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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드론 개발회사인 스카이디오(Skydio)에서 제작한 Skydio X10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통신회사인 KDDI에 따르면 2024년 5월13일 재해 지원 등을 목적으로 전국 1000곳에 드론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배치할 장소는 주식공개매입(TBO)을 결정한 편의점 체인인 로손이다. 로손 외에도 KDDI의 기지국에도 설치해 재해시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배치가 완료되면 전국 어디서나 10분 이내에 재해현장에 드론이 도착할 수 있다. 배치할 드론은 인공지능(AI)을 사용한 자율비행형 드론으로 미국 스카이디오(Skydio)가 개발했다. 교량, 철탑 등 인프라를 점검하는 용도이다.기존에 개발한 드론과 비교해 AI, 카메라 성능이 뛰어나고 취득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3D로 재현할 수 있다. 조명이 없는 야간에도 비행이 가능해 인프라의 점검과 재해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스카이디오가 개발한 최신 드론인 'Skydio X10'은 KDDI가 운용 중인 5G 통신망을 활용한다. 또한 5G 통신망이 열악한 산간지역 등에서도 드론이 비행하도록 미국 스페이스X의 위성통신 서비스인 스타링크에도 접속한다.참고로 KDDI는 미국 드론 개발업체인 스카이디오에 100억 엔 이상을 출자했다. 출자비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판매권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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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철도회사인 JR동일본(JR東日本)이 운행 중인 열차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철도회사인 JR동일본(JR東日本)에 따르면 2024년 2월28일 연료전지를 사용한 열차의 시험 주행을 실시했다. 2030년 실용화가 목표다.2월28일 시험 주행은 가나가와현 쓰루미선에서 진행됐으며 연료전지 열차는 약 7킬로미터(km)를 주행했다. 수소를 완충하면 약 140km를 이동할 수 있다.열차의 최고 속도는 140km이며 현재까지 약 4000km에 달하는거리를 주행했다. 수소 탱크의 용량을 확대하는 등 차량 개량을 통해 2030년까지 실용화 준비를 마칠 방침이다.연료전지 열차는 지붕 위세 수소 탱크를 설치하고 차량 아랫 부문에는 연료전지를 배치한다. 연료전지는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해 전기를 생산한다.JR동일본은 철도에서 화석연료의 사용을 줄여 탈탄소 사회의 실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수소와 연료전지를 사용하는 차량은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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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반도체기업인 라피더스(Rapidus)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반도체기업인 라피더스(Rapidus)에 따르면 2025년 4월부터 프로토 타입 라인을 가동할 계획이다. 2024년 5월까지 공장 건물의 골조를 완성하고 12월 공장을 완공할 방침이다.2023년 9월 공장 기공식을 한 이후 동년 12월까지 기초 공사를 완료했다. 2024년 1월부터 지상 건물 부문이 건설을 시작했으며 현재 공자 진척율은 15% 정도다.라피더스는 공장이 건설되고 있는 홋카이도 치토세시에 현지 사무소를 설립했다. 20~30명의 직원을 배치해 현지 기업과의 협력, 직원 채용, 관공서 업무 등을 처리할 방침이다.라피더스는 세계에서 실용화되지 않은 2나노미터 이하인 첨단 반도체를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정했다. 첨단 기술이라 쉽지는 않지만 관련 기술의 개발에 자신감을 갖고 있다.최첨단 반도체를 생산해 국내 수요 뿐 아니라 미국으로 수출도 강화할 방침이다. 일본이 과거 1970~80년대 처럼 글로벌 반도체 거점으로 성장할지 주목된다.라피더스는 2024년 12월 공장 건물이 완공되면 제2동, 제3동 등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치토세시도 부동산, 요식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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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력회사인 도호쿠전력(東北電力)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전력회사인 도호쿠전력(東北電力)에 따르면 2024년 5월 예정이던 오나카와원자력발전소(女川原子力発電所) 2호기의 재가동을 연기할 계획이다. 해당 원자력발전소는 미야기현에 위치해 있다.2020년 재가동의 전제가 된 심사에 합격한 이후 안전대책에 필요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안전 대책에 필요한 공사가 늘어남에 따라 일정이 늦춰진 것이다.공사를 진행하면서 케이블 배치의 필요성이 제기되며 10곳 이상을 추가로 작업하고 있다. 2023년 9월 화재를 대비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하며 공사 완료 예정일이 2024년 2월에서 5월로 다시 늦춰졌다.현재 공사 진행 상황을 고려하면 최소한 몇 개월 이상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011년 도호쿠원자력발전소의 폭발 사고 이후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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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7중국항공공업집단유한공사(中国航空工业集团有限公司, AVIC)에 따르면 고원(plateau) 날씨를 관찰하고 측정하기 위해 드론을 사용하는 방법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첫 번째 단계에서는 개조된 윙룽(Wing Loong) 2 드론이 고원 지역 기상 관측 테스트를 수행하는 데에 사용됐다. 