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2
" 배달"으로 검색하여,
119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일본 드론 배송업체인 에어로넥스트의 드론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드론 배송업체인 에어로넥스트(エアロネクスト)에 따르면 2023년 12월11일 홋카이도(北海道) 카미사포로쵸에서 '레벨 3.5'의 비행에 의한 드론 배송서비스를 성공했다.드론이 자율비행을 통해 신문을 배송한 것이다. 기존에는 마을 외곽에 떨어진 주택까지 신문을 배달하려면 최소한 1일이 더 소요됐다.하지만 11일 배송은 드론이 보조자나 표지가 없는 상태에서 4킬로미터(km) 남은 주택까지 신문을 배달했다. 산을 따라 사람이 없는 농지 상공에도 자율 비행이 가능해진 것이다.'레벨 3'은 지상의 보조자나 표시판을 사용해 사람이 없는 장소에서 비행하는 것이며 '레벨 4'는 시가지의 상공을 날아가는 기준을 말한다.따라서 '레벨 3.5'는 레벨 3.0과 레벨 4.0의 중간으로 보조자나 표지가 없는 상태에서 사람이 없는 장소의 상공을 비행할 수 있는 기준이다.
-
2022-06-08이집트 수도 카이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피티토(Appetito)에 따르면 튀니지의 동종 스타트업인 람마(Lamma)를 인수했다. 에피티토는 신속 배달 상거래인 큐-커머스(Q-commerce) 기업이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에피티토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신선식품 전자상거래인 이-그로서리(e-Grocery) 기업 및 큐-커머스 기업이 되기 위함이다. 2020년 창업한 에피티토는 국내 3개 도시에 걸쳐 시장 및 상점만 이용한 고객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한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신속하게 배달한다. 양사는 사업을 단일화해 에피티토의 사명으로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2022년 3분기 말까지 양사의 거래가 완전히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피티토(Appetito) 홈페이지
-
2022-05-16영국 우편 및 택배 회사인 로얄 메일(Royal Mail)에 따르면 향후 3년간 50개의 '우편 드론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배달용 드론 사용을 늘리기 위한 목적이다. 앞으로 3년간 최대 200대 이상의 드론을 투입한다. 전국적인 서비스를 위해 500대 이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물류 드론업체인 윈드레이서(Windracers)와 제휴를 맺고 민간항공청(CAA)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배달이 어려운 먼 지역 및 외진 곳에 보다 빠르고 편리한 우편 및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섬 우편 서비스의 신뢰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전망한다.현재 로얄 메일은 악천후로 인해 배달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페리, 재래식 항공기, 육상 배달 등을 사용하고 있다. 첫 노선은 ▶실리 제도(Isles of Scilly) ▶셰틀랜드 제도(Shetland Islands) ▶오크니 제도(Orkney Islands) ▶헤브리디스 제도(Hebrides Island) 등이다.지난 1년 반 동안 로얄 메일은 해안에서 멀리 떨어진 섬, 상기 제도의 섬과 섬 사이의 비행 등 총 4회의 드론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에 사용된 드론은 섬과 섬 사이를 1일 2회 왕복하는 비행편에 최대 100kg의 우편물을 실을 수 있다. 편지와 소포는 현지 우체부나 여성이 배달한다. 우편 드론은 로얄 메일의 탄소 배출량을 더욱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의 위치나 날씨에 관계없이 정시 배송을 하는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는 것이 목표이다.지난 5년 동안 윈드레이서는 상업적으로 가장 실행 가능한 필수 물류 드론을 개발하는 데 집중해 왔다. 자율비행 배달 드론을 로얄 메일에 배치하는 것은 경영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로얄 메일(Royal Mail) 로고
-
영국 항공택시 제조 및 운영사인 어반 에어 포트(Urban-Air Port)에 따르면 코벤트리(Coventry)에 조성한 에어 원(Air-One) 미니(mini) 공항에서 드론 시범 비행을 대중에게 공개할 계획이다.드론을 제어하는 방법 등도 대중에게 개략적으로 설명한다. 2022년 4월 말일부터 최소 한 달 동안 진행된다. 새로운 항공 운송 시대를 위한 출발을 선포하려는 것이다.잉글랜드 웨스트미들랜즈 주 도시인 코벤트리는 향후 항공택시, 배달 드론과 같은 미래형 드론을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벤트리는 항공택시와 같은 전기 수직 이착륙(eVTOL) 드론과 자율주행 화물 배달 드론 등을 위한 완전 작동 거점 허브로서의 역할을 세계 최초로 시연할 예정이다.어반 에어 포트는 도심 근처에 있는 에어 원 미니 공항에서 고도화된 드론의 이동성이 도심 교통 혼잡과 대기 오염을 줄여 탄소 제로 미래를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보여줄 계획이다. 에어 원 미니 공항은 1700평방미터의 "고속 조립 및 분해, 2가지 모두를 위해 설계된 사전 조립식 수직 이착륙 비행장" 이다.향후 2년 이내에 드론으로 코벤트리 에어 원 미니 공항부터 런던 및 런던 근교까지 2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반 에어 포트(Urban-Air Port) 홈페이지
-
