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아산시"으로 검색하여,
5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따르면 지난 7월 16일(금) 윤찬수 부시장(이하 윤 부시장) 주재로 '드론 활용 기본계획 수립 및 드론 공간정보 구축사업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착수보고회에는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 홍성표 의원, 국·소장,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드론 활용 기본계획에는 국내외 드론 활용 현황 분석과 각 부서 업무별 수요자 요구사항을 분석해 아산시의 행정서비스 모델을 제시했다.▲ '드론 활용 기본계획 수립 및 드론 공간정보 구축사업 착수보고회'(출처 : 아산시)드론 활용 중장기 로드맵 및 아산시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정부 추진 정책에 맞는 아산시의 드론 운영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또한 드론 공간정보 구축사업은 가시광선, 열화상, 다중분광 등 다양한 센서 기술을 활용한 드론 공간 정보를 제작해 관련 부서에 제공하는 것이다.드론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정 업무 요율성을 증대시킬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간 정보의 제작을 통해 아산시 드론 관련 특화 사업 발굴에 기초로 제공할 방침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운영 T/F팀'의 운영 방향 마련 및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윤 부시장은 "드론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트윈은 정부가 한국형 뉴딜 10대 과제 중 하나로 선정한 것으로 많은 행정 분야에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밝혔다.아울러 "드론 활용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아산시가 드론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말했다.한편 "드론 관련 정부나 지자체의 재정적 지원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드론 산업의 동향이나 기술개발, 특허출원, 상용화, 경쟁업체 동향, 시장의 수요 등에 관한 정보 제공도 중요하다."고 드론 전문가인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이하 민 소장)은 말한다.민 소장은 "아산시가 체계적으로 계획을 잘 수립해 추진하고 있지만 선도적인 드론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드론 클러스터'를 구축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블록체인(Block Chain) 등의 기술과 융·복합이 가능한 유일한 기술인 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민 소장은 중·고등학교, 대학, 군부대 등에서 드론 학습서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드론학개론, 고등학교 드론학과 교과서 UAV 무인기 일반, 드론 조종사 자격증, 무인멀티콥터 필기이론, 경비업에서 드론 운용 등 다수의 관련 서적을 집필했다.▲ 2020년 2월 포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좌)
-
2021-07-16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에 따르면 지난 15일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를 통해 총 15건의 우수사업과 지역이 선정됐다.지난 3월 24일부터 한단간 지역균형 뉴딜의 조기 성과 창출과 대국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 사례들을 발굴했다.광역자치단체 9곳과 기초자치단체 6곳 등이 총 15개의 우수사업은 제출했다. 7월말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총 300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는데, 지자체가 지역균형뉴딜 사업을 추진을 위한 마중물로 활용된다.선정된 지역은 대구, 대전, 경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 9개의 광역자치단체와 서울 은평구, 인천 강화군, 광주 북구, 울산 울주군, 충남 아산시, 전남 담양군 등 6개의 기초자치단체이다.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 지역균형 뉴딜 사업에 총 243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161개의 지자체에서 252건의 지역균형 뉴딜사업을 제출했다.선정 과정을 살펴보면 지난 5.3~5.12일 1차 서면심사에서 디지털 뉴딜 21건, 그린뉴딜 17건, 기타 2건 등 총 40건의 사업이 10인의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과정 및 향후 추진계획(출처 : 행정안전부)2차 대국민 투표를 통해 24건의 사업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사업은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경진대회'를 통해 전문가 50%, 시도대표단 50%의 삼사를 통해 최종 15건이 선정됐다.