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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중력전지 기업인 그래비트리시티(Gravitricity) 로고영국 중력전지 기업인 그래비트리시티(Gravitricity)에 따르면 유럽에서 가장 깊은 광산을 중력전지로 전환하는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프로젝트다.핀란드 수도인 헬싱키 북쪽에 위치한 퓌해얘르비 광산은 유럽에서 가장 깊은 광산으로 깊이가 1444미터(m)에 달한다. 캐나다 광산 및 금속회사인 퍼스트 퀀텀 미네랄즈(First Quantum Minerals)에서 소유하고 있다.퓌해얘르비 광산은 2022년 8월부터 생산을 중단했지만 아연과 구리를 채굴했다. 한때 퓌해얘르비 도시의 가장 큰 고용처로 6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제공했다.그래비트리시티에서 개발한 중력 기반 시스템인 그래비스토어(Gravistore)를 활용할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폐광의 갱도에 설치된 추의 높낮이를 조정해 전력을 보관하거나 사용할 수 있다.2MW 프로토타입 개발에 530m의 보조수갱을 활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중력전지는 폐광 등 기존 인프라시설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리튬이온 전지의 대체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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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자 대기업인 도시바(東芝)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전자 대기업인 도시바(東芝)에 따르면 2023년 11월28일 새로운 5볼트(V)급 정극 리튬(Li) 이온 이차전지(LIB)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2028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다.고전위 정극 재료인 스피넬 구조의 니켈망간 산화물(LNMO)과 고용량이며 고출력의 부극 재료인 니오부티탄계 산화물(TiNb2O7 : NTO)을 사용했다.신형 LIB는 기존 LIB와 달리 코발트(Co)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부극에 Li가 수상으로 석출돼 단락학 가능성이 거의 없다. 또한 부반응에 의한 가스도 발생하지 않는다.에너지 밀도는 인산계 리튬계 LIB(LFP)와 같거나 약간 높고 충전·방전이 매우 빨라진다. 안전성도 높아 기존 LIB의 약점을 커버할 수 있다.충전·방전 사이클 수명은 약 6000회로 긴 편이다. 전지의 용량은 1.5Ah로 대용량이다. 5분만에 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을 정도로 효율성이 높다.도시바는 2021년 LTO 음극 대신에 NTO 음극을 이용해 에너지 밀도를 크게 개선했다. NTO는 전위나 급속 충전과 방전 서능이 LTO와 거의 같다. 따라서 전류 용량 밀도가 약 3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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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4민 국제경제인도, 리튬 590만t 발견… 게임체인저 될까잠무카슈미르 리튬 탐사 아직 초기 단계중국산 리튬 베터리 의존도 낮출 것 지적10일(현지시간) 인도 정부는 리튬 590만t이 매장된 것으로 추론한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리튬 매장이 확인되며 전기자동차(EV) 산업의 게임체인저가 될지 주목받고 있다.11일 인도 금융일간지인 민트에 따르면 지질 조사를 통해 인도 잠무카슈미르 연방직할지의 리지 지구에서 리튬이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다.약칭인 카슈미르로도 불리는 잠무카슈미르 연방직할지는 인도 최북단에 위치한다. 인도·파키스탄·중국의 영토 분쟁지인 카슈미르는 2019년 10월부터 인도의 주에서 연방직할지로 신설됐다.리튬은 무게당 에너지저장용량이 무척 높으며 무게가 가벼운 이점이 있어 주로 베터리 산업에 활용된다. 인도 정부는 향후 리튬 수입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인도 광업부는 트위터에 현재 카슈미르에 매장된 리튬 탐사 과정은 초기 단계라고 밝혔다. 비벡 바라드와즈 광업부 총무는 인도에서 리튬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민트는 2021년 인도 카르나타카주 만디아에서 약 1600t의 리튬 매장량이 발견된바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카르나타카주의 리튬이 상업적 개발에 들어갔다는 소식이 아직까지 없었다고 덧붙였다.2021년까지 인도 정부에서 주관한 리튬 탐사 프로젝트는 총 7개였다고 민트는 보도했다. 또한 현재 카르나타카주와 라자스탄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카슈미르의 리튬 매장량은 아직까지 예측 단계이며 세계적인 리튬 수출국들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국내 리튬 개발과 함께 해외의 리튬 자본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야만 게임체인저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민트는 지적했다.포브스에 의하면 중국은 세계 리튬 매장량의 7.9%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은 2020년 세계 리튬 수출국 상위 3위를 기록했다.미국 외교전문 싱크탱크인 국제전략연구소(CSIS)에 의하면 중국은 호주의 대규모 광업 프로젝트에 초기 투자를 진행해 글로벌 EV 생산에 높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었다.현재 베이징은 EV 베터리에 필요한 리튬 공급량의 55%를 점유하고 있다. 