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
" 송신"으로 검색하여,
11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일본 관공서인 도쿄국세국(東京国税局)에 따르면 미국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일본법인(ネットフリックス日本法人)은 2019년 12월기까지 약 3년간 12억엔의 신고를 누락했다. 세무 조사를 통해 밝혀진 사항으로 2022년 3월 21일 발표됐다. 넷플릭스의 일본 법인은 국내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제작회사와의 계약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2019년까지 복수의 제작사에 대해 약 100억엔대 규모의 송신권을 취득해 네덜란드 법인에 양도했다. 양도 시 네덜란드 법인에서 일본 법인에게 송신권 취득에 대한 비용과 경비가 지급됐다. 국세국은 일본법인이 송신권 취득 비용과 경비에 더해 업무에 부합하는 이익을 받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과소신고가산세를 포함한 법인세 등으로 추징 세액은 약 3억엔으로 전망된다. ▲넷플릭스(Netflix) 로고
-
일본 민간통신회사인 KDDI에 따르면 2023년 봄까지 태국 수도인 방콕에 데이터센터인 TELEHOUSE Bangkok을 신설할 계획이다. 데이터센터의 투자액은 약 100억엔으로 5G 통신의 고속화와 콘텐츠를 고급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엔터테이먼트 분야의 콘텐츠는 글로벌 트랙픽의 40%를 점유하고 있다. 5G 통신의 등장으로 고품질의 콘텐츠 송신이 가능해지고 데이터량도 상향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판단된다. 인터넷 환경이 향상되며 기존의 아시아 데이터 거점지인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국가 단위로서 방콕이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사는 향후 동남아시아 데이터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KDDI 로고
-
2022-01-08나이지리아증권거래소(NSE)에 따르면 2022년 1월 첫째주 글로벌 이동통신사인 에어텔 아프리카(Airtel Africa)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채를 줄이기 위해 송신탑 매각 수익금을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이 주가 상승의 주요인으로 작용했다. 에어텔 아프리카는 탄자니아에 있는 송신탑 자산을 US$ 1억7610만달러로 합작법인에 매각했다.수익금 중 6000만달러는 에어텔 그룹 차원에서 부채를 줄이는 데 사용된다. 나머지 잔액은 탄자니아의 네트워크 및 판매 인프라 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3번째로 큰 상장회사인 에어텔은 국내와 영국 런던에 이중 상장된 기업이다. 참고로 에어텔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대륙 14개국에 진출해 있다. ▲에어텔 아프리카(Airtel Africa) 홈페이지
-
2021-05-31일본 우주개발정책 독립행정법인기관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에 따르면 2022년 초소형 탐사 로봇이 달에 착륙할 계획이다. 장난감 제조기업인 다카라토미(タカラトミー)와 합작 개발 중이다.탐사 로봇은 민간 우주신흥기업인 ispace의 탐사선으로 달의 표면까지 운반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는 다카라토미 등과 2016년부터 개발을 진행했다. 탐사 로봇은 무게 약 250그램, 직경 약 8센티미터의 구형이다. 달에 착륙한 후 구체가 반으로 나뉘며 바퀴로 변형돼 탑재된 카메라로 달의 이미지를 촬영하여 영상 데이터 등을 송신한다.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로고
-
