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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공화국 자동차제조사인 폭스바겐 SA(VWSA)에 따르면 이스턴 케이프(Eastern Cape)에 있는 카리에가(Kariega) 공장의 환경발자국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2가지 프로젝트를 시행한다.첫 번째 프로젝트는 폐수 재활용 시설인 데 공장 현장에 건설됐다. 이 시설은 다양한 생산 지역의 생산 관련 폐수를 재활용해 특정 생산 공정에서 재사용할 것이다.폭스바겐 SA의 물 소비량을 26%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지역에서 계속되는 가뭄 속에서 카리에가 공장은 당국의 수도물 공급 의존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이스턴 케이프는 물 부족 위기로 인해 당국이 도내 마을과 도시에 '수도물 공급 중단' 조치를 자주 시행하는 상황이다.두 번째 프로젝트는 재생 가능한 탄소중립 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다. 건물의 지붕에 태양광 패널 총 3136개를 설치해 재생 에너지 2500MWh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상기 태양광 패널은 매년 259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환경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2가지 프로젝는 2030년까지 환경을 보존하고 탄소 중립 생산이라는 기업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폭스바겐 SA는 독일 글로벌 자동차제조사인 폭스바겐의 남아공 법인이다.▲폭스바겐 SA(Volkswagen Group South Africa, VWS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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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향후 5년간 €2100억유로를 추가로 확보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화석연료의 단계적 폐기, 석탄산업의 단기적 부양책, 녹색 에너지 전환의 가속화 등에 대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함이다.유럽연합은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대한 의존을 가능한 한 빨리 끝낼 방침이다. 화석연료를 대신할 녹색 에너지인 태양광과 풍력 발전의 대규모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러시아의 천연가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경쟁이 오히려 더 많은 석탄과 핵에너지를 사용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 점은 인정했다. 이에 따라 기후 위기에 맞서기 위한 유럽연합 녹색 협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우럽연합은 2030년까지 필요한 에너지의 45%를 재생에너지로부터 확보할 방침이다. 1년도 채 되지 않은 2022년 5월 현재 기존의 40%에서 상향 조정을 제안한 것이다. 또한 2030년까지 13%의 에너지 소비를 줄일 계획이다. 기존의 9% 에너지 소비 줄이기에서 더욱 에너지를 절약하려는 것이다. ▲유럽연합(EU)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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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영국 다국적 전기 및 가스 유틸리티 기업인 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에 따르면 2020년 12월 26일 박싱데이에 국내 1일 전력 소요량의 절반 이상인 50.7%를 풍력발전으로 창출했다.최대 시속 100마일의 돌풍을 동반한 강력한 바람인 '스톰 벨라(Storm Bella)'로 국내 풍력발전의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지난 10년간 바이오매스, 풍력 및 태양광 발전의 성장으로 신재생에너지 혁명을 경험하고 있다.전기시스템이 바람이 불지 않거나 해가 뜨지 않을 경우 배터리를 이용한 에너지 저장 비용 절감은 신재생 에너지 사용 능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주요 에너지 사용자들이 전기를 소비할 때 보다 유연한 접근 방식이 필요한 이유다. 2020년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엄청난 위기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0년이 가장 친환경적인 해로 기록될 것으로 전망된다.▲내셔널 그리드(National Gri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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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미국 솔루션개발업체인 IoT.nxt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의 몇몇 학교에서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활용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실현했다.2018년 9월 설치가 시작된 이래로 일부 학교에서는 최대 15%의 비용 절감효과를 나타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하면 인력 및 주변의 외부 온도와 같은 다양한 요인을 고려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건물의 온도를 변화시키거나 공기를 정화하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를 지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가 최적화되어 상당한 비용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019년 연말까지 50개 학교가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사물인터넷 솔루션 공급업체와는 달리 미국에서 IoT.nxt의 강력한 성장이 예상된다.