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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술기업인 바이두(百度)에 따르면 산시성(山西省) 양취안(阳泉)시로부터 무인 자율주행 서비스에 대한 상업적 운영 면허를 발급받았다.이 면허는 도시의 지정된 지역에서 운영되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차량의 운전석에 더 이상 안전 감독자가 필요없음을 의미한다. 중국에서 최초로 발급됐으며 유료 요금의 징수가 가능하다.바이두는 2013년부터 자율주행 차량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거의 30개의 도시에서 도로 테스트를 수행했다.또한 양취안시에는 바이두의 자율주행 차량 및 관련 인프라 시스템용 테스트 기지인 아폴로파크(Apollo Park)가 다섯번째로 오픈됐다.이와 같은 상업적 면허 발급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바이두(百度)의 자율주행자동차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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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8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국경 통제선에 감시 및 정찰용 UAV를 배치할 계획이다. 주요 감시 구역은 티베트 자치구와 인도 간 국경지대다.최근 산시성 지방 정부는 자체 지원으로 통해 고원지대 감시에 특화된 UAV를 개발했다. 이 UAV는 4700m의 고도에 위치한 바가 마을에서 카일라스 산맥 일대를 정찰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국방부가 구상한 첫 감시 구역은 티베트 카일라스 산맥과 인도 간 국경 통제선이다. 2017년부터 각종 분쟁에 휩싸인 지역인 만큼 감시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카일라스 산맥이 4000~5500m의 험준한 산악 형태를 띠고 있어 UAV만큼 적합한 감시수단이 없다는 입장이다. 향후 인근 포병부대 및 기계화사단과 관측 임무를 공유할 계획이다.참고로 인도 국방부도 이스라엘로부터 감시 및 정찰용 UAV를 임대해 국경 통제선에 배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6~9월 임대한 UAV가 정찰 임무에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글로벌 드론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군사전문가들조차도 무인 정찰기(UAV)를 단순한 감시 수단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면서 “UAV의 장점은 비무장에서 무장으로 전환이 상당히 빠르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카일라스 남부 산맥(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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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8중국 드론 제조업체인 중티안제어기술(中天引控科技股份有限公司)에 따르면 개발 중인 하이브리드 스텔스 드론을 공개했다.회사가 개발 중인 L-2 스텔스 드론은 최근 산시성 시안(西安)에서 열린 군사-민간 장비 및 기술 엑스포에서 전시됐다.개발된 드론은 미국의 X-47B 드론과 유사한 플라잉 윙 공기역학적 디자인을 갖고 있지만 한 쌍의 기존 V형 수직 테일도 장착하고 있다.동체는 B-2 폭격기와 같은 다른 일반적인 비행 날개 항공기보다 더 큰 부피를 갖고 있다. 2개의 터보 팬 엔진을 사용하는 드론은 22톤의 리프트오프(liftoff) 무게를 가진다.또한 평균 시속은 600~780km이지만 최대 시속은 900km에 달하며 7,000km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드론은 여전히 개념설계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플라잉 윙 설계에서 가장 까다로운 문제 중 하나인 비행 제어문제가 해결됐다. 따라서 드론의 설계는 미래의 대형 스텔스 항공기의 주요 개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hina-ZhongTianGuidecontrolTechnology-drone▲ 중티안제어기술(中天引控科技股份有限公司)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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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동닷컴(JD.com)에 따르면 2019년 1월 쓰촨성 광안시(广安市) 지역 드론 배송을 시작했다. 서남부지역 배송은 산길이 많아 반나절이 소요되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시간에 맟춰 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드론으로 배송할 경우 자동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6분만에 배송 완료할 수 있어 속도가 10배 정도 빠르다. 따라서 신선식품도 신속히 배달할 수 있다.징둥은 부피가 큰 물건을 제외하고 식품, 전자 제품, 의류 등 5kg~30kg 까지 배송할 계획이다. 향후 산길이 많은 쓰촨성과 충칭시 등으로 드론 배송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2016년 6월 장쑤성 쑤첸시에 드론 운영센터를 설립했다. 2017년 6월 18일 이후 산시성. 장쑤성, 하이난성, 칭하이성, 광둥성 및 대학캠프서 등에서 드론 배송을 시작했다.▲ jd.com▲ 징둥닷컴(JD.com) 배송용 Drone(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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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7중국 로봇개발업체인 Avicrobot에 따르면 임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하체 재활로봇을 개발했다. Avicrobot은 국영기업인 항공공업공사(Aviation Industry Corporation of China)의 자회사이다.하체 재활로봇은 기존의 재활 치료방법에 항공기술을 적용해 개발한 것이다. 실시간으로 환자를 모니터링해 재활 치료를 최적화할 수 있다.환자가 앉아서 서고, 걸을 때 환자에게 최적화되도록 개발됐다. 유연한 복합 재료를 이용해 3D 프린팅 기술로 생산됐기 때문이다.외관, 제어 방법 및 소프트웨어 설계를 포함해 완전히 독립적인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제조됐다. 가격은 수입 로봇보다 약 4분의 1가량 더 저렴하다.수입대체 효과와 함께 보다 많은 환자들에게 널리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 참고로 Avicrobot은 산시성 시안의 시징(Xijing)병원과 재활로봇 연구센터를 설립해 협업하고 있다.▲ China-Acrobot-limbRehabilitationRobot-homepage▲ Avicrobot의 하체 재활로봇(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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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부 석탄마을 산시성 타이위안시에 따르면 환경보전을 위해 시내 택시 8000대를 전기자동차(EV)로 교체하기로 했다.타이위안시는 기존 택시를 중국자동차 대기업 BYD의 전기자동차(EV)로 교체하기 위해 9억위안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1억2900만위안으로 투입해 충전소 1800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타이위안시 인근에 약 2700억톤 규모의 석탄이 매장되어 있어 인구 430만명이 심각한 환경오염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2016년 초 전기자동차 택시를 도입하고 부터 공기질이 18% 개선되었기 때문에 도입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타위위안시는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2015년 조사한 대기오염지수에서 중국 366개 도시 중 86위를 기록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China_Taiyuan City_Homepage▲산시성 타이위안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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