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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디지털리터러시협의회의 로고일본 디지털리터러시협의회(デジタルリテラシー協議会)에 따르면 2024년 1월31일 디지털 인재임을 증명하는 '디지털전환(DX)추진여권'를 발행할 계획이다.DX추진여권은 DX를 추진하는 기업에서 팀의 일원으로 작업하는 직원이 디지털전환에 필요한 기본적인 스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디지털 뱃지다.이를 받기 위해서는 △IT여권시험 △DS검정리터러시레벨 △G검증 등 3가지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합격한 사람은 DX추진여권을 발급받아 구직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SNS나 이메일 등에 첨부가 가능하다.기업과 단체의 입장에서 보면 DX추진여권을 취득한 사람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지에 따라 기업의 역량이 달라진다. 디지털 인재의 양성과 확보에 필요한 전략을 수립하기 용이해진다.협회는 3가지 시험 중 1개에 합격하면 DX추진여권1, 2개에 합격하면 DX추진여권2, 3개에 합격하면 DX추진여권3 등 3가지 종류의 뱃지를 발행한다.디지털리터러시협의회는 2021년 4월 독립행정법인정보처리추진기구(IPA), 일반사단법인데이터과학자협회(DS), 일반사단법인일본딥러닝협회(JDLA) 등 3개 단체가 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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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반도체기업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 빌딩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반도체기업인 르네사스일렉트로닉스(ルネサスエレクトロニクス)에 따르면 2024년 4월부터 야마나시현 카이시에 있는 공장을 재가동할 계획이다.해당 공장은 2014년 수요가 감소하고 경영 합리화를 위해 폐쇄했다. 하지만 2022년부터 반도체 생산거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900억 엔을 투자해 클린룸 등을 정비했다.새로 생산하려는 반도체는 전기자동차(EV)용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파워반도체다. 미국 정부가 중국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제재를 가하면서 일본에서 생산하는 반도체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미국과 일본은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반도체 동맹을 서두르고 있다. 이른바 칩4 동맹이라 부르는 연합체에 미국, 일본, 한국, 대만이 참여 중이다.다른 업체들도 반도체산업의 회복을 위해 공장을 재정비하고 있다. 미츠비시전기(三菱電機)는 2022년 구마모토현에 있는 액정패널 제조공장을 전용해 파워반도체를 생산할 방침이다.로옴(ローム)은 태양광패널의 생산을 종료한 미야자기현의 폐공장을 매입했다. 2024년 중 파워반도체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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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동통신사인 라쿠텐 모바일(楽天モバイル)에 따르면 전국 규모로 KDDI au 회선의 로밍 서비스 재검토를 시작했다. 적자 문제 개선과 통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이다. 2022년 4월부터 로밍 재검토가 진행된 지역은 8개 현인 이와테(岩手), 야마가타(山形), 야마나시(山梨), 와카야마(和歌山), 시마네(島根), 코우치(高知), 나가사키(長崎), 가고시마(鹿児島)이다. 라쿠텐과 KDDI는 라쿠텐 통신 인구 커버율이 70% 이상인 도도부현의 재검토에 동의했다. 라쿠텐 모바일의 전국 회선을 정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2022년 2월 기준 라쿠텐이 개설한 기지국은 4만개를 초과했다. KDDI에 지불하는 요금 부담이 큰 로밍 서비스는 2026년 3월 종료할 계획이다. ▲라쿠텐 모바일(楽天モバイル)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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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영국 수퍼마켓체인운영기업인 모리슨(Morrisons)에 따르면 연간100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절감할 계획이다. 9종의 모리슨 우유 제품을 탄소중립 테트라 팩(Tetra Pak) 포장재에 담아 판매하기 때문이다. 자체 브랜드 우유 제품에 대해 기존의 플라스틱 포장용기를 폐기하고 식물성 마분지 포장제로 대체하는 최초의 슈퍼마켓이 됐다.