참고로 2차 대국민 투표는 1차 서면심사에 선정된 사업을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에서 2차 온라인 대국민 투표를 실시했다. 약 2만3689명이 참여해 24건을 선정했다.지자체 중 대전광역시는 '21~'23년까지 '드론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 드론하이웨이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 상세내용은 관제상황실, 이착륙시설 등 드론스테이션을 구축하고 대전 3대 하천에 드론 하이웨이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한 시만안전 드론 서비스 실증 사업도 함께 추진해 나간다.대구광역시는 PET병 재활용 그린섬유 플랫폼 조성사업, 경기도는 스마트모빌리티 실증 허브 구축, 강원도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충청북도는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모델 사업, 전라북도는 케나프 기반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개발 및 산업화 등이다.경상북도는 '축분 기반 BIO-REFINERY 산업 육성', 경상남도는 '인공지능(AI)에 '따듯한 정(情)을 붙여넣다', 제주도는 '청정 흑돼지, 녹색바람으로 키운다', 서울 은평구는 '지구도 지키고 돈도 모으는 재활용 AI 분리수거'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인천 강화군은 헬스케어 경로당, 광주 북구는 AIoT 기반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울산 울주군은 재난(방사능·산불·태풍 등) 정보공유&대응 디지털 인공지능(AI) 통합관리시스템, 충남 아산시는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수소버스 '로컬달人'운영, 전남 당양군은 대나무 뉴딜 R&D 및 녹색환경 전환사업 추진 등이다.▲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공모』선정지역 및 사업(출처 : 행정안전부)
-
2021-07-14충청남도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따르면 7월 12일 송악면 거산리 215-10번지외 13필지 30ha의 밤나무 재배 단지에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 사업을 추진했다.관 내 밤나무 재배지의 복숭아명나방 등 병해충 피해 방지를 통해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밤 재배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 밤 재배 농가 생산량 증대를 위해 실시했다.밤나무 재배 단지는 대부분 사람의 접근 및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급경사 지역으로 항공방제 효과 증대를 위해 인력 투입이나 기계화 방제 대신 드론을 활용한 것이다.시는 방제 기간 중 방제 지역 인근 양봉농가는 양봉 금지나 살포지역 밖으로 벌통을 이동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양어장은 급수 금지 및 어류 보호조치, 인근 주민들은 우물·장독대 덮기, 채소 과일은 세척 후 섭취를 여그헸다.박일종 아산시 산림과장은 "드론 항공방제가 고령화에 따른 농가의 부족한 일손 해소, 밤나무 재배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글로벌 드론 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드론 항공 방제 시 병해충의 특성, 날씨 등을 고려해 방재해야 된다."고 조언하며 "특히 이슬이 깨기 전이나 해질녘에 활동하는 병해충의 특성, 한낮의 열기에 의한 기화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병해충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밤나무 병해충 드론 항공방제 실시 장면(출처 : 아산시)
-
2021-07-08아산시(시장 오세현) 드론운영 T/F팀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다양한 행정업무와의 협업을 통해 총 100회, 순수 비행시간 54시간을 달성했다.2021년 1월 기초 지자체 최초로 드론 업무를 전담할 팀을 신설했다. 그동안 항공사진을 2년 주기로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제공받아 사용해왔다.하지만 행정업무에 최신 항공사진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 사진은 기존 항공사진 대비 해상도가 높고 정확하며 빠르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따라서 상반기에 자연재해 등으로 지형지물의 변화가 심한 지역으로 아산시의 전체 면적의 약 7%인 약 63.4㎢의 고해상도 드론 정사영상을 제작했다.▲ 아산시 드론 촬영 영상(출처 : 아산시)뿐만아니라 ▲홍보 및 취재분야 드론 공동 활용 운영 ▲시청 공용주차장 및 의회청사 신축에 따른 주차문제 모니터링 ▲충무공탄실일 기념 영상 제작 ▲깨깔산멋 사업 진행에 따른 홍보자료 제작 등에도 활용됐다.또한 ▲봄철 산불방지 예방 운영 ▲공유재산 상담 서비스 운영을 위한 공유재산 실태조사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드론 정사영상 제작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 및 지적불부합지 측량에도 사용됐다.