2022-04-26프랑스 법원에 따르면 영국 테이크아웃 음식 배달 플랫폼 운영기업인 딜리버루(Deliveroo)의 프랑스 국내 법인에게 배달원들의 권리를 남용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내렸다.유죄 판결에 따라 딜리버루 프랑스(Deliveroo France)에서 근무했던 2명의 매니저는 징역 1년과 벌금 3만유로를 선고받았다.딜리버루 프랑스는 최고 37만5000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한 달 동안 딜리버루 프랑스의 홈페이지에 법원 판결문을 게시해야 한다. 프랑스 법에 따르면 근로자는 실업 수당, 사회 보장, 연금 기부금 등을 포함한 권리를 부여받는다. 딜리버루 프랑스는 배달원들이 프리랜서임에도 일방적으로 임금인상을 규정한 기준을 변경했다. 배달원 자격을 얻기위해 온라인에 접속해야 하는 최소시간도 변경했다.이번 프랑스 법원의 판결은 주로 디지털 앱과 자영업자들을 기반으로 하는 긱(gig) 경제가 근로 조건을 재정의 하는 것을 제한할 것으로 판단된다.향후 프랑스 이외 국가에서도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딜리버루는 이번 프랑스 법원의 결정에 항소할 계획이다. ▲딜리버루(Deliveroo) 로고
-
2022-03-30인도 음식 배달 서비스기업인 조마토(Zomato)에 따르면 '10분과 30분 이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창립자인 디핀더 고얄(Deepinder Goyal)은 해당 서비스에 대한 공지 등을 트위터에 올렸다. 10분과 30분 이내 배달 서비스는 일반적이고 표준화된 음식과 가까운 거리에만 한정돼 운영된다. 설령 배달 시간이 늦더라도 이에 대한 벌금도 없으며 시간 내에 배달한 것에 대한 인센티브도 없앨 방침이다. 성공적인 상기 배달 서비스를 위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특정 고객의 장소에 음식 배달 구역을 배치할 계획이다. 도로에서 허비되는 배달 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조마토는 배달원들에게 도로 안전 교육과 사고 및 생명 보험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SNS에서 소비자들이 배달원들의 안전 문제 우려로 불필요한 음식 배달 서비스라는 비난 여론을 의식한 것으로 판단된다.▲조마토(Zomato) 로고
-
2022-02-24인도 헬스테크 스타트업인 메디버디(MediBuddy)에 따르면 시리즈 C 펀딩 라운드를 통해 US$ 1억2500만달러를 유치했다. 투자자로 사모펀드인 콰드리아 캐피털(Quadria Capital)과 라이트록 인디아(Lightrock India) 등이 참여했다. 해당사는 투자금을 직원 채용, 고객 인식 및 데이터 과학, 임상 연구 등을 포함한 기술 플랫폼 강화와 상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플랫폼 내에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화는 외딴 지역에서도 전문가의 적절한 의학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해당사는 전문의와 화상 통화, 의약품 배달, 정신건강 지원, 자가 진단 테스트기 등 다양한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의 혈액 검사 키트와 환자를 위한 병실 추적 서비스 등에도 착수했다. ▲메디버디(MediBuddy) 로고
-
2022-02-21일본 신용조사기업인 도쿄상공리서치(TSR)에 따르면 2021년 9월말 시점 가라아게 가게 수는 235개로 집계됐다. 가라아게 전문 혹은 관련 사업이 기재된 기업의 숫자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9월말 기준 대비 23.6% 증가했다. 2017년 3월말 기준 109개사와 대비해서 2.1배 대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라아게 가게의 본사 소재지에서 규슈가 96개사로 40.8%로 가장 높았다. 자본금 별로는 개인기업 외가 118개사로 50.2%로 가장 높게 차지했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음식점들이 업종 전환 시 인기가 높은 배달 부문인 가라아게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았다. 적은 자본과 소규모 인원의 영세 기업이 많기에 시장 과열이 우려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도쿄상공리서치(TSR) 로고
-
일본 사이타마현 경찰(埼玉県警)에 따르면 2021년 현내 분신물로 신고된 미개봉 택배 화물 건수는 204건으로 집계됐다.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30건과 2020년의 95건과 대비해 대폭 상향했다. 잘못 배달되거나 길 위에 떨어진 화물로 경찰청과 파출소 등에 신고된 것이다. 팬데믹으로 현관 앞 등 지정 장소에 두고 가는 비대면 배송이 많아진 영향으로 판단된다. 부재 시 재배송과 접촉을 줄여 배달원의 부담을 경감하는 이점으로 도입률이 높아지고 있다. 택배회사들에 따르면 이용자의 이전 주소가 입력됐거나 집에 문패가 없는 경우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다. 배송 시 연락을 통한 주소 확인 등을 통해 오배송을 줄일 방침이다. ▲사이타마현 경찰(埼玉県警) 마스코트
-
일본 택배서비스기업인 야마토운수(ヤマト運輸)에 따르면 민간통신회사인 KDDI와 부재 중 화물 배송 장소를 자동차로 선정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부재 중인 경우 현관 앞이 아닌 이용객의 자동차 안에 화물을 두는 것이다. 배달원이 스마트폰을 통해 일시적으로 자동차 잠금을 해제하는 구조로 안정성을 확인하고 실용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범사업에는 자동차 제조기업인 토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도 협력한다. 참여하는 이용객의 자동차에는 스마트폰으로 조작이 가능한 잠금 장치를 설치한다. 화물 전표의 바코드로 해재 가능하며 최대 10분으로 해재 시간이 한정된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부재 시의 재배달을 줄이고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시도로 판단된다. ▲야마토 운수(ヤマト運輸) 로고
1
2
3
4
5
6
7
8
9
10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