tampines North역으로 디자인과 건설 계약 금액은 총 S$ 8억6400만달러이다. CRL 1(CRL Phase 1)의 승객 서비스는 2030년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설 지역의 토양층이 해상 점토층과 실트질 점토로 구성돼 기초 굴착공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조사됐다. 안정적인 구조를 위한 세부사항 연구와 안전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CRL은 MRT의 8번째 노선으로 역사의 절반이 다른 노선과의 환승역으로 운영된다. CRL 1은 운영 시 10만가구 이상이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육상교통국(LT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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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 교통국에 따르면 국내 기업인 클라인비전(KleinVision)이 개발한 '에어카(AirCar)'가 안전성 시험을 통과해 비행할 수 있는 자격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또한 에어카는 유럽항공안전청(European Aviation Safety Agency, EASA) 기준에 따라 70시간의 엄격한 비행시험 동안 200회 이상의 이착륙을 완료했다.에어카는 듀얼 모드형 날으는 자동차인 일명 플라잉 카로 도로에서는 스포츠카, 하늘에서는 비행기가 된다. 도로용 차량에서 3분 이내에 비행기로 변신할 수 있는 미래형 비행기이다. 에어카가 레저 및 자율주행 여행이나 상업용 에어택시에 적합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 및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BMW 엔진이 장착돼 있고, 일반 가솔린 펌프 연료로 작동하며 2명을 태울 수 있다. 8000피트 이상 높이까지 비행할 수 있으며 시속 100마일이 넘는 속도를 낼 수 있다. 에어카는 날개를 펼 수 있는 날개와 프로펠러가 후방에 있다. 도로에 있을 때 날개가 접혀 일반 차량의 주차공간만으로 충분하다.프로토타입 1은 160마력의 고정 프로펠러 엔진을 탑재하고 있지만 프로토타입 2는 300마력의 엔진이 탑재될 계획이다. 최고 속도는 300km/h(186mph), 비행/주행거리는 1000km(621마일) 등이다.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22년 1월 마지막주 기준 현재 상황으로는 향후 12개월 이내 구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클라인비전(KleinVision)의 비행 중인 에어카(AirCar) 홍보 동영상 (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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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스페인 교통국(DGT)에 따르면 도로 감시용 드론을 투입한 이후 교통법 위반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감시용 드론의 업무는 단순 모니터링과 위반자 적발 감시로 분류된다.교통국은 2019년부터 도로교통 관리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모니터링의 업무 효율성은 기존보다 향상됐으며 드론 감시에 따른 운전자들의 경각심도 크게 제고됐다.드론을 투입한 후 1년 뒤인 2020년 도로교통 위반건수는 총 387만7297건으로 2019년에 비해 17.25% 감소했다. 위반 내용은 과속, 음주 운전, 무면허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스마트폰 사용 등이다.기존에는 일정 구역의 CCTV 또는 경찰관들의 단속으로 해당 지역만 벗어나면 운전자들의 긴장감이 풀렸다. 반면 드론은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른다는 압박감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가지게 된다.교통국이 보유한 도로 감시용 드론은 총 11기이다. 이중 3기만 도로교통 위반자에 대한 적발용으로 투입되며 나머지 8기는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데만 활용된다.최근 스페인 교통국은 드론 조종사를 추가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공공안전과 보안이 필요한 지역에 드론을 배치하고 기존 인력은 공백이 발생하는 현장의 밀착 업무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스페인 민경대가 감시용으로 사용하는 드론(출처 : 스페인 민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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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미국 캘리포니아주 교통국(The state’s Department of Motor Vehicles)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 경량 트럭을 상업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특히 자율주행 트럭을 상업적 용도로 테스트하거나 배치하려는 회사의 허가절차를 간략히 발표했다. 2019년 4월 처음 제안된 이 새로운 규칙은 무게가 10,001 파운드 미만인 자율주행 차량에만 적용된다.즉, 미니 밴, 픽업 트럭, 다용도 밴 및 스텝 밴을 포함하는 클래스 1 및 2 트럭만 규칙에 따라 테스트 및 상업용 배송에 대한 허가를 받을 수 있다.반면에 10,001 파운드를 초과하는 클래스 3-8의 모든 차량은 새로 제정된 승인시스템에서 허용되지 않는다. 즉, 워크인 딜리버리 트럭, 세미 트럭, 버스 및 대형 건설 차량은 포함되지 않는 것이다.이는 승객 승차보다 식료품 및 패키지 배달에 중점을 둔 회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캘리포니아는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를 위한 핫플레이스로 평가된다.이와같은 테스트에 적용되는 주 규칙의 변경 사항은 공용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하고 있는 GM, 웨이모(Waymo) 및 우버(Uber)와 같은 회사에서 밀접하게 준수해야 한다.애리조나와 텍사스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 딜리버리를 시작한 누로(Nuro)는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를 시작하는 허가를 신청할 방침이다.현재 65개의 회사가 허용됐으며 670개가 넘는 자율주행 차량이 라이센스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에는 보다 다양한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상업적 사용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 USA-DMV-autonomous Car▲ 캘리포니아주 교통국(The state’s Department of Motor Vehicles)의 외부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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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캐나다 드론배달업체인 드론딜리버리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 이하 DDC)에 따르면 최신 화물운송 드론인 팰콘(The Falcon)의 테스트를 시작했다.DDC는 전자상거래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화물용 드론의 개발을 시작했다. 특히 화물용 드론은 다중 패키지 적재공간(multi-package payload compartment)이 필요하다.팰콘은 전기 추진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DDC의 스패리우(Sparrow) 드론의 형제에 해당된다. 