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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최대 도시인 두바이의 도로교통청(RTA)에 따르면 3D 프린팅 기술 개발로 예비 부품 제조 공정을 개선하기 위한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3D 프린팅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 3곳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다. 두바이 전역의 도로 및 도로 시설의 유지 보수에 사용되는 전기기계 시스템용 예비 부품과 도로 표면 마감제를 제조하기 위한 목적이다. 두바이의 도로 유지 보수 및 시설에서 사용하기 전에 필요에 따라 효율성을 보장하는 것도 목표로 정했다. 지난 몇 개월 동안 전문 3D 프린팅 업체들과 협력했다.도로 유지 관리시스템의 예비 부품에 대한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개발했다. 또한 다양한 연구와 실험도 수행했다.이번 이니셔티브는 두바이의 도로 시설에서 프로펠러 팬, 제어 장비, 터널 벽의 마감재 등과 같은 예비 부품의 공급원을 확장하는 데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지역에서 부족한 예비 부품, 안전 조치 고려 등 구체적인 기준에 따라 예비 부품 유형을 3D 프린팅 대상으로 선정했다.3D 프린팅 기술은 예비 부품의 구입에 드는 운용 비용을 50% 감소시켰다. 운송 비용과 예비 부품을 두바이로 수입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줄이는 데도 기여했다. 또한 이력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장 기반 예비 부품에 추가적인 개선이 도입돼 고장률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도로교통청(Roads and Transport Authority, RT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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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성장동력으로 UAV/UAM 제조 및 정비 클러스터 제안, 지역의 유관기관이 협력해 특·장점을 활용하면 성과 도출 가능 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협회장 김한수)는 2022년 1월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UAV(무인항공드론)/UAM(무인항공운송체계) 제조 및 정비 클러스터 구축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운대학교와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후원하며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출처 : 3D프린팅산업협회)김한수 협회장과 김정한 부회장을 비롯해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이승희 단장, 경운대 항공소프트웨어공학 하옥균 교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웅희 과장,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손성진 선임, 빌리브마이크론(주) 황승진 본부장, 웹엑스 김경욱 대표, (주)와우쓰리디 서정주 대표, 아이오티 윤광식 대표, 동성건축사사무소 이상득 대표, (주)카이엔 김용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한수 협회장은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제1회 UAM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UAV/UAM 산업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지역의 대학과 협회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김천시, 영천시 등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이행계획(Action Plan)을 수립하기 위해 포럼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축사를 하고 있는 3D프린팅산업협회 김한수 회장(출처 : 3D프린팅산업협회)이번 포럼에서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이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민진규 소장은 포천시 드론클러스터 구축, 포천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도로교통안전공단 드론 활용한 교통단속시스템, 카고 드론 표준제정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드론학 개론, 드론 무인멀티콥터 조종자자격증 필기, UAV 무인기 일반 등 60여권의 저서를 집필한 전문가이다. 민진규 소장은 기조 발표에서 UAV/UAM 정부정책·생태계·기술 구성도·4차 산업혁명기술과 연관 관계·국내 산업 현황, 정부의 항공 핵심기술 로드맵, UAV/UAM 클러스터 추진 전략, 전용 플랫폼(Platform) 구축 전략,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 전략, 구미시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방안, 구미시의 특·장점 활용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일본과 미국, 국내 타 지방자치단체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통해 구미시가 시행착오(試行錯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한 연구도 병행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조발표 이후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이승희 단장은 “구미시는 전자, 5G 실증단지 등 인프라가 매우 잘 갖춰져 있으며 국방에도 특화돼 있어서 UAV/UAM 제조 및 정비클러스터 구축에 매우 적합하다. 휴대폰, 디스플레이가 과거 먹거리였지만 현재 차세대 성장 동력을 고민 중이다. 시와 유관기관, 업체들이 잘 협력한다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운대 항공소프트웨어공학 하옥균 교수는 “2019년부터 지능형 드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참여기업이 거의 없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 중이다. 향후 외지 기업들을 구미로 끌어오는 것이 클러스터 성공의 관건인데, 이를 위해 정보공유 및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론을 하고 있는 경운대학교 하옥균 교수(출처 : 3D프린팅산업협회)3D프린팅협회 김정한 부회장은 “구미시에서도 UAM 산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선정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미진한 상황이다. 