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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검색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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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9영국 국내 최대 가스 및 에너지 공급기업인 브리티쉬 가스(British Gas)에 따르면 인터넷 및 TV 등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콘센트를 뽑으라고 소비자들에게 권고했다.가스 및 전기 요금을 절약하기 위한 조언이다. 브리티쉬 가스는 가전제품을 대기 모드로 전환하는 스위치만 끄는 대신 콘센트를 뽑으면 평균 가정이 연간 147파운드를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주장은 형편없이 부정확하다고 지적했다. 10년 전의 TV를 포함해 현재 일반적인 TV 및 인터넷 등은 기술의 발달로 굳이 콘센트를 뽑지 않아도 절전이 되기 때문이다. 노트북, 게임기, 컴퓨터 등도 포함된다.2022년 4월부터 국내 에너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현재 가스 및 전기 요금 급등의 주요인 및 쟁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다. 2021년 브리티쉬 가스의 이익은 1억1800만파운드로 전년 대비 44%나 증가했다. 이번 소비자들에게 한 권고는 오히려 브리티쉬 가스가 에너지 가격 상승의 책임을 국민에게 떠넘기는 것으로 비춰져 논란이 되고 있다. 실제로 브리티쉬 가스가 이번에 조언한 근거로 삼은 수치는 10년 전의 보고서 자료를 기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 측면에서 무책임하고 안일하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브리티쉬 가스(British Ga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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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7나이지리아 고품질 태양광 홈시스템 공급업체인 루모스(Lumos Nigeria)에 따르면 아프리카 최대 홍보(PR)상인 2021년 아프리카 사브르상(African Sabre Award)을 수상했다. 아프리카 사브르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팀에게 주는 아프리카 대륙의 가장 큰 상이다.루모스는 2020년 2월 국내 남서부 온도(Ondo) 주 출신의 가난한 여학생인 파디아(Fathia Dele Rasheed)를 지원하는 사회 홍보 캠페인으로 2021년 아프리카 사브르상을 수상하게 됐다.루모스는 아프리카의 급부상하는 홍보대행사인 Modion Communications와 연계해 상기 사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사회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파디아가 밤에 현금인출기(ATM)의 조명을 받으며 숙제를 하는 사진이 SNS에 공개된 후 루모스는 파디아를 추적했다.소셜미디어가 공개된 지 48시간 만에 파디아의 집에 무료로 루모스의 솔라 홈시스템(Solar Home System, SHS)을 설치해 지속적인 전기 접속이 가능하게 지원했다.2020년 기준 루모스는 10만개 이상의 국내 소규모 기업 및 가정 등에 솔라 홈시스템(SHS)을 설치한 것으로 집계됐다.캠페인의 성공과 더 많은 가정에 전기를 빠르게 공급하기 위한 국가 전략으로 정부는 2500만 가구에게 500만개의 솔라 홈시스템(SHS)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루모스(Lumos Niger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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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미국 글로벌 SNS기업인 페이스북(Facebook)에 따르면 학생들의 코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스피로(Sphero) 볼트 로봇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스피로는 주로 스마트 토이를 제작하는 회사다.페이스북이 스피로가 제작하는 볼트 로봇을 구입하는 비용 150달러를 지불하고 학생과 교사들에게는 무료료 제공할 계획이다.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코딩 학습자료를 Code.org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완료한 이후에는 특별한 대책이 없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21세기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코딩교육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CodeFWD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목적도 크다.또한 학생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것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지만 미래 필요한 엔지니어를 수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컴퓨터 프로그래머와 같이 고도의 지식과 특별한 교육이 필요한 직종의 경우에 라틴계나 흑인의 비율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인종간 극심한 차이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현재 페이스북의 미국 직원 전체 비율을 보면 라틴계인 라티넥스(Latinx)가 4.9%, 흑인이 3.5%에 불과하다. 프로그래머만 감안하면 라티넥스가 3.1%, 흑인이 1.3%로 대부분 백인과 아시아계로 이뤄져 있다.▲스피로(Sphero) 볼트 로봇(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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