팰콘은 22kg의 적재 능력과 60km의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팰콘은 약 12피트의 날개 길이를 갖고 있으며 시속 50km의 속도로 60km를 비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중 패키지 탑재부는 약 5입방 피트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내구성이 우수하다.팰콘은 약 1년 동안 개발 중이며 온타리오주 남부에서 시험을 시작하기 위해 캐나다 교통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테스트가 완료되어 상업적으로 이용가능하게 되면 팰콘을 이용한 수송능력의 향상이 기대된다.▲ Canada-DroneDeliveryCandada-drone▲ 드론딜리버리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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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6영국 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e)에 따르면 자율주행 차량용 새 사이버 보안표준을 발표했다. 자율주행 차량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에게 마커를 설정하기 위한 목적이다.사이버 보안표준은 교통국(Department for Transport)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자동차업계의 비지니스를 리딩하는 학자와 전문가와 협력해 개발됐다.재규어 랜드로버(Jaguar Land Rover), 포드(Ford), 벤틀리(Bentley) 및 국가사이버보안센터(National Cyber Security Center)가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차량이 더 똑똑 해지면 미래의 이동성에 대한 주요 기회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데이터 도난 및 해킹으로 인한 문제도 동일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사이버 보안표준은 자동화된 차량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핵심 원칙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따라 공격에 탄력적으로 대처하고 방어가 실패했을 때 적절히 대응해야 하는 시스템이 구비돼야 한다.영국은 사이버 보안표준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 개발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업계의 복원력과 준비상태를 개선하고 영국을 운송기술 발전의 최전선에 둘 수 있기 때문이다.참고로 연결 및 자동화된 차량에 대한 영국 국내시장은 2035년까지 최대 £52억파운드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UK-BSI-CyberSecurity▲ 영국 표준협회(British Standards Institute)의 사이버보안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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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캐나다 연방정부에 따르면 드론 비행에 대한 엄격한 새로운 규정을 도입했다. 모든 드론 운영자가 정부에 등록하고, 온라인 시험에 합격해야 드론을 조종할 수 있는 라이센스가 제공된다.드론 운영자는 캐나다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여야 하며 적어도 14 세 이상이어야 한다. 드론 조종사는 알코올 음료를 마신 후 12시간 이내에 비행하지 못하며 알코올이나 약물로 인해 장애가 있는 동안에는 비행이 금지된다.드론은 다른 사람들로부터 최소 30미터(100 피트) 이상 떨어져 있어야 한다. 보다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한 16세 이상의 고급 운영자에게는 덜 엄격한 규칙이 적용된다.밤에 드론을 조종하려면 조종사가 시야에 머물 수 있도록 특수조명을 장착하고 드론을 시각적으로 추적할 수 있어야 한다.새 규정은 250g에서 25kg사이의 무게를 갖는 드론에 적용된다. 25kg보다 무거운 다른 원격조종항공기시스템(RPA)은 캐나다 교통국(Transport Canada)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새 규정은 공항, 응급공간 및 기타 지역근처에서 비행하는 드론에 대한 기존의 제한을 유지한다. 즉 공항센터에서 5.6킬로미터(3 해리), 헬리콥터 센터에서 1.9킬로미터(1 해리) 이내의 무인비행은 제한된다.또한 공인된 공역에서의 비행은 특별히 승인된 항공편을 제외하고는 제한된다. 자연재해 또는 재해지역으로부터 9킬로미터(5 해리) 이내에는 비행할 수 없다. 새 규정은 2019년 6월 1일부터 시행될 방침이다.▲ Canada-FederalGovenment-Drone-regulation▲ 캐나다 교통국(Transport Canada)의 드론 새 규정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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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애디슨리그룹(Addison Lee Group)에 따르면 2021년까지 런던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Oxbotica와 협업할 계획이다. Addison Lee는 택시, 코치 및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전략적 제휴에 따라 양사는 자율주행 차량의 개발, 배치 및 운영에 협력할 방침이다. 서로 협력해 런던 내외부의 공공도로 25만 마일 이상의 디지털 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자율주행 차량 배치를 준비하기 위해 모든 연석, 도로 표지, 경계 표지 및 신호등의 위치를 디지털 지도에 표시하려는 것이다. 자율주행 기술은 운송업체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예를 들어 승용차 공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와 같은 무공해 차량을 도입할 경우에 도시 대기환경도 개선할 수 있다.참고로 두바이의 도로교통국(RTA)은 2018년 10월 첫 자율주행 택시를 공개한 바 있다. 2018년 연말까지 3개월 동안 시범운행을 진행하고 2030년까지 전체 차량의 25%를 자율주행 차량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UK-AddisonLee-AutonomousCar-homepage▲Addison Lee그룹의 자율주행 차량(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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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도로교통국(RTA)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인간을 태울 수 있는 자율운항식 유인드론(AAV)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모델은 중국 드론회사 이항(EHANG)이 개발한 'EHANG184'이며 2017년 7월 초에 AAV의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EHANG184는 모든 목적지가 지도에 점으로 표시되어 터치스크린으로 목적지를 선택하면 미리 설정된 경로를 따라 자동으로 운항한다. 최대 이동속도 시속 160km, 최대 고도 3000피트에서 최대 30분간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지상의 통제센터에서 전체 운항을 감시하고 통제할 계획이며 이번 운항이 두바이를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도시중 하나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두바이 도로교통국(RT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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