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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미국 글로벌 칩 제조업체인 퀄컴(Qualcomm)에 따르면 최초의 5G 이용 가능한 레퍼런스 드론을 공개했다. 이 드론은 전용 Flight RB5 5G 플랫폼을 활용해 구축될 수 있다.개발된 플랫폼은 스냅드래곤(Snapdragon) 865 CPU를 기반으로 QRB5165 프로세서와 Kryo 585 CPU 및 Adreno 650 GPU를 사용한다.인공지능 향상은 Hexagon 698 DSP의 Hexagon Tensor Accelerator를 통해 이뤄진다. 플랫폼을 사용하는 타사는 신경 처리, 컴퓨터 비전 및 멀티미디어 응용 프로그램을 위한 3가지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에 액세스할 수 있다.또한 이 플랫폼에는 밀리밀리파(mmWave) 및 sub-6GHz 대역을 포함한 5G 연결과 WiFi 6 지원이 포함된다. 네트워킹 기술이 드론간 통신 및 군집 드론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드론의 외골격에는 30FPS에서 200메가 픽셀 사진과 8K 비디오를 캡처할 수 있는 Qualcomm Spectra 480 이미지 신호 프로세서가 장착돼 있다. 전용 플랫폼은 최신 모바일 칩의 성능을 활용해 드론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퀄컴(Qualcomm)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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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7미국 시장조사기관 리포터링커(Reportlinker)에 따르면 2024년까지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Service Robotics Market) 규모가 $US 509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연간 평균 성장율은 25.34%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령화나 의료인력의 부족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보조공학 로봇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018년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약 114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서비스 로봇은 개인용 서비스 로봇과 전문가용 서비스 로봇으로 구분한다. 개인용은 가정용, 연구용, 엔터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등을 위해 사용된다.전문가용 로봇은 현장 로봇, 방위와 보안 로봇, 의료 보조 로봇(MAR, medical assisting robots), UAV 드론, 공공 보조 로봇, 전기 산업 로봇, 건설용 로봇 등으로 구성돼 있다.건설 산업은 값비싼 노동 비용, 노동력 부족, 노동재해와 같은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서비스 로봇을 도입하고 있다. 홍보(public relation) 로봇으로 사용되는 외골격 로봇은 상점, 병원, 은행, 쇼핑몰, 가족 오락 센터 등에서 고객을 안내하기 위해 배치되기도 한다.의료 및 건강관리 산업은 진단시스템, 로봇 지원 수술, 치료, 재활 시스템, 기타 의료 로봇에 서비스 로봇을 사용한다.개인용 로봇에는 아이로봇(iRobot)의 룸바(Roomba), 물류·창고형 로봇에 아마존 로보틱스(Amazon Robotics)의 키바(Kiva), 의료 로봇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의 다빈치(DaVinci) 등이 있다.▲ ReportLinker▲ 리포터링커(Reportlink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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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로봇제조업체인 독일바이오닉시스템(German Bionic systems)에 따르면 아시아 로봇 무역 박람회에서 액티브 파워슈트 'Cray X'를 공개했다. 박람회는 2019년 1월 16-18일 진행됐다.'Cray X'는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독일바이오닉시스템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발표됐던 'Cray +'모델의 첫번째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Cray +'모델은 구조작업에 배치하기 위해 특별히 고안된 모델이다.파워슈트의 로봇 외골격(robotic exoskeletons) 또는 동력 장치는 착용자의 움직임을 지원하거나 강화한다. 인간의 지능과 기계의 힘을 결합해 작업장 사고 및 부하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인간-기계 협업 시스템이다.2018년 말까지 전세계에서 7000가지 이상의 외골격 시스템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지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다. 20년 후에는 30만개가 넘는 장치가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같은 기간에 매출액은 $1억9200만 달러에서 $58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즉 연 평균 40%의 성장률이 기대되는 것이다.참고로 독일바이오닉시스템은 아우크스부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베를린, 도쿄 및 싱가포르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신체에 직접 착용하는 혁신적인 로봇을 대량 생산하는 최초의 유럽 제조업체이다.▲ Germany-GermanBionicSystem-Robot▲ 독일바이오닉시스템(German Bionic systems)의 파워슈트 'Cray X'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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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방위산업체인 TsNIITochMash에 따르면 군사용 외골격인 MEP-05-3R을 양산할 계획이다. 국영기업은 Rostec의 자회사로 클리몹스크(Klimovsk)에 위치해 있다.외골격은 가벼운 탄소섬유로 만들어졌으며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무게는 4~8KG이다. 이 외골격을 입을 경우 군인은 50kg의 짐을 운반할 수 있다.테스트를 진행하면서 15kg의 배낭, 방탄조끼, 공격용 소총 등을 무장한채 이동하도록 했다. 시리아에서 반테러진압작전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를 완료했다.현재 러시아 정부의 각종 테스트 기준을 통과해 양산을 준비 중이다. 외골격을 착용할 경우에 군인은 대형 기관총을 든채 쉽게 이동할 수 있다.참고로 미국 국방부도 슈퍼-군인을 만들기 위해 외골격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외골격은 처음에는 신체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용이었지만 군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TsNIITochMash의 외골격 이미지(출처 :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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