다른 회사에서는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없지만 IoT.nxt가 제공하는 사물인터넷 솔루션은 새로운 투자를 크게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USA-IoTNxT-IoT▲ IoT.nxt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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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영국 감사원(National Audit Office)에 따르면 가정용 스마트 미터기를 설치하는데 £5억파운드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소비자들이 미터기 설치로 인해 더 많은 에너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하지만 스마트 미터기 설치로 2030년까지 1가구당 연간 절감액은 18파운드에 불과하다. 정부는 처음 스마트 미터기를 설치하는데 총 110억 파운드가 필요하다고 예상했다.에너지부는 스마트 미터기를 설치할 경우에 소비자 이익이 400억 파운드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전력망의 유연하게 하고 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입장도 표명하고 있다.감사원은 고지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을 포함해 전체 가구의 5%는 스마트 미터기를 설치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급자 스위치가 장착된 2세대 미터기는 전체 가구의 70%에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전체 가구의 3.5~5% 정도로 스마트 미터기 설치가 어렵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경우에는 스마트 미터기의 운용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스마트 미터기 이미지(출처 : Center for Sustaiinable 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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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3한국 태양광 전지셀 제조기업인 한화큐셀(Hanwha Q CELLS Co., Ltd.)에 따르면 새로운 확장 가능 모듈형 가정용 에너지 저장시스템(Q.HOME + ESS HYB-G2)을 독일에서 출시했다.한화큐셀이 제공하는 가정용 에너지 저장시스템은 에너지 관리 제어플랫폼(Q.HOME MANAGER)과 통합된 하이브리드(HYB) 인버터로 완성된 확장 가능한 에너지 저장시스템(ESS)으로 구성된 번들 제품이다.한화큐셀의 기존 All-In-One 솔루션인 Q.HOME + ESS-G1 인버터, 배터리 및 관리 시스템을 보완한다. 이 저장 시스템은 소비자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처음에 4.0 kWh 크기로 작게 시작해 필요할 때마다 4kWh 단위로 최대 20 kWh용량까지 확장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설치는 빠르고 간단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 기능을 통해 소비자는 에너지 독립성의 혜택을 즉시 누릴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에너지 저장시스템을 이용하면 에너지 소비, 저장 및 그리드 공급을 1일 24시간 365일 즉시 제어할 수 있다. 솔루션을 스마트폰 응용 프로그램에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주택 소유자 및 중소기업의 에너지 사용 패턴에 대한 비용절감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또한 해당 태양 에너지를 언제 어떻게 저장하고 소비하는지에 대해 확고하게 통제할 수 있다.참고로 가정용 에너지 저장시스템은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베를린의 Maritim ProArte Hotel에서 개최된 Forum Neue Energiewelt에서 전시된 바 있다.▲ Germanay-HanwhaQcells-energybatterystorage-homepage▲ 한화큐셀의 가정용 에너지 저장시스템(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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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리바바의 연구개발기관 다모위엔(达摩院, Alibaba DAMO Academy)에 따르면 뉴런 네트워크(신경회로망) 칩 Ali-NPU를 개발했다.Ali-NPU는 이미지와 동영상 분석, 기계학습 등 인공지능(AI)을 위한 추리 및 계산에 사용될 예정이다. 향후 연산 효율 향상과 비용절감을 통해 AI를 상업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그동안 AI 연산처리시 에너지 소비가 많고 가격대비 성능이 낮은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알리바바의 Ali-NPU는 AI 분야에서 축적된 대규모 연산모델을 활용해 최소비용으로 최대 AI 알고리즘 연산을 실현했다.▲ China_Alibaba_Logo▲알리바바(Alibab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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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토요타자동직기(豊田自動織機)는 2016년 가을 수소와 공기 중의 탄소를 반응시켜 전기를 얻는 연료전지(FC)를 탑재한 지게차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수소스테이션 설치 등의 수소 인프라 구축과 생산비용절감에 따른 수소 보급의 확대를 배경으로 ▲공장 ▲공항 ▲시장 등 가동시간이 길고 사용빈도가 높은 고객에게 FC지게차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이번에 발매하는 FC지게차는 토요타자동차의 연료전지자동차인 '미라이'와 동일한 연료전지셀을 채용해 발전효율을 높인 지게차전용FC시스템을 탑재했다. 적재량은 2.5톤이다.가동할 때 이산화탄소 및 질소산화물 등을 배출하지 않는 우수한 환경 성능과 3분만에 연료충전이 가능해 높은 편리성을 갖고 있다. 또한 외부 공급전력기능을 표준장비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재해 등 비상시의 전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토요타자동직기는 2012년 12월부터 현재까지 ▲기타큐슈공장 ▲간사이국제공항 ▲지방도매시장 등의 실증실험을 통해 'Well to Wheel'과정에서 이산화탄소 절감 등의 검증을 실시하면서FC지게차 출시를 위한 개발을 진행해왔다.*Well to Wheel - 에너지(연료의 원료) 생성단계에서 소비(가동)단계까지를 의미▲ 1▲2.5톤 적재 연료전지 지게차(출처 : 토요타자동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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