현재 국내에서 우유 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포장용기는 모든 플라스틱 포장용기 및 포장제의 약 10%를 차지한다.하지만 새로운 테트라 팩 포장제는 식물성 종이 보드로 만들어진 것이다. 지속가능한 원자재인 사탕수수의 폴리에틸렌으로 만든 매우 얇은 플라스틱 코팅층과 트위스트 캡 등도 포함된다.테트라 팩 포장제는 산림관리협의회인 Forest Stewardship Council과 환경보호단체인 Carbon Trust, Carbon Neutral 등의 인증도 받았다.인증서를 발급한 상기 3개의 단체들은 모리슨의 이번 행보가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에 대한 일반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플라스틱이 얼마나 오랫동안 지구환경을 악화시키는지 알리는 데 기여한다고 판단했다.향후 모리슨은 자사 브랜드의 주스 제품도 기존의 플라스틱병에서 종이 포장재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로써 연간 678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추가로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모리슨(Morrisons)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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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수도 마나마 본사의 이슬람 투자은행인 GFH 파이낸셜 그룹(GFH Financial Group)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수익이 US$ 2388만달러로 전년 동기 2193만달러 대비 8.9% 상승했다. 이러한 수익은 주주에게 귀속된다. 2021년 4분기 수익 상승의 주요인은 핵심 사업 부문에 걸친 실적 호조와 더불어 투자은행 사업의 호조에 힘입었다. GFH 파이낸셜 그룹은 물류,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투자 대상 기업은 미국(US)의 주요 운송업체인 페덱스(FedEx), 아랍에미리트(UAE)의 슈로더스 캐피탈(Schroders Capita) 등이다. 다른 투자기업인 슈로더스 캐피탈은 아랍에미리트의 선도적인 멀티 스페셜리티 헬스케어 제공업체이자 글로벌 헬스케어 교육의 선구업체이다.▲GFH 파이낸셜 그룹(GFH Financial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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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글로벌 회계법인인 딜로이트(Deloitte)에 따르면 2022년 연초 기준 향후 10년 동안 587개의 고층 빌딩이 런던의 스카이라인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2021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건설이 50%나 지연된 이후 2022년 새해 들어 건설 작업이 재개되어야 한다는 업계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겨울 동안 런던은 18년 만에 가장 많은 사무 공간을 건설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기 587개의 고층 빌딩에는 City of London의 'Diamond' , 'Trelliss' 프로젝트, Canary Wharf에 위치할 유럽에서 가장 높은 주거 타워 등이 포함된다. 런던의 지역계획위원회는 고층 빌딩이 공공서비스와 교통에 미치는 영향부터 인근 거주민에게 얼마나 많은 빛을 차단하는지까지 모든 것을 조사한다. 고층 빌딩은 인근 건물의 특성에 적절히 관련되며 지역 재생에 기여해야 한다. 건설부는 1000피트 높이의 튤립 타워인 'phallic' 의 건축허가를 거부할 것으로 예상된다.▲딜로이트(Deloitt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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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고스트페이스 칼라(Ghostface Killah)에 따르면 20년 전에 결성된 우탱 클랜(Wu-Tang Clan)의 래퍼가 쓴 미공개 가사를 기반으로 하는 NFT를 출시할 계획이다.고스트페이스와 팀원들은 이번 미공개 가사의 NFT 출시가 NFT 시장에서 어떤 반응이 나타날지 기대하고 있다. 향후 얼마나 많은 NFT를 출시할 것인지, 언제 출시하게 될 것인지, 아직 명확한 것은 없으나 모든 NFT는 1대1로 판매할 계획이다.고스트페이스는 음악, 미술, 가사 중 일부 및 팀이 개발할 수 있는 작품이 많다. 