2021-05-25미국의 제품 비교 및 평가 사이트 베스트리뷰(BestReviews)에 따르면 드론 제작에 필요한 최소한의 부품을 공개했다. 다음은 그 핵심 내용이다.첫째, 드론의 전체 골격인 프레임이다. 프레임은 드론의 용도와 무게에 따라 크기와 소재를 결정해야 한다.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내구성이 좋은 탄소섬유의 프레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둘째, 드론의 추진력을 담당할 모터다. 기본적으로 모터가 클수록 이륙하고 이동할 수 있는 힘이 크다. 단, 경주용 등 특정 용도는 분당 회전수나 모터 중량을 다시 고려해야 한다.셋째, 전자식 속도 컨트롤러다. 앞서 설명된 모터를 작동시키고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드론 프레임에도 컨트롤러와 연결될 올인원 보드를 설치해야 한다.넷째, 배터리의 전력을 부품마다 전달한 배전반이다. 드론에 사용될 각종 부품 및 시스템과 호환될 수 있는 전압 조정기가 필요하며 배전반에 따라 전선이 추가될 수 있다.다섯째, 비행 컨트롤러다. 일반적으로 마이크로프로세서, 즉 F3 또는 F4 칩이 내장된 컨트롤러를 사용한다. 기체의 전반적인 움직임과 속도를 제어할 수 있다.여섯째, 드론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채널인 송신기와 수신기다. 해당 부품을 선택할 때는 센서의 품질과 배터리 수명을 고려해야 한다. 송·수신기 간 호환성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일곱째, 프로펠러와 블레이드다. 통상 한 개의 프로펠러에 2~6개의 블레이드가 장착된다. 3개 이상의 블레이드가 보편적으로 사용되며 비행 성능을 높이려면 그 숫자를 늘려야 한다.여덟째, 드론 성능을 유지해줄 배터리다. 배터리 자체 성능도 중요하지만 적정 전압을 고르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특히 전압이 너무 높으면 주변 부품이 타버릴 수 있다.아홉째, 카메라 및 마운트 등 추가 부품이다. 비행 조건에 따라 카메라 성능이 달라지며 용도에 따라 GPS 센서와 비디오 송신기가 추가될 수 있다.이처럼 기본 부품을 직접 구해 드론을 제작할 경우 적게는 수백 달러에서 많게는 수천 달러까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글로벌 드론산업을 연구하고 있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드론을 조립하는는 데 필요한 부품은 어디서든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용도에 따른 설계 그리고 부품 간 호환성에 대해 충분한 정보 숙지가 필수적이다”라고 언급했다.▲드론을 조립하고 있는 모습(출처 : BestReviews 홈페이지)
-
2021-05-05아제르바이잔 국방부에 따르면 2021년 5월 4일 전투형 드론의 훈련 장면 일부를 언론 및 타매체에 공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드론 작전 훈련은 지난 4월 4일 국방부에서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후 1개월 만에 관련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본 훈련은 군 조종사들의 ▲드론 운용의 숙달 ▲정확한 적 목표물 탐지 ▲연계 공격작전의 원활한 수행이 목적이다.조종사들이 드론을 활용해 가상의 적 목표물을 탐지하면 통합관제센터와 포병 부대의 사격통제센터로 관련 정보를 송신한다.실제 훈련 시 가상의 적 부대를 설정해 정찰→탐지→분석→공격 단계를 거쳐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훈련에 투입된 드론은 터키 방산업체인 바이카(Baykar)에서 생산했다. 아제르바이잔 정부는 터키산 드론에 대해 높은 신뢰를 보이고 있다.▲국방부에서 공개한 전투형 드론 훈련 영상 중 한 장면(출처 : 아제르바이잔 국방부 홈페이지)
-
2018-12-10유럽 글로벌 항공기 제조기업인 에어버스(Airbus)에 따르면 드론((Drone)을 보다 쉽게 탐지할 수 있는 새로운 칩셋을 개발했다. 드론은 크기가 작아 탐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공의 안전이 이슈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개발된 칩셋은 우주항공기업인 드론잇(Drone-it)의 장비에 탑재될 계획이다. 무인항공기시스템 프로젝트(CLASS project)를 위해 유럽의 영공상황 하에서 개발됐다.해당 프로젝트는 '호리존(Horizon) 2020' 펀딩 라운드를 통해 자금을 조달했다. 무인 항공시스템의 교통 감시에 필요한 성숙한 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정된 펀드이다.에어버스는 새로운 칩셋과 함께 글로벌 네비게이션 위성시스템(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송신기와 수신기를 사용한다. 송신기는 무인항공기시스템(UAS)에서 독립적으로 정보를 전송한다.에어버스의 칩셋은 정지 궤도에 있는 위성을 통해 메시지를 중계할 수 있다. 또는 직접 지상 네트워크에 연결할 수도 있다.유럽의 규제 당국은 이 기술을 사용해 무인항공기 교통관리시스템(UAS Traffic Management System)의 프로토타입 구축을 기대하고 있다. 참고로 2018년 10월 클래스 이니셔티브(CLASS initiative)를 통해 영국에서 시연됐다.▲ France-Airbus-chipset for drone detection▲ 에어버스(Airbus)의 드론 교통관리용 칩셋(출처 : 홈페이지)