드론은 중국항공공업집단유한공사에서 개발한 윙룽2 드론을 변형한 민간용 드론이다.기상 관측 테스트에서 드론은 쓰촨성 아바티베트족창족자치주에 위치한 아바 훙위안 공항에서 출발해 곧 칭하이성 남동부 애미마첸 산맥으로 비행했다.드론은 고도 7500미터에서 소모성 기상 관측 장치인 12개의 드롭손데(dropsondes) 센서를 방출했다. 드론에 장착된 합성 개구면 레이더, 대기 마이크로파 프로파일러와 드롭손데를 통해 획득한 구름 분포, 습기 및 바람 영역과 같은 기상 정보가 데이터로 기록됐다.데이터는 연구원들에게 중요한 과학정보를 제공하고 중국 남서부의 일기 예보 정확도를 개선해 기상 관련 재해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원 지역의 대기 수직 구조와 같은 중요한 정보가 많이 없기 때문이다.이와 같이 대형 고고도 드론을 배치하면 연구자들이 고원 지역 기상 요소에 대한 더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향후 빙하 지역의 수분 채널, 빙하 분포 및 수원을 측정하기 위해 더 많은 드론 비행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드론에 의존하는 공중 기반 관측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중국항공공업집단유한공사(中国航空工业集团有限公司, AVIC)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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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시 옌칭구청(北京市延庆区)에 따르면 저고도 보안 회의에서 10개의 드론 기업과 ¥3억4000만위안의 투자를 포함하는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개 기업에는 XPENG AEROHT, Changjie Aviation Power Technology Co., Ltd. 및 Shandong Longyi Aviation Technology Co., Ltd. 등이 포함된다.회의에서 드론 전문가 위원회를 구성했다. 드론 전문가 위원회는 관련 연구기관, 대학, 산업계 등 10여 명의 학자와 전문가가 모여 첨단 드론 운영이 지역 내 안전하게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드론 산업은 옌칭구의 4개 기둥산업 중 하나이며 옌칭구의 드론 구역은 2020년 중국민용항공국(中国民用航空局, CAAC)이 승인한 13개의 무인 민간 항공 실험 구역의 첫 번째 배치 지역 중 하나이다.드론 구역은 혁신적인 드론 응용 프로그램을 테스트하기 위한 영공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이 드론 구역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드론 사업 개발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베이징시 옌칭구(北京市延庆区)정부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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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신회사인 텔레포니카 저머니(Telefónica Germany GmbH & Co. OHG)에 따르면 국내 5G 네트워크는 약 1만4000개의 안테나를 확보했다.이 네트워크 인프라는 독일 인구 절반에게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이다. 텔레포니카는 이미 3.6GHz 주파수 대역에 약 6000개의 5G 안테나를 배치했다.텔레포니카는 2022년 말까지 독일 인구의 약 60%에 5G 통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년 말까지 전국적인 5G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텔레포니카는 O2 네트워크를 통해 인구의 절반에게 고성능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계획보다 6개월 일찍 목표를 달성했다.이로써 독일의 수백만 소비자들에게 5G를 통해 훨씬 더 빠르게 연결되고 새로운 디지털 어플리케이션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독일에서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디지털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또한 5G 서비스 제공을 위해 700MHz를 사용하고 있다. 1800MHz에서 동적 스펙트럼 공유 기술(Dynamic Spectrum Sharing technology, DSS)을 활용하고 있다.참고로 독일 뮌헨공과대학(TUM)은 텔레포니카 도이칠란드(Telefónica Deutschland/O2)가 구축한 5G 캠퍼스 네트워크를 통해 구체적인 어플리케인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텔레포니카 저머니는 스페인 통신기업 텔레포니카에 의해 지배를 받는 Telefónica Deutschland/O2의 자회사이다. 유럽 국가들은 빠른 시일 내에 5G 통신을 보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텔레포니카(Telefónica Deutschlan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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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에 따르면 2022년 7월 15일(금)~7월 16일(토)까지 양일간 '드론·UAM과 함께 여는 역동적인 미래'라는 주제로 '2022 대한민국 드론·UAM 박람회'를 개최한다.