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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3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2022년까지 군사용 블랙이글(Black Eagle) 드론의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장거리 감시 및 공격용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드론 제조는 국영기업인 PTDI(PT Dirgantara Indonesia)가 맡게 되며 조코 위도도 대통령(President Joko Widodo)이 처음에 계획했던 2024년보다 2년 앞당길 예정이다.설계 및 제조과정이 준비돼 있으며 국내 수요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드론은 주로 국경감시를 위해 사용되며 고도 3000미터~9,000미터를 비행하도록 설계됐다.블랙이글(Black Eagle) 드론(Drone)은 길이 8.3미터, 날개길이 16미터로 30시간을 비행할 수 있으며 300kg을 운반할 수 있다. 드론의 조준반경(sight radius)은 250km에 이른다.2020년 드론 개발비용은 예상했던 비용 8000억루피아(rupiahs)에서 1조1000억루피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치 못한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PTDI▲ PTDI(PT Dirgantara Indonesia) 군사용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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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방위산업체인 TsNIITochMash에 따르면 군사용 외골격인 MEP-05-3R을 양산할 계획이다. 국영기업은 Rostec의 자회사로 클리몹스크(Klimovsk)에 위치해 있다.외골격은 가벼운 탄소섬유로 만들어졌으며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무게는 4~8KG이다. 이 외골격을 입을 경우 군인은 50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테스트를 진행하면서 15kg의 배낭, 방탄조끼, 공격용 소총 등을 무장한채 이동하도록 했다. 시리아에서 반테러진압작전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완료했다.현재 러시아 정부의 각종 테스트 기준을 통과해 양산을 준비 중이다. 외골격을 착용할 경우에 군인은 대형 기관총을 든채 쉽게 이동할 수 있다.참고로 미국 국방부도 슈퍼-군인을 만들기 위해 외골격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외골격은 처음에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용이었지만 군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TsNIITochMash의 외골격 이미지(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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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중국 로봇개발업체인 Avicrobot에 따르면 임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체 재활로봇을 개발했다. Avicrobot은 국영기업인 항공공업공사(Aviation Industry Corporation of China)의 자회사이다.하체 재활로봇은 기존의 재활 치료방법에 항공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것이다. 실시간으로 환자를 모니터링해 재활 치료를 최적화할 수 있다.환자가 앉아서 서고, 걸을 때 환자에게 최적화되도록 개발됐다. 유연한 복합 재료를 이용해 3D 프린팅 기술로 생산됐기 때문이다.외관, 제어 방법 및 소프트웨어 설계를 포함해 완전히 독립적인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제조됐다. 가격은 수입 로봇보다 약 4분의 1가량 더 저렴하다.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 참고로 Avicrobot은 산시성 시안의 시징(Xijing)병원과 재활로봇 연구센터를 설립해 협업하고 있다.▲ China-Acrobot-limbRehabilitationRobot-homepage▲ Avicrobot의 하체 재활로봇(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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