특히 UAV/UAM 정비사업의 경우에는 3D 프린팅산업협회의 역량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라 곧바로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드론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카이엔 김용태 대표는 “구미시가 UAV/UAM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려면 글로벌 선진 사례를 잘 연구해야 하며, 자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업정보, 선행기술 조사 및 특허 생애주기(Life Cycle) 관리, 지역 내 업체들의 역량 파악 및 현황 공유 등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해 실천해야 한다.”며 포럼 이후의 발전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3D 프린팅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 몇 개월 동안 국내외 UAV/UAM 산업 현황을 연구하고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포럼을 준비했다. 향후에도 구미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경운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과 관련 연구를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포럼 관련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구미시 UAV/UAM 클러스터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3D 프린팅산업협회 김정한 부회장(054-461-3030)에게 연락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민진규 소장이 제안한 '구미시 UAV/UAM 클러스터 추진 전략'(출처 : 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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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자율주행 자동차 테슬라의 모델 3, 모델 S 전기자동차 47만5000대 이상을 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2014년부터 2021년까지 판매된 차량으로 2020년 테슬라가 인도한 차량 50만대와 맞먹는 수준으로 많다.이중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 및 판매된 모델 3차량 35만6309대는 후방 카메라 문제로 리콜되는 차량이다. 나머지 모델 S 11만9009대는 전면 후드 문제로 리콜됐다.또한 중국의 시장규제관 역시 약 20만대의 테슬라 차량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대상 차량은 수입 모델 S 1만9697대, 수입 모델 3 3만5836대, 중국산 모델 3 14만4208대 등이다.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생산된 전기자동차가 이동 중 트렁크 리드가 갑자기 열리는 등 안전 및 보안 위험성이 대두되면서 리콜했다.▲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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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미국 글로벌 인터넷 대기업인 구글(Global)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와 우간다의 지도앱을 개발하는 벤처기업인 세이프보다(SafeBoda)에 투자할 계획이다. 아프리카투자펀드에 투자금을 지출한다.구글은 아프리카 대륙의 디지털 변환 지원을 위해 US$ 10억달러 규모의 아프리카투자펀드를 설립했다. 향후 5년간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할 예정이다.세이프보다는 2017년 자사 앱을 출시했는데 2021년 12월 현재 10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세이프보다 앱은 도로교통 상황을 알려주는 앱으로 빠르고 안전한 운송을 지원한다.운전자, 소포 배달자, 음식 배달자 및 매장 물건 배달자 등이 주로 이용하는 지도앱이다. 또한 결제, 저축 및 기타 금융 서비스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세이프보다(SafeBod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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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스페인 교통국(DGT)에 따르면 도로 감시용 드론을 투입한 이후 교통법 위반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감시용 드론의 업무는 단순 모니터링과 위반자 적발 감시로 분류된다.교통국은 2019년부터 도로교통 관리 업무에 드론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모니터링의 업무 효율성은 기존보다 향상됐으며 드론 감시에 따른 운전자들의 경각심도 크게 제고됐다.드론을 투입한 후 1년 뒤인 2020년 도로교통 위반건수는 총 387만7297건으로 2019년에 비해 17.25% 감소했다. 위반 내용은 과속, 음주 운전, 무면허 운전, 안전벨트 미착용, 스마트폰 사용 등이다.기존에는 일정 구역의 CCTV 또는 경찰관들의 단속으로 해당 지역만 벗어나면 운전자들의 긴장감이 풀렸다. 반면 드론은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른다는 압박감으로 인해 운전자들이 자연스럽게 경각심을 가지게 된다.교통국이 보유한 도로 감시용 드론은 총 11기이다. 이중 3기만 도로교통 위반자에 대한 적발용으로 투입되며 나머지 8기는 교통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데만 활용된다.최근 스페인 교통국은 드론 조종사를 추가 양성하겠다고 발표했다. 공공안전과 보안이 필요한 지역에 드론을 배치하고 기존 인력은 공백이 발생하는 현장의 밀착 업무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스페인 민경대가 감시용으로 사용하는 드론(출처 : 스페인 민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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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조사업체인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 Inc.)