또한 '리튬 삼각지대'로 투자의 범위를 넓히고 있다. '리튬 삼각지대'는 풍부한 리튬 매장량으로 유명한 볼리비아·칠레·아르헨티나를 가리킨다.중국 리튬생산기업인 간펑리튬은 세계 최대 규모의 리튬 광산으로 예측되는 아르헨티나 카우차리-올라로스 프로젝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기도 했다.중국은 인도의 EV 베터리 수입국 1위이기도 하다. 또한 카슈미르 지역에 대한 중국과의 영토 분쟁으로 리튬 개발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우려된다.중국의 EV 베터리 의존도를 낮추며 인도에서 독자적으로 EV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리튬 자원 개발과 더불어 해외 리튬 광산에의 영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민트는 보도했다.▲ 인도 광업부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인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튬 탐사의 초기 단계에 돌입했다. [출처=인도 광업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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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GIA(Global Industry Analysts Inc.)에 따르면 2026년까지 세계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ion Battery, LiB) 시장이 US$ 825억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2022년 세계 리튬 이온 배터리(LiB) 시장은 489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13.3% 이상이다.리튬 이온 배터리(LiB)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워치부터 전기자동차(EV) 및 에너지 저장 시스템까지 광범위한 제품 및 응용 분야에서 사용된다.1991년 상업적으로 출시된 이후 리튬 이온 배터리(LiB)는 성능과 기능이 크게 향상돼 다양한 제품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에너지 밀도, 긴 수명, 경량화 및 친환경적 특징을 가진 건전지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리튬 이온 배터리(LiB) 사용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리튬 이온 배터리(LiB)는 에너지 저장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전기차(EV),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시장에서도 선호되는 옵션으로 떠올랐다. 나노기술 분야의 발전과 전극 설계 분야의 첨단 화학의 발전에 힘입어 미래의 에너지 저장장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리튬 이온 배터리(LiB) 시장은 자동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다양한 산업에서 배터리 구동 소재 취급 장비의 사용이 확대됨에 따라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엄격한 배출가스 규제가 시행됨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소재 취급 장비 제조업체들이 전기에 관심을 두고 있다. 따라서 각종 장비에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LiB)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GIA(Global Industry Analysts Inc.)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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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미국 전기 자동차용 고속 충전 리튬 금속 배터리 제조업체인 소일렉트(Soelect)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GM 등으로 US$ 1100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투자업체에는 한국의 롯데 벤쳐스(Lotte Ventures), KTB 네트워크(KTB Network)도 포함됐다. 소일렉트는 노스캐롤리나(North Carolina)에 위치한 스타트업으로서 2018년에 설립됐다.소일렉트의 배터리는 'LiX' 음극의 경우 15분 만에 최대 100%의 급속 충전 기능이 가능하다. 특히 대부분의 재활용 프로세스에 필요한 프로세스를 파괴하지 않고 다시 사용이 가능하다. 소일렉트의 리튬 금속 기술은 미래의 리튬 금속 및 고체 전지 음극 설계에 기여할 수 있다. 소일렉트에 대한 제너럴모터스의 투자는 솔리드에너지시스템(SES)과 자동차 제조업체의 파트너십을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펀딩을 통해 소일렉트는 배터리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주도하고 배터리 화학 발전을 주도할 최고의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소일렉트(Soelect)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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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마이크로모빌리티 제공업체인 티어 모빌리티(Tier Mobility)에 따르면 배터리 스타트업기업인 버티칼 밸류(Vertical Values)와 협력해 전자 스쿠터 배터리를 수리하고 업사이클링을 진행할 계획이다.재사용 및 순환 경제를 통해 환경 영향을 줄이는 목적이다. 2021년 베를린에 설립된 버티칼 밸류는 리튬 이온 배터리에 두 번째 생명을 주어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특히 버티칼 밸류는 결함이 있는 배터리를 수리하거나 고장난 전기스쿠터에서 배터리 셀을 추출 및 분류할 수 있다.