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5
" 자체 생산"으로 검색하여,
4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 일본 혼다의 전기자동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혼다(ホンダ)에 따르면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EV)를 중심으로 하는 전동화와 소트프웨어 개발에 10조 엔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과 비교해 투자금액이 2배 이상 확대된다.EV에 집중하고 있는 중국 자동차제조업체와 미국 테슬라에 대항하기 위한 목적이다. 혼다는 2022년에 2030년까지 전동화와 소프트웨어개발에 총 5조 엔을 투자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이번에 2배로 확대한다고 공개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소프트웨어 개발과 배터리에 각각 2조엔, 차세대 동장을 포함한 생산 영역에 6조 엔을 투입한다는 구상이다.특히 배터리는 EV의 비용 중 30~40%를 차지하고 있어 EV의 판매가격을 떨어뜨리기 위해 핵심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분야다. 배터리의 자체 개발능력 확보와 안정적인 조달, 비용절감은 필수적이다.향후 북미에서 조달하는 배터리의 비용을 현행보다 20%이상 축소할 방침이다. 생산비용도 35% 이상 삭감해 2030년에는 EV의 영업이익률을 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2030년까지 소형부터 대형까지 7개 종류의 EV를 론칭할 예정이다. 일본에서도 2025년 모바일 파워팩 4개를 탑재한 초소형 모빌리티를 전개한다.2025년 3월기 북미에서 수요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하이브리드차(HV)의 판매량을 100만 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2024년 3월기 판매량은 85만 대이다.
-
▲ 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 빌딩 [출처=위키피디아]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24년 4월2일 국내 첨단 반도체 제조업체인 라피더스(Rapidus)에 최대 5900억 엔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지원금은 반도체 제조장치의 도입이나 연구개발에 드는 비용 등 5365억 엔, 반도체의 성능을 높이는 기술개발에 535억 엔을 각각 투입할 수 있다.이미 지원한 3300억 엔까지 포함하면 총액은 9000억 엔에 달한다. 라피더스는 홋카이도에 첨단 반도체의 국산화를 위해 신공장을 건설 중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AI) 등에 첨단 반도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미국, 대만, 한국 등 주요 국가가 차세대 반도체를 선점하고 있어 대응책이 필요하다.실제 첨단 반도체의 생산 역량이 일본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향상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라고 판단된다. 특히 미국조차도 자체적으로 첨단 반도체에 개발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경제산업성은 라피더스에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2나노미터의 첨단 반도체를 개발할 방침이다. 라피더스는 2025년 4월부터 프로토타입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
▲ 일본 통신사인 KDDI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통신사인 KDDI에 따르면 2024년 4월1일부로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ELYZA를 연결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이다. ELYZA의 주식은 현재 KDDI가 43.4%, KDDI Digital Divergence가 10.0%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ELYZA는 AI 업계의 권위자인 도쿄대 마츠오 토요 교수의 연구실 멤버가 시작한 벤처 기업이다. 대형 언어 모델 (Large language model, LLM)의 연구개발과 사회현상을 다룬다.2024년 3월1일 새로운 일본어 LLM인 'ELYZA-japanese-Llama-2-70b'를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어 처리능력을 비교하면 미국 오픈AI(OpenAI)의 GPT-4, 미국 구글의 Gemini 1.0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았다.KDDI는 ELYZA가 개발한 AI를 기반으로 기업과 지방자치단체에 생성 AI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비스는 '오픈 모델 활용형의 일본어 범용 LLM 개발', '영역 특화형의 LLM 개발', '생성 AI를 활용한 DX지원·AI SaaS' 등이다.생성 AI는 업무 효율화나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만 미국 등 글로벌 기업의 모델만으로 이용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 일본어나 일본 기업에 특화된 LLM 개발이 필요하므로 자체적으로 개발을 하려는 것이다.
