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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방정부인 도쿄도(東京都)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지방정부인 도쿄도(東京都)에 따르면 2023년 12월19일 기준 생성 인공지능(AI)의 이용을 신청한 직원은 약 5000명으로 전체의 10%로 집계됐다.도쿄도는 2023년 8월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성 AI를 도입했다. 2022년 11월 챗GPT(ChatGPT)가 공개되면 이용이 급속하게 확산됐기 때문이다.2023년 10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기획의 아이디어를 생각할 때 도움이 됐다', '무엇에 사용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이용을 신청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등이 대표적인 의견이었다.이러한 실정을 고려해 도쿄도는 2023년 11월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성 AI를 공부할 수 있는 모임을 시작했다. 이용한 경험이 없는 직원들이 대상이다.2023년 7월 전국지사회에서 생성 AI의 활용방식을 검토하기 위한 워킹팀의 설지가 제안됐다. 동년 9월부터 생성 AI의 도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워킹팀은 47개 도도부현 중 생성 AI를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수집하고 업무로 확인된 과제 등을 정리해 2024년 전국지사회에 보고할 계획이다.참고로 2023년 9월 기준 전국 35개 도부현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 AI를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생성 AI를 활용하자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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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동통신사인 라쿠텐 모바일(楽天モバイル)에 따르면 전국 규모로 KDDI au 회선의 로밍 서비스 재검토를 시작했다. 적자 문제 개선과 통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2년 4월부터 로밍 재검토가 진행된 지역은 8개 현인 이와테(岩手), 야마가타(山形), 야마나시(山梨), 와카야마(和歌山), 시마네(島根), 코우치(高知), 나가사키(長崎), 가고시마(鹿児島)이다. 라쿠텐과 KDDI는 라쿠텐 통신 인구 커버율이 70% 이상인 도도부현의 재검토에 동의했다. 라쿠텐 모바일의 전국 회선을 정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2022년 2월 기준 라쿠텐이 개설한 기지국은 4만개를 초과했다. KDDI에 지불하는 요금 부담이 큰 로밍 서비스는 2026년 3월 종료할 계획이다. ▲라쿠텐 모바일(楽天モバイル)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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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제조업체인 혼다(ホンダ)는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하이브리드(HV)용 리튬이온전지의 재활용망을 정비한다고 발표했다.하이브리드차는 국내보유대수의 약 8%까지 도달해 20년 이후에 폐기차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도호쿠대학 및 일본중화학공업과 연계해 전지에 있는 레어메탈을 저가에 재이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방침이다.혼다는 2017년 봄까지 리튬이온전지를 대상으로도도부현에 관계없이 환경부로부터 산업폐기물을회수하고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인증'을 획득한다고 밝혔다.자동차업체가 국가의 인증을 취득하고 자사제품의 폐기물을 전국에서 모으는 것은 이번이 최초로 재자원화를 연구하는 도호쿠대학과 연계해 일본중화학공업에 소규모의 실증플랜트를 설치할 계획이다.향후 3년 정도를 목표로 잡고 있으며 비용을 일반적인 소각처리 이하로 억누르면서 고순도로 자원을 뽑아내는 기술을 확립한다.전지를 태우지 않고 방전시켜서 전해액을 분리하고 레어메탈 함유량의 80% 정도를 회수해 니켈수소전지의 원료 등으로 재이용하는 방법이다.기술이 확립되면 전국에 회수장치를 설치하고 처리·재생비용을 일반적인 소각처리 대비 동급 이하로 만들어서 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하이브리드차는 1997년 도요타자동차가 양산형을 발매한 후 좋은 연비효율로 보급이 시작됐다. 국내승용차 보유대수는 2015년 3월 기준 468만대로 2010년 대비 5배 증가했다.혼다의 하이브리드차가 국내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율은2015년에 27%로 향후 폐차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따라서 자사에서 재활용체제를 정비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면으로 확대하고 환경부문에도 공헌할 방침이다.▲ 1▲혼다 하이브리드카 어코드(출처 : 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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