이와 같이 전기 배터리는 원래 충전량의 70~80%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종 폐기되어 업사이클링의 주요 대상이다. 각 배터리에는 서로 다르게 노화된 수백 개의 셀이 포함되기 때문이다.분류된 배터리 셀은 용도가 변경되어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돼 수명이 연장된다. 배터리는 수백 번의 충전 후에도 여전히 용량의 80% 이상을 유지하기 때문에 배터리 재사용을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티어 모빌리티와 버티칼 밸류는 배터리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마이크로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설정할 계획이다.▲티어모빌리티(Tier Mobilit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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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일본 자동차제조기업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전기자동차(EV) 개발 등에 3조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휴관계인 미쓰비시자동차공업(三菱自動車工業), 프랑스 르노(Renault)와 공동으로 진행한다.글로벌 전동화 흐름이 가속화되며 3사간의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전기자동차 플랫폼과 부품의 공통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기존 전기자동차용 전지인 리튬이온전지에서 차세대 전지로 닛산 측이 개발하고 있는 전고체전지(全固体電池)를 실용화할 경우 3사에서 공동 활용해 신형 전기자동차에 탑재할 방침이다. 타사에서도 점점 새로운 형태의 전기자동차를 개발 및 도입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3사는 연계 강화와 새로운 투자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굳힐 방침이다.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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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전제품제조기업인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에 따르면 와카야마(和歌山)공장에서 전기자동차(EV)용 신형 리튬이온전지인 4680의 양산을 검토 중이다. 2022년 중에도 수백억엔을 투자해 생산 라인을 성립해 본격적인 양산 준비를 시작하고 있다. 미국 전기자동차 제조기업인 테슬라에의 공급을 상정해 생산효율을 높이고 안정성 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4680 전지는 일반적인 건전지와 동일한 원통형으로 직경 4.6센티미터, 길이는 8.0센티미터이다. 테슬라용으로 현재 납품하고 있는 전지와 대비해 직경은 2배 이상, 용량은 약 5배로 대폭 늘린다. 자동차 1대당의 장착하는 전지 수를 줄이면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기때문에 주행거리를 20% 정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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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4일본 자동차제조기업인 혼다기연공업(ホンダ)에 따르면 2021년 12월 미국 전기자동차(EV)용 배터리 연구개발기업인 SES 홀딩스(SES Holdings Pte Ltd)와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리튬 금속 이차 전지에 관련해서 공동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공동 개발 계획은 혼다가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전고체전지를 포함한 차세대 리튬 배터리 개발 계획의 일환이다. 향후 양측은 안전하고 높은 내구성을 가진 대용량 전기자동차용 차세대 리튬 베터리의 실현을 목표로 정했다. 현재 SES 홀딩스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주식을 상장할 예정이다.혼다는 상장될 SES AI Corporation의 주식 2%를 취득할 예정이다. 참고로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배터리의 수명 연장과 가격 하락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혼다기연공업(ホン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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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축전지 제조기업 엑시드 인더스트리(Exide Industries)에 따르면 그린필드 멀티 기가와트 리튬 이온 전지 제조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이번에 건설되는 제조 시설은 지난 2021년 8월 발표된 계획으로 5년간 총 Rs 1810억루피를 투자한다. 또한 중공업부의 첨단화학전지(ACC) 배터리 스토리지 관련 국가 프로그램에 생산연계 인센티브 제도에 참여할 방침이다.가까운 장래에 인도 시장에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자동차뿐만 아니라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에서 리튬 이온 배터리 기반 스토리지 솔루션이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엑시드 인더스트리(Exide Industri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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