-
▲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의 전기자동차 이미지 [출처=홈페이지]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혼다(ホンダ)에 따르면 2024년 1월25일부터 미국 GM과 합작공장에서 차세대 연료전지 시스템을 양산하기 시작했다. 이 공장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근교에 있다.새로운 연료전지 시스템은 재료의 교체 등으로 생산비를 기존의 3분의 1까지 대폭 줄였다. 또한 내구성도 2배로 높아져 마이너스 30도에서도 가동이 가능하다.혼다는 2024년 새로 개발한 연료전지 시스템을 장착한 다목적 스포츠카(SUV) 전기자동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신형 전기자동차는 일본과 미국에 동시 발매된다.혼다는 자체 전기자동차 제조용으로도 새로운 연료전지 시스템을 활용할 뿐 아니라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도 판매할 방침이다.참고로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및 수소사업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수소는 친환경적이지만 제조비용이 높아 상용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
2022-06-21남아프리카공화국 소매 및 도매 체인운영기업인 매스마트(Massmart)에 따르면 요하네스버그 리버샌드(Riversands)에 7만5000평방미터 규모의 새로운 물류창고 및 유통센터를 개설했다.새로운 중앙 집중식 네트워크의 시설 3개 중 2번째 시설이다. 리버샌드 유통센터는 매스마트 매장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유 유통센터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첨단 시설로 매스마트의 필요에 맞게 주문 및 건설됐다. 모든 매스마트 시설 중 가장 높은 물류 처리량을 관리할 것이다. 매스마트의 공급망 전략에 따라 대량 생산된 팔레트 기반의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유통센터이다.리버샌드 유통센터는 자연광,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을 최대한 활용한다. 세면대에 사용하는 물과 예비 물탱크에 보관할 물 등은 모두 자체적으로 시추한 물을 사용한다. 이 외에도 공사과정 내내 유통센터 옆 습지가 보존돼 건강한 생태계 기능을 지원했다. 상주하는 동식물의 피난처도 제공했다. ▲매스마트(Massmart) 홈페이지
-
나이지리아 기술 주도 농업기업인 ThriveAgric에 따르면 지역 상업은행과 미국 투자기관으로부터 US$ 564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미국 국제개발처(USAID)가 출자한 서아프리카 무역 및 투자기관으로부터 175만달러의 공동 투자금을 받았다. 조달한 자금은 국내뿐만 아니라 가나, 잠비아, 케냐 등을 포함한 아프리카 시장으로 사업을 확장데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만 농가 이상의 고객 기반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900만달러를 투자받은 이후 처음이다. ThriveAgric은 농민들이 급변하는 소비재(FMCG) 및 식품 가공업체들에게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농산물 생산성 향상 및 매출 개선에도 지원해 식량안보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자체 기술을 활용해 농민들이 금융에도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2022년 3월 현재 ThriveAgric은 Bauchi, Jigawa, Kaduna, Kano, Katsina 등의 주(states)에 있는 450곳 이상의 창고에 옥수수, 쌀, 콩 등을 포함한 다양한 농산물을 비축하고 있다. 향후 현지 및 글로벌 무역시장에 프리미엄 가격으로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3월 중순 기준 지난 12개월 동안 ThriveAgric의 매출은 5배 증가했다. 동기간 농부의 수는 전년 대비 277% 늘어났다.▲ThriveAgric 홈페이지
-
베트남 자동차 기업 빈페스트(VinFast)에 따르면 북부 하띤(Ha Tinh)지역에 $US 1억7400만달러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 착공에 돌입했다.지난 10월 12.6헥타르 부지에 3억87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계획의 일부이다. 향후 2025년부터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배터리 및 부품 공급망을 구축하고 1단계 사업으로 연간 배터리 팩 10만개를 생산한다. 2단계에서는 연간 100만개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빈페스트는 StoreDot, Gotion High-Tech, ProLogium 등 다양한 배터리 업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자체 R&D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배터리 및 충전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빈페스트(VinFast) 홈페이지
