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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육류가공기업 APAC(Asia Pacific Agri-corp)에 따르면 국내에서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이용해 운영하는 도축 및 육류가공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APAC는 A$ 3억800만 달러를 투자하는 공장은 퀸즐랜드(Queensland)주 글래드스턴(Gladstone) 근교에 위치할 예정이다. 운영을 개시하게 되면 도축 및 육류가공 공장은 1일 최대 2400마리의 소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40헥타르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단지는 도축 및 육류가공 공장 옆에 건설될 계획이다. 퀸즐랜드 주정부는 APAC의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프로젝트는 308개의 건설일자리, 335개의 도축 관련 일자리가 각각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래드스턴 지역 내에 도축 관련 작업자, 물류운반자 등 일자리를 많이 제공할 것으로 분석된다.건설은 2019년 5월 시작될 예정이며 도축 및 육류가공공장 운영은 2021년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축산물은 청정이미지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이용한 육류가공공장 조감도 (출처 : APA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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