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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드론 제조업체인 스카이드라이브가 개발하고 있는 '날아다니는 자동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드론 제조업체인 스카이드라이브(スカイドライブ)에 따르면 2024년 3월6일 시즈오카현 이와타시에 있는 스즈키그룹의 공장에서 '날아다니는 자동차'의 제조를 시작했다.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의 절반은 스즈키자동차 출신으로 자동차 제조에 관한 경험이 풍부하다. 양산을 시작하면 연간 최대 100대의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기체를 양산하려면 국토교통성으로부터 '형식증명'을 받아야 한다. 스카이드라이브는 2026년 형식증명을 받기 위해 프로토타입도 제조할 예정이다.스즈키그룹과 스카이드라이버는 2023년 9월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제조할 목적으로 자회사인 스카이웍스(スカイワークス)를 설립했다.2025년 오사카 간사이 박람회에서 날아다니는 자동차를 개발해 비행할 계획이다. 2026년부터 비행하는 자동차를 기업이나 개인에게 납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판매 가격은 정하지 않았지만 1대당 1억5000만~2억 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국내외 6개 기업과 개인 1명이 총 258대를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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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자치체라이드쉐어연구회(自治体ライドシェア研究会)에 따르면 전국 21개 지방자치단체가 '라이드쉐어'를 도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도입 의사를 표명한 지자체는 홋카이도 니세코쵸, 교토부 마이즈루시, 구마모토현 다카모리초 등 21개 시와 마을이다.라이드쉐어를 도입하려는 마을은 버스, 택시 등 이동수단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특징을 보인다. 지방자치단체나 비영리법인(NPO)이 라이드쉐어를 감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은 택시회사가 운전사를 모집하기 어려운 구인난을 고려해 2024년 4월부터 택시회사가 관리하는 조건으로 라이드쉐어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택시회사가 라이드쉐어에 필요한 앱을 운영한다. 일반 자가용 소유자 뿐 아니라 미국의 차량공유 서비스업체인 우버도 참여를 고려 중이다.참고로 라이드쉐어는 일반 운전자가 자가용 차를 사용해 유료로 사람을 운송하는 방식을 말한다. 그동안 택시업체의 반발로 허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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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항공(JAL)이 시험 비행에 투입한 독일제 볼로콥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항공(JAL)에 따르면 2023년 12월11일 국내 최초로 오사카 코노하나구의 박람회장에서 유인 드론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JAL이 독일제 시험용 기체에 조종사를 탑승시켜 실제로 조종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유인 드론은 통제 담당자의 지시를 받으면서 이륙한 후 지상 30미터(m) 상공까지 상승했다.드론은 상승한 후 약 500미터를 비행한 후 원래 이륙한 장소로 돌아와 착륙했다. 이번에 활용한 기체는 실험용이모 2025년 오사카·간사이박람회에서는 업그레이드된 기체가 투입된다.JAL은 유인 드론이 성공하려면 안전성을 확보해야 하므로 실험 비용을 통해 노하우를 구축할 방침이다. 하지만 드론의 안전성에 필요한 기준을 제정해야 하는 국토교통성은 기체의 안전성 기준을 제정하지 않았다.드론 전문가들은 유인 드론이 일반 시민을 태우고 비행하는 에어 택시가 되려면 기체의 안전성, 항공로 지정, 버티포트 등의 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2025년 오사카·간사이박람회에는 JAL, 아나홀딩스(ANA Holdings), 스카이드라이브(スカイドライブ) 등 4개 업체가 에어 택시를 운행할 예정이다.참고로 이번 테스트 비행에는 경제산업성, JAL 등이 참여했다. 2025년 오사카·간사이박람회는 1조 엔이 넘는 추가 공사비가 필요하고 박람회장 건축이 지연되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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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30년 이후 국내 공항에서 급유하는 연료의 10%를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로 충당하도록 의무화할 계획이다.올해 안으로 관련 방침을 포함하도록 규정을 개정할 방침이다. 힝공업계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도록 강제하기 위한 목적이다.항공교통 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국토교통성과 지속 가능한 SAF를 도입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관민협의체에는 항공사, 정유업계 등 이해관게자를 대거 포함시킬 계획이다.항공사가 관련 규정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에는 벌칙을 적용한다. 현재 항공기 제조업체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수소나 바이오 휘발류를 사용하는 엔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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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업체인 히노자동차(日野自動車)의 엔진 형식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 엔진 검사 데이터를 조작했기 때문이다. 형식 지정은 기계나 기기 등의 제조업체가 신제품을 만들 때 동일한 형식의 제품이 기준에 적합함을 미리 국가에서 심사하는 것이다. 1951년부터 시행된 해당 법에서 취소처분은 처음이다. 앞으로 취소 처분된 엔진이 탑재된 차량을 판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해당 엔진은 4종으로 트럭의 레인저(RANGER)와 프로피아(PROFIA), 버스의 셀레가(Selega)와 리엣제(LIÉSSE)다. 히노자동차의 해당 엔진을 탑재한 토요타자동차의 코스터 등도 형식 지정이 취소됐다. 차량 이용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2022년 3월 29일까지 생산된 차량은 계속 이용이 가능하다. ▲히노자동차(日野自動車)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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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일본 지하철 운영 법인인 도쿄지하철(東京メトロ)에 따르면 2022년 3월 28일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에서 난보쿠선(南北線)과 유라쿠초선(有楽町線)의 노선 연장 사업을 허가했다. 