에 따르면 2026년까지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는 인공지능(AI) 규모가 $US 120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2019년 자동차 시장의 인공 지능 규모는 10억달러로 2026년까지 약 12배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운전의 편안함과 안전 향상을 위한 보조기술의 수요 증가로 자동차 시장에서 인공지능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자동차 제조사들은 차선유지장치(lane assistance), 적응형 정속주행 시스템(adaptive cruise control), 자동주차(automated parking) 등을 포함해 새로운 특성을 적용할 때 인공지능 구동 차량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특히 상황인식(Context-Awareness) 기술은 반자동 주행속도 유지장치(cruise control) 및 운전자 지원 솔루션 수요 증가로 2019~2026년까지 연평균 3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미지/신호 인식 기술은 2019년 자동차 시장 점유율에서 인공지능의 약 65%를 차지했다. 도로교통 사고 감축을 위한 자동차 속도 제한의 중요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또한 자동차 제조사들이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면서 인공지능(AI) 도입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개발하는 기업들도 급증하고 있다.▲ Global Market Insights▲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s, In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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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3레벨의 자율주행 차량을 공공 도로에서 운행할 수 있는 도로교통법안 초안을 공개했다. 2020년 상반기 법안을 시행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행법에서는 1레벨과 2레벨의 자율주행 차량만 공공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다. 1레벨은 자동화된 조향, 가속 또는 제동기능 중 하나를 가진 차량이다. 2레벨은 2가지 이상의 자동기능을 장착한 차량이다.공개된 도로교통법 초안은 레벨 3을 가진 자율주행이 주행하는 것을 허용한다. 비상시 및 시스템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운전자의 운전없이 자율주행 차량이 주행할 수 있다.초기 단계에는 고속도로 교통정체 중에 레벨 3의 자율주행 기술이 사용될 수 있다. 즉 레벨 3의 자율주행 차량의 운전자가 휴대전화로 이야기하거나 TV를 시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다.운전자가 뒷좌석에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술을 마시는 것은 금지돼 있다. 자율주행 차량은 주행 데이터 기억장치가 장착돼 있지 않으면 공공도로에서 주행할 수 없다.2019년 1월 23일까지 의회에 법안을 제출하기 전에 공개적으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일본에서는 자율주행 차량이 노인들의 이동성을 높이고 물류회사의 운전자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노동력 부족과 인구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자동차산업의 고도화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인구고령화 문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 Japan-Police-autonomousCar-trafficlaw▲ 경찰청의 도로교통법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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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애디슨리그룹(Addison Lee Group)에 따르면 2021년까지 런던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Oxbotica와 협업할 계획이다. Addison Lee는 택시, 코치 및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전략적 제휴에 따라 양사는 자율주행 차량의 개발, 배치 및 운영에 협력할 방침이다. 서로 협력해 런던 내외부의 공공도로 25만 마일 이상의 디지털 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자율주행 차량 배치를 준비하기 위해 모든 연석, 도로 표지, 경계 표지 및 신호등의 위치를 디지털 지도에 표시하려는 것이다. 자율주행 기술은 운송업체가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예를 들어 승용차 공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주차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와 같은 무공해 차량을 도입할 경우에 도시 대기환경도 개선할 수 있다.참고로 두바이의 도로교통국(RTA)은 2018년 10월 첫 자율주행 택시를 공개한 바 있다. 2018년 연말까지 3개월 동안 시범운행을 진행하고 2030년까지 전체 차량의 25%를 자율주행 차량으로 대체할 계획이다.▲ UK-AddisonLee-AutonomousCar-homepage▲Addison Lee그룹의 자율주행 차량(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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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도로교통국(RTA)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인간을 태울 수 있는 자율운항식 유인드론(AAV)의 시운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모델은 중국 드론회사 이항(EHANG)이 개발한 'EHANG184'이며 2017년 7월 초에 AAV의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EHANG184는 모든 목적지가 지도에 점으로 표시되어 터치스크린으로 목적지를 선택하면 미리 설정된 경로를 따라 자동으로 운항한다. 최대 이동속도 시속 160km, 최대 고도 3000피트에서 최대 30분간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지상의 통제센터에서 전체 운항을 감시하고 통제할 계획이며 이번 운항이 두바이를 세계에서 가장 스마트한 도시중 하나로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두바이 도로교통국(RT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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