드론의 활용도가 증가하면서 전경사진 제작 47회, 동영상 촬영 25회, 3차원 디지털영상 3회 제작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 약 3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도 달성했다.이정성 토지관리과장은 "드론운영 T/F팀 운영으로 각 부서 역점사업, 공모사업 추진 등에 드론 영상 및 관련 자료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2021년 하반기에 체계적인 드론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드론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할 에정이며 지자체중 아산시가 드론 분야를 선도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드론 전문가인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이하 민 소장)은 정부나 지자체의 재정직 지원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드론 산업의 동향이나 기술개발, 특허출원, 상용화, 경쟁업체 동향, 시장의 수요 등에 관한 정보 제공도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아산시가 선도적인 드론 메카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드론 클러스터'를 구축해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갖춰야 드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중 하나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블록체인(Block Chain) 등의 기술과 융·복합이 가능한 유일한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단순히 드론 자체만 볼 것이 아니라 자율주행자동차나 무인 잠수정, 무인 수상함 등도 드론 기술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종합적인 관점에서 드론 정책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민 소장은 중·고등학교, 대학, 군부대 등에서 드론 학습서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드론학개론, 고등학교 드론학과 교과서 UAV 무인기 일반, 드론 조종사 자격증, 무인멀티콥터 필기이론, 경비업에서 드론 운용 등 다수의 관련 서적을 집필했다.▲ 2020년 2월 포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좌)
-
2021-06-14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 디브레인, (주)씨너렉스, (주)시스테크, (주)코코드론, (주)스카이뷰, UMAC Air, (주)무지개연구소, 지오소나(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노뎁(주), 유콘시스템(주), (주)이스턴스카이, (주)드론월드, BSTARCOM, (주)올포랜드 등 20개 업체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해양드론기술, (주)케이씨에스, (주)엠지아이티, (주)유시스, 엔젤스윙, (주)케이프로시스템, (주)공간정보, (주)헬셀, (주)하이텍알씨디코리아, (주)다온아이앤씨, (주)아르고스다인, (주)소끼아코리아, 우림텍에 이어 소개하려는 기업은 요요인터랙티브이다. 요요인터랙티브는 실감형 디지털 체험관 구축 전문기업으로 전시관, 박물관, 홍보관 등 특별한 문맥에서 콘텐츠를 제작해 살아있는 전시, 공감하는 전시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제작 분야는 인터렉티브 모션그래픽, 미디어 테이블 게임 UI design, 인터렉션 게임제작, 디지털 사이니지 S/W, H/W, 크로마키 시스템, 박물관용 어린이 3D 애니메이션, VR 컨텐츠 제작, 박물관 컨텐츠 제작 등이다.♦ 제작분야(출처 : 홈페이지)지금까지 수행한 주요 프로젝트는 서울시 수소체험 박물관, 경산 시립박물관, 경북 독립운동기념관, 충남 3.1 운동 백년의 집, 충남 도립 미술관, 저작권 교육 체험관이 대표적이다.♦ 서울시 수소체험박물관 등 주요 프로젝트(출처 : 홈페이지)또한 LH공사 VR 체험존, 아산시 영인산 산림 박물관, 구미시 수출산업의 탑 AR 앱, VR 기반 안티드론건 재밍훈련, VR기반 해군 체험관 구축, VR기반 시가지 워게임 사격훈련 등도 구축했다.♦ VR기반 안티드론건 재밍훈련 등 주요 프로젝트(출처 : 홈페이지)이중 VR기반 해군 콘텐츠 및 시뮬레이터는 대한민국 해군이 보유한 함정·미사일 등 무기 체계와 임무·역할 등을 가상증강 기술로 소개해 해군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있다.해군의 입체작전 가상 훈련 체험, 해군 관함식 가상 체험, K6 중기관총 체험, 해상 스포츠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다.VR 기반 '안티드론건(Anti-Drone Gun)'을 활용한 재밍(Jamming, 전파교란) 훈련은 주파수, 전파 교롼 거리, 연속 방사 시간 등 훈련 상황에 맞게 설정한다.투발형, 자폭형 드론 등 훈련상황에 맞게 시나리오를 설정해 현장감 있는 훈련이 가능한 드론 건 사격 숙달 훈련 프로그램이다.참고로 요요인터랙티브는 관람객이 느끼는 전시 경험 전반을 생각하고 디자인해 SW, AR, VR 등 다양한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과 콘텐츠의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