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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Toyota)에 따르면 5G네트워크를 이용해 먼거리에서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아바타 로봇을 개발했다.이전 버전의 로봇은 이동성과 유용성이 제한된 유선을 통해 조정됐다. 그러나 T-HR3 휴머노이드 아바타 로봇은 이동통신업체인 도코모(DOCOMO)의 5G 네트워크를 통해 유선 연결 없이 작업환경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실제로 테스트 결과, 최대 6마일 떨어진 곳에서 운전자가 원활하게 아바타 로봇을 제어할 수 있었다. 로봇은 머리 장착형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마스터 기동시스템(Maneuvering System)에 의해 원격 제어된다.로봇의 각 관절에 구비된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움직임이 로봇의 29개 신체 부위에 전달된다. 센서의 피드백은 조종시스템의 16개 주 제어시스템을 통해 처리된다. 컨트롤러와 로봇 사이에 원활한 조정이 이뤄진다.원격제어 아바타 로봇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을 통해 원거리에서 의사가 환자를 원격으로 치료할 수도 있다.도요타와 이동통신업체인 도코모는 아바타 로봇을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험을 계속할 계획이다. 도코모는 2020년 봄에 상업화된 5G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Japan-Toyota-Robot▲ 도요타의 T-HR3 휴머노이드 아바타 로봇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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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로봇제작벤처기업인 사이버다인 로고일본 로봇제작벤처기업인 사이버다인(サイバーダイン)은 2016년 6월에도 보조장착형로봇 'HAL 의료용'의 렌탈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근디스트로피 등 8종류의 신경·근육난치환자를 대상으로 발에 장착해 보행기능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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