-
2018-12-06일본 글로벌 정보기기업체인 후지쯔(Fujitsu)에 따르면 다중 5G 연결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단일패널 안테나를 개발했다. 이 안테나는 기차역과 경기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안테나는 밀리미터파(mmWave) 28GHz, 5G 스펙트럼 대역, 128개의 안테나 소자, 16개의 위상배열 칩을 구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시에 4개의 2.5Gbps 신호에서 10Gbps 이상의 속도를 제공할 수 있다.기존의 5G 시스템에서는 다수의 단말기에 동시 전송할 때 각 터미널에서 안테나 패널을 사용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개발된 안테나를 이용하면 신호간 간섭을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128개의 안테나 소자에서 개별적으로 방출되는 신호의 위상(각도)을 고정밀도로 제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테나 소자로부터 전파되는 신호의 위상을 1도 이하의 정확도로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안테나에서는 단일 안테나 패널로부터 다방향 송신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위상 배열칩이 구비됐다. 장비를 어디서나 손쉽게 배치하도록 소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위상배열칩 간의 위상차를 검출하는 회로도 설계했다. 이를 통해 안테나에서는 단일 안테나 패널이 10Gbps 또는 그 이상의 대용량 통신을 가능하도록 한다.5G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한 단일패널 안테나를 제공함으로써 5G 시스템 구축의 효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5G 통신은 4차 산업혁명을 핵심 인프라에 해당되기 때문에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된다.▲ Japan-Fujitsu-5G-single panel Antenna-homepage▲ 후지쯔의 단일패널 안테나(출처 : 홈페이지)
-
[나이지리아] MDXi(MainData Nigeria Ltd), 2018년 3월 26일 영국 위성운영업체인 Avanti Communications Group Plc와 파트너쉽 체결2018-03-29나이지리아 IT기업인 MDXi(MainData Nigeria Ltd)에 따르면 2018년 3월 26일 영국 위성운영업체인 Avanti Communications Group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국내 GES(Gateway Earth Station)의 유치 및 운영이 주요 목적이다. 파트너쉽을 통해 수도 라고스(Lagos)에 이미 Avanti의 1번째 서아프리카 GES를 유치했다.프로젝트에 따라 Avanti Communications Group은 나이지리아 GES에 US$ 2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이로써 위성과 국내 전선 네트워크 사이의 데이터 송신을 농촌 지역에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MDXi(MainData Nigeria Ltd) 로고
-
▲ 일본 정보통신연구기구(情報通信研究機構)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정보통신연구기구(情報通信研究機構)에 따르면 2017년 3월 드론개발업체인 프로드론과 함께 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암호화해 송신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경비 등을 목적으로 촬영한 영상이 외부로 유출돼 범죄 및 테러에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 개발 목적이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드론이 촬영한 영상을 무선통신으로 지상에 보낼 때 안전성이 높은 '원타임 패드 암호' 기술로 데이터를 은닉화할 계획이다. 만약 통신을 감청당하더라도 영상이 유출될 가능성은 낮아진다.2017년 2월 아이치현에서 실시한 외부 실험에서는 중계용 드론도 사용해 매초 1200만비트의 속도로 영상 데이터를 지상에 송신하는데 성공했다. 외부에서도 성능 확인을 끝낸 것이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