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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일본우편(日本郵便)에 따르면 2023년까지 드론을 활용한 우편 배송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신속한 우편 전달과 비용 절감을 위한 목적이다.드론 우편배송은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Autonomous Control Systems Laboratory Ltd., 이하 ACSL)와 공동으로 시행하며, ACSL이 드론 기술 부문을 전적으로 담당한다.일본우편은 ACSL에 드론 우편배송과 관련된 개발예산 ¥ 29억6800만엔을 집행할 계획이다. 드론 자율비행 시스템, 우편 및 소포 배달용 드론 등을 개발하기 위함이다.드론 우편 배송이 시작되면 우선 산간 지역과 외딴 섬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크고 작은 섬들이 많은 만큼 인편보다는 드론이 더욱 효율적일 것이라는 판단이다.해당 서비스의 걸림돌은 비가시권(BLVOS) 비행에 관한 항공 규칙이다. 별도의 항공교통통제 시스템이 마련돼야 가시권 밖 원거리 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추후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현재 일본 정부와 기업은 드론 물류 배송과 동시에 사람을 수송할 수 있는 드론 택시에도 대대적인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국가 전체를 드론 교통 인프라로 구축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ACSL)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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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7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현지 기업들과 협력해 암호화 기술이 내장된 드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본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은 ▲통신사 NTT ▲야마하 모토(Yamaha Motor)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ACSL) 등이다.NTT는 드론 비행기록과 사진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기술을, 야마하 모토는 설계 및 제조를,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는 기체제어시스템을 각각 제공했다.개발된 드론의 프로토타입 제원은 날개 길이 65cm에 총 중량은 1.7kg이다. 자국 기업의 기술이 적용된 데이터 암호화 시스템이 내장돼 있다.경제산업성은 최종 모델의 양산이 시작되면 기밀정보를 다루는 자위대, 경찰, 전력회사 등에 우선 배치한다는 방침이다.자국산 드론의 암호화 기술 개발은 지난해부터 강조돼 왔다. 중국산 드론의 데이터 유출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시작됐다.참고로 최근 NTT사와 큐슈전력(九州電力)은 중국산 드론의 사용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일본에서 중국산 드론의 퇴출이 본격화된 것으로 판단된다.▲야마하발동기에서 제작한 무인헬리콥터 R-MAX(출처 :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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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6일본 최대 통신사 NTT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중국산 드론을 자국산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큐슈전력(九州電力) 등도 마찬가지 상황인데, 국가 및 기업의 기밀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일본 기업에서 사용 중인 중국산 드론은 DJI사 제품이 가장 많다. 미국 국토안보부(DHS)는 중국산 드론이 사용자의 동의 없이 수집한 데이터를 제조사에 전송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일본 정부까지 나서 국가산업 보안을 주장하며 일부 기관에서는 중국산 드론 사용을 중단했다. 이미 일본 해안경비대는 감시 및 정찰용으로 사용했던 중국산 드론을 모두 회수했다.결국 기간산업을 영위하는 NTT와 큐슈전력이 정부의 행보에 동참한 것이다. 현재 양사 모두 DJI사 드론을 사용하고 있으며 케이블 등 시설 점검에 투입하고 있다.이미 NTT사는 2020년 12월 설립한 자회사 NTT이스트를 통해 드론을 자체 양산하는 중이다. 고객용으로 제작한 드론이지만 올해 안으로 자사용 드론 생산에 돌입할 방침이다.큐슈전력도 중국산 드론을 폐기하고 자국산으로 교체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비용 등 문제로 빠른 전환이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참고로 현재 드론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전자업체 소니(SONY)와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ACSL)가 여러 일본기업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큐슈전력(九州電力)이 운영하는 발전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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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드론개발업체 자율제어시스템연구소(自律制御システム研究所)는 2016년 10월부터 제초제나 비료를 살포하는 농업용 무인항공기를 발매할 예정이다.현지 좁은 농지에 맞춰 저렴하고 소형인 제품을 개발한 것으로 농가 설비투자의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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