국토교통성이 허락한 구간은 난보쿠선의 시나가와(品川)~시로카네타카나와(白金高輪)까지의 2.5킬로미터, 유라쿠초선의 토요스(豊洲)~스미요시(住吉)까지의 4.8킬로미터 구간이다. 건설비는 각각 난보쿠선은 1310억엔, 유라쿠초선은 2690억엔으로 전망된다. 난보쿠선 개발 이후 리니어 주오 신칸센(リニア中央新幹線)과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개발 이후 서비스 시작은 2030년대 중반을 목표로 정했다. 도내 신노선이 될 이번 노선 연장 사업은 2008년 개통한 후쿠도신선(副都心線) 이후 처음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쿄지하철(東京メトロ)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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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나가사키현 고토시 앞바다를 '해양 신재생 에너지 발전 설비 정비 촉진지역'으로 선정했다. 국토교통성도 함께했다.또한 해상풍력발전 사업을 하는 사업자로 도다건설(?田建設)을 대표로 하는 컨소시엄을 지정했다. 컨소시엄의 명칭은 '(가칭) 고토시 연안 해상풍력발전유한책임회사'이다.컨소시엄은 1.68만kW(0.21만 kW × 8 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해당 촉진 지역의 해저 면적은 2726.5ha에 달하며 국내 최초로 부유식에 의한 해양풍력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국내 최초로 에너지해역이용법에 따른 해상풍력발전소가 된다. 참고로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6개 회사는 도다건설, ENEOS, 오사카시, 간사이전력, INPEX, 주부전력 등이다. ▲경제산업성(??産業省)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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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중국 자율비행택시 개발업체 이항(EHang)에 따르면 2023년까지 일본 도심지에서 드론 택시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이항 연구팀은 일본 국토교통성의 승인 하에 드론 택시 실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실험 모델은 2인승 무인자율택시인 ‘EHang 216’이다.EHang 216은 약 25분 동안 30~40킬로미터의 거리를 비행할 수 있다. 수천 회에 달하는 테스트 비행 경력이 있으며 가격은 1대당 약 US$ 33만6000달러다.현재 일본 정부는 드론 택시가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큰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심지의 혼잡한 교통 상황을 완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대비책으로 드론 택시를 강조한다.최근 국토교통성 산하에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기획 사무소’도 창설했다. 드론 택시를 이용한 도심항공교통수단(UAM) 구축에 필요한 규정을 수립하는 데 해당 사무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같은 일본의 드론 택시 산업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는 이항의 시장 진출을 더욱 확고하게 다졌다. 이미 중국 현지에서는 EHang 216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장거리 드론 택시 ‘VT-30'을 개발 중이다.이항 경영진은 “일본에서 드론 택시 산업을 성장시킬 요인은 매우 많다”면서도 “다만 일본의 드론 택시 규정이 마련되면 당사 제품도 그에 따라야 한다”고 밝혔다.▲2인승 드론 택시 EHang 216(출처 : 이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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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일본 정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수소 스테이션을 1000개로 확장할 계획이다. 연료전지자동차 대상으로 현재 약 150개에서 늘리는 것으로 탈탄소화 사회를 목적으로 한다. 탈탄소화와 더불어 디지털화, 경제 안보 확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재 투자 정책이 발표됐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의 경제 성장을 전망한 성장 전략이다. 전기자동차(EV)용 급속충전기는 2030년까지 현재의 약 4배인 3만개를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차세대 자동차의 편리성을 높여 변환을 이끌기 위한 목적이다. ▲국토교통성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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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차세대 항공 모빌리티 기획 사무소(이하 사무소)’를 창설했다. 주로 드론 규정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처리하고 검토하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목적이다.사무소는 국토교통성 장관사무국 산하에 두며 22명의 드론 전문 정규 직원을 배치해 운영할 방침이다. 기존 태스크포스 형태로 운영되던 임시 사무소가 아닌 정규 사무소로서 운영된다는 의미다.사무소의 가장 큰 목표는 2023년 내로 드론의 비가시권(BVLOS) 비행을 규정화하는 것이다. 드론 배송과 드론 택시 등 도시 간 공중 물류망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일본 민간항공국 및 후쿠시마 로봇테스트필드와 협업해 드론 관련 규정을 수립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무인항공기 등록 시스템, 드론 유지보수관리 규정, 비행 안전 표준 지침 등이 해당한다.일각에서는 드론 규정을 체계화한다는 명분으로 드론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우려를 제기한다. 실제 일본 정부는 드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드론 규제를 엄격하게 유지하고 있다.한편, 일본 정부는 규제와 동시에 드론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과 협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14년 설립된 일본드론산업진흥협회(JUIDA)와 함께 기업-대학 연구개발, 드론 자격 검정,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일본드론산업진흥협회(JUIDA)와 정부가 주최한 2020 일본 드론 컨퍼런스 현장(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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