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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에네코트테크놀로지스의 공장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신재생에너지업체인 에네코트테크놀로지스(エネコートテクノロジーズ)에 따르면 2024년부터 자체 개발한 차세대 태양전지인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실증실험을 시작할 계획이다. 약 1년 동안 진행한다.실증실험을 시작할 장소는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의 물류시설이다. 이 사업에 이휘, 도마코마키부두 등이 참여하며 이휘는 에네코트테크놀로지에 투자했다.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는 페로브스카이트로 불리는 결정구조를 이용한 차세대 태양전지다. 실리콘계 태양전지에 비해 얇고 가벼우며 플렉시블하기 때문에 설치 대상이나 장소가 무한하다.부두에 있는 물류창고의 지붕, 벽면 등에 태양전지판을 설치해 발전 효율, 염해·강설 지역에서의 내구성, 기존 건물의 지붕이나 건물 곡면에 설치하는 방법 등을 검증할 방침이다.도마코마이시는 흐린 날이 많고 항만 지역 자체가 습도가 높고 염도가 있어 태양전지를 설치하기에 적당한 지역은 아니다. 하지만 저조도에 악조건 속에서 진행하는 실험이라 좋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에네코트테크놀로지는 교토대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으로 태양전지의 재료에 대한 기술과 성막 기술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2023년 4월 모듈 변환 효율이 19.4%에 달하는 고효율 필름형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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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영리단체인 일본재단(日本財団)에 따르면 2022년 2월 7일 무인 페리의 세계 최장거리 및 장시간 운행이 성공했다.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苫小牧市)에서 이바라키현 오아라이마치(大洗町)까지 약 750킬로미터(km)를 18시간 동안 자동으로 항해한 것이다. 2020년 2월 6일 출발해 2월 7일 도착했다.일반 기능의 페리에 2020년 2월부터 개발하고 있는 자율조선시스템을 탑재했다. 선박 자동식별장치와 적외선 카메라 등 각종 장치들로 얻은 정보를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충돌 상황을 회피한다. 관동과 홋카이도 간의 해운은 80% 이상을 대형 페리가 점유하고 있다. 선원의 인재 부족과 장시간 운행에 따른 업무 부담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일본재단(日本財団)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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