▲ 드론·UAM 박람회 포스터(출처 : 홈페이지)드론·UAM 박람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으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전시 내용은 대한민국 드론·UAM 인프라관, 국방 무인체계 홍보관, 국가안전관, 지자체 드론관, UAM 기업관, 드론 중소기업관, 드론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주요 행사로는 '2022 FAI 코리아 드론레이스월드컵'과 '2022 국토교통부장관배 드론축구챔피언'쉽, 'UAM Team Korea 전략포럼' 등이 있다.또한 2022 미래 항공 인증 국제 컨퍼런스뿐 아니라 항공·드론 일자리 취업 상담을 지원하는 항공기업 일자리 안내 행사도 개최된다.7월 15일, 16일 양일간 16시 30분에 경품 추첨 이벤트가 있으며 15일 16시30분, 16일 오전/오후에 해외 비즈니스투어 행사도 함께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http://www.k-droneexpo.kr/)▲ 드론·UAM 박람회 전시장 배치도(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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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영국 디지털 기술 교육 스타트업인 멀티버스(Multiverse)에 따르면 최근 추가 자금으로 US$ 2억2000만달러를 조달했다. 이로서 8개월 전에 비해 기업 가치 평가액이 2배로 늘어났다.2022년 6월 기준 기업 가치를 17억달러로 평가받았다. 멀티버스는 영국 국내와 미국에서 견습생을 위한 기술 교육을 하고 일자리를 찾아 주는 기업이다. 2016년 창업했으며 처음에는 몇 명의 견습생을 유치하는 데 불과했다. 2022년 현재 견습생은 8000명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했다.멀티버스의 창업자 중 1명은 전 영국 총리인 토니 블레어(Tony Blair)의 아들인 유안 블레어(Euan Blair)이다. 토니 블레어는 멀티버스의 사업에 대해 25~50%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지분 가치는 4억2500만~8억5000만달러 사이일 것으로 조사됐다.토니 블레어는 총리였을 당시 보다 높은 미래 산업의 지식으로 미래 세대가 인생을 설계하길 바랬다. 그 일환으로 대학 학위 취득을 강력히 지지했다. 고교 졸업생의 절반이 대학에 진학해야 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번 추가 자금은 영국 국내 및 미국에서 지속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멀티버스는 매년 10만명의 견습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2022년 6월 현재 멀티버스는 600명 이상의 직원 대부분을 국내에서 고용하고 있다. 멀티버스는 개인화된 코칭과 더불어 견습생 평가 및 새로운 직업으로의 배치 등을 지원한다.다양한 단계의 디지털, 기술, 데이터 등의 직종으로 이동하려는 사람에게 더 많은 교육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멀티버스(Multivers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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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친환경에너지 비영리 조직이자 기후 싱크탱크인 엠버(Ember)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러시아의 화석 연료를 대체하기 위해 좀 더 완화된 녹색 기준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유럽연합은 러시아의 화석 연료를 신재생에너지와 수입 수소 전력으로 대체하기 위해 환경규제 완화를 준비하고 있다. 회원국 기업은 환경영향평가 없이 풍력 및 태양광 프로젝트를 위한 건설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에너지 정책을 통제하는 유럽연합의 27개 회원국들은 유럽연합의 신재생에너지 목표를 충족시키기 위해 각국의 지역들에 충분한 프로젝트를 할당해야 한다. 할당 영역들을 선택하기 전에 환경영향 평가는 필요하다. 길고 복잡한 행정 절차는 재생 가능 에너지 및 관련 인프라에 대한 투자 확대의 핵심 걸림돌이다. 완화되는 환경규제 계획은 조류 및 다른 보호종을 죽이거나 서식지를 교란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유럽연합이 화석 연료에 대한 대안 채택을 가속화시켰다.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제로 달성을 목표로 그린딜 기후 목표가 추진되고 있다.2021년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55% 줄이겠다는 중기 목표 달성을 위해 일련의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유럽 그린딜 위원회는 수소가 러시아로부터 대부분 공급되는 유럽의 중공업에 사용되는 천연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에너지라고 주장한다. 대체 에너지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데, 수소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2030년까지 재생 가능 자원으로 40%의 전력을 생산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하지만 조만간 더 높은 목표치를 설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녹색 에너지 프로젝트의 배치율을 30%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유럽연합은 6개월 이내에 러시아로부터의 석유 수입 금지를 논의하고 있다. 2022년 말까지 러시아산 천연가스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약속했다. 러시아 천연가스는 유럽연합 지역 소비량의 40% 이상을 차지한다.▲엠버(Emb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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