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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오클랜드 기반의 B2B 서비스기업인 4 데이 위크 글로벌(4 Day Week Global)에 따르면 2022년 6월부터 6개월 동안 영국에서 '주 4일 근무제(Four-Day Work Week) 시범운영' 을 시작할 예정이다.2022년 1월 중순까지 상기 시범운영에 등록한 영국 국내 30개 회사가 참여한다. 6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직원의 임금과 복리후생은 변동없이 1주당 32시간 근무한다.1주 4일, 1일 8시간씩 근무할 경우 1주당 32시간이 된다. 임금을 삭감하지 않고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겠다는 직장인의 꿈이 현실이 되고 있다.4 데이 위크 글로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4일 근무제는 근로자의 복지 개선과 더불어 생산성이 향상된다는 측면에서 기업과 직원 모두 윈윈하는 전략이다. 생산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과는 별개로 연구원들은 이번 영국에서의 주 4일 근무제 시범운영에서 근로자의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직장환경과 양성평등에 미치는 영향도 평가할 예정이다.2022년 1월 현재 '주 4일 근무제 시범운영' 과 유사한 프로그램이 미국, 아일랜드에서도 시작될 예정이다.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등에서도 더 많은 주 4일 근무제 프로그램이 계획되고 있다. ▲4 데이 위크 글로벌(4 Day Week Globa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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