따라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어떤 것이 효과가 더 뛰어날지 최선의 선택지를 찾을 계획이다. ▲ 고스트페이스 칼라(Ghostface Killah)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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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투자기업 토큰즈(Tokens.com)에 따르면 지난주 디센터럴랜드(Decentraland)내 디지털 부동산 6090평방피트를 $US 243만달러에 구매했다.분산형 금융(DeFi)을 주력으로 하는 토큰즈의 자회사 메타버스 그룹(Metaverse Group)이 구매한 디지털 부동산은 디센터럴랜드 Fashion Street 지구 중심부 116구획이다.디지털 패션소 개최, 패션 브랜드 연계 전자상거래 서비스 구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디센터럴랜드는 가상화폐를 사용하는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로 아바타의 커스터마이즈, 부동산 구입, 다른 멤버와의 교류 등을 할 수 있다.디센터럴랜드는 9만601 구획의 땅으로 구성돼 있는 3D 가상현실(VR) 플랫폼이다. 가상 부동산 NFT는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마나(MANA)로 구입할 수 있다. ▲ 디센터럴랜드(Decentralan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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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미국 드론기술업체 스카이피쉬(Skyfish)에 따르면 정밀 측정기술을 인정받으며 US$ 2000만달러 상당의 투자금을 확보한 것을 알려졌다.투자자들은 스카이피쉬 드론에 내장 및 연계된 정밀 사진측정기술과 3D 모델링, 레이더, 매핑 기술 등을 높이 평가했다. 정확성은 물론 작업 효율성까지 인정을 받았다.이번 투자의 주요인은 추후 각종 인프라 건설에 투입될 드론의 높은 시장 가치때문이다. 스카이피쉬는 변전소, 교량, 댐, 풍력 터빈 등 인프라 시설에 맞는 엔지니어링 기술을 드론에 접목하고 있다.스카이피쉬 드론은 현장 엔지니어링 수준에 중점을 두고 측정된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까지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자율비행기술까지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응용 기술 개발도 가능하다.현재 정부기관에서도 스카이피쉬에 주목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암호화 기술’에 있다. 드론으로 수집된 이미지 및 데이터를 미정부에서 인증한 암호화 표준(AES-128)으로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제 드론의 기술력은 단순히 기체에 한정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드론으로 수행할 다양한 임무에 고급 기술이 얼마나 잘 접목되고 구현되는지도 포함하고 있다.참고로 스카이피쉬는 미국 매핑기술의 선구자 오레스트 제이콥 필스칸스 박사에 의해 2014년 설립됐다. 본사 및 연구소는 몬태나주에 소재하고 있으며 직원들은 대부분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다.▲스카이피쉬 드론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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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아일랜드 드론배송서비스업체 마나(Manna)에 따르면 아일랜드항공청(IAA)으로부터 최초로 ‘경량 무인기 시스템 운영자 인증서(Light Unmanned aircraft system operator Certificate, 이하 LUC)'를 획득했다.LUC는 올해 초 유럽연합(이하 EU)에서 신설한 드론 규정으로 아일랜드뿐만 아니라 EU 회원국에 모두 적용된다. 결국 마나의 드론 배송서비스가 유럽 전역에 전개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셈이다.마나 소속 연구개발팀은 2020년부터 아일랜드 오란모어라는 마을에서 드론 배송 테스트를 진행했다. 각종 식료품부터 의약품까지 주로 생필품을 대상으로 실험이 추진됐다.테스트가 성공하고 배송 시스템이 개선되자 전문배달업체부터 금융기관까지 마나에 투자하려는 회사가 점점 늘어났다. 2021년 4월 말 기준 마나가 확보한 사업자금은 US$ 2500만달러에 달했다.계속된 연구개발과 투자, 그리고 지난 2년간 항공청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끝에 본 인증서를 획득한 것이다. LUC 획득 기업은 드론 운영 시 별도의 승인이 필요없다.참고로 마나가 구상하는 드론 사업은 단순한 배송 서비스에 그치지 않는다. 배송용 드론의 컨트롤 허브를 설치 및 운영해 공중 물류망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주문 음식을 실은 드론이 배달 지점에 도착하는 장면(출처 : 마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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