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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전기소매업체인 도쿄전력(東京電力)이 운영하는 원자력발전소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전기소매업체인 도쿄전력(東京電力)에 따르면 2017년 2월 후쿠시마현에서 제1원전의 조사를 위해 드론의 실증시험을 개시했다.제1원전의 폐로작업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한 목적이다. 3차원에서 시설 내 공간구조의 파악과 방사선량의 측정이 가능한 드론의 비행시험을 후쿠시마현 나라하마을의 체육관에서 실시했다.체육관에서는 3호기의 상황을 재현했다. 이후 드론에 탑재한 기기에서 레이저를 발사해 수집한 정보를 기초로 건물의 형상과 시설 내의 피해물의 상황을 3차원 지도로 화면상에 표시했다. 건물 내에서도 옥외에서도 사용 가능하다.드론에는 3차원으로 오염상황을 분류할 수 있는 방사선량 측정기도 내장됐다. 방사선원의 측정을 통해 작업자의 피폭 방지대책을 강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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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22▲ 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NTT도코모 로고일본 통신서비스업체인 NTT도코모(NTTドコモ)에 따르면 2017년 2월 지역마다 실시간으로 택시의 수요량을 예측하는 AI택시를 공개했다. AI가 스마트폰의 위치정보로 사람의 흐름을 파악하고 과거의 승차실적과 기상예보를 참고해 30분 후의 수요를 지역별로 배포하는 것이다. 운전자의 빈차 주행률을 줄이고 손님의 택시 잡기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도코모가 후지쯔 등의 협력을 얻어 개발한 승차수요예측 시스템인 'AI택시'는 차내에 설치한 태블릿을 통해 예측한 승차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태블릿에는 주변 지도와 함께 지역별로 빨강, 파랑 등으로 분류되며 숫자가 표시된다. 색은 수요를 나타내는 것으로 빨간색은 수요가 많고 파란색은 수요가 적다.숫자는 택시를 기다리는 고객 수의 예상 수치를 뜻한다. 500미터 사방의 구역마다 30분 후의 승차수요를 10분 간격으로 예측해 지도에 색과 숫자를 표시하는 것이다.도코모는 2016년 6월부터 AI의 실증시험을 시작했다. 도쿄무선협동조합의 택시 4425대의 승차 실적을 AI로 읽고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택시 12대에 탑재했다.이후 효과를 검증하면서 완성도를 높인 결과 예측한 수요와 승차 실적의 건수 오차가 20%이내로 들어서는 확률이 90%를 넘게 됐다.2016년 12월 12대의 택시 실험에 참가한 26명의 운전수 평균 매출은 전월 대비 1일당 6723엔 증가했다. 도쿄 무선 기사 전체로는 1.5배 확대한 수치다. 도코모는 성과를 근거로 AI택시를 업체에 도입할 계획이다. 2017년 하반기에 실용화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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