-
2021-12-03미국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에 따르면 2022년 및 이후 산업 생태계 미래 예측 Top 10을 발표했다. Top 10은 생태계 파트너와 산업 조직, 컨소시엄의 네트워크를 결합해 통일된 산업 생태계로 디지털 전환을 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간의 디지털 격차에 대한 예측이다.먼저 2022년까지 산업 생태계와 데이터, 어플리케이션, 운영 등을 공유하는 조직의 매출이 참여하지 않는 조직 보다 3%P 높게 실현될 것이다.둘째, 2024년까지 산업 생태계 오케스트레이터의 80%가 초기 및 지속적인 검증을 위해 거버넌스 플랫폼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산업 생태계 참가자들을 위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정책을 의무화할 것이다.셋째, 2023년까지 산업 생태계의 60%가 산업간 협업, 공유 어플리케이션 개발, 개인화된 고객 참여를 위해 개방형 혁신 허브를 구축하고 5%의 참여자 성장을 기록할 것이다.넷째, 2025년까지 산업 생태계 참가자의 80%가 자체 제품과 자산을 활용하고 다른 참가자와 데이터 및 통찰력을 공유하기 위해 디지털 트윈을 실현시켜 나갈 것이다.다섯째, 2026년까지 글로벌 및 지역의 공공, 민간, 비영리 조직의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의 25%가 산업 생태계내 개발된 어플리케이션간 컨소시엄이 구성될 것이다.여섯째, 2025년까지 글로벌 2000조직의 80%가 신뢰를 구축하고 보장하기 위해 생태계 이니셔티브에서 분산원장을 사용하기 때문에 산업 생태계에서 블록체인은 핵심 어플리케이션을 찾을 것이다.일곱째, 2022년까지 포춘 500대 기업이 50%가 향상된 운영 생산성, 지속적인 고객참여, 기술 향상이라는 KPI(핵심가치)를 통해 공유 생태계 데이터의 가치를 다룰 것이다. 여덟째, 2023년까지 산업 조직의 25%는 벤처 캐피탈 자회사를 활용해 생태계 규모의 가속화, 녹색이니셔티브 자금 조달, 혁신의 촉발을 위해 산업 파트너로부터 자금을 투자 받을 것이다.아홉째, 2024년까지 연방 정부의 50%는 법률, 자금 조달, 보안, 디지털 및 물리적 인프라를 통해 산업 생태계 개발, 규모, 지원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열번째, 2026년까지 평균적으로 글로벌 2000기업의 매출 30%는 파트너, 업계 단체, 비지니스 네트워크와 산업 생태계 공유 데이터, 어플리케이션, 운영 이니셔티브에서 파생될 것이다. 향후 2022년 이후 산업 생태계의 미래는 특정 산업의 내외부 파트너와의 혁신, 협업, 운영을 개방하고 확장하는 것이 기업 성장의 중요한 전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IDC 홈페이지
-
한국 게임 개발기업 엔씨소프트(NCSoft)에 다르면 2022년 2분기 NFT(non-fungible token) 기반 MMORPG(multiplayer online role-playing games) 게임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NFT 기반 게임은 플레이어가 게임을 하면 보상을 받는 P2E(play-to-earn) 모델을 따르게 된다. 게임 플레이어에 대한 보상은 자체 생산한 암호화 토큰을 암호화폐로 사용할 예정이다.지난 8월과 9월 무술 롤플레잉 게임 Blade & Soul 2의 실패로 약 $US 37억달러의 손실을 본 이후 블록체인 기반 게임으로 전환했다.향후 신흥 NFT 게임 공간이 새로운 비지니스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광범위한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을 통해 게임의 글로벌 선두자리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엔씨소프트(NCSoft) 홈페이지
-
2021-10-19대만 반도체제조기업인 TMSC에 따르면 일본에 건설하는 반도체사업에 소니와 덴소 등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장의 건설 위치는 구마모토현이며 투자금액은 약 8000억엔에 달한다.구마모토현에는 소니의 소니세미컨덕터메뉴팩처링(ソニーセミコンダクタマニュファクチャリング), 구마모토기술센터가 위치해 있다.새로 건설하는 반도체 공장에서는 로직반도체를 생산할 계획이다. 로직반도체는 CPU와 SoC와 같이 제어를 담당하는 반도체를 말한다.소니의 적층형 이미지센서인 IMX500은 LSI로직칩을 사용해 인공지능(AI) 처리를 한다. 소지는 이미지 센서는 자체적으로 생산하지만 LSI로직칩은 외부업체에서 조달하고 있다.구마모토기술센터와 인접한 장소에 TSMC의 제조공장이 있다면 소니의 입장에서 협력이 수월해진다. 안정적인 공급과 리드타임을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다.▲TMSC 반도체공장 전경(출처 : 홈페이지) 민서연 기자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