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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성장동력으로 UAV/UAM 제조 및 정비 클러스터 제안, 지역의 유관기관이 협력해 특·장점을 활용하면 성과 도출 가능 사단법인 3D프린팅산업협회(협회장 김한수)는 2022년 1월 1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UAV(무인항공드론)/UAM(무인항공운송체계) 제조 및 정비 클러스터 구축 방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운대학교와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가 후원하며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포럼에 참석한 관계자들(출처 : 3D프린팅산업협회)김한수 협회장과 김정한 부회장을 비롯해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이승희 단장, 경운대 항공소프트웨어공학 하옥균 교수,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웅희 과장,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손성진 선임, 빌리브마이크론(주) 황승진 본부장, 웹엑스 김경욱 대표, (주)와우쓰리디 서정주 대표, 아이오티 윤광식 대표, 동성건축사사무소 이상득 대표, (주)카이엔 김용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한수 협회장은 “구미시는 지난해 12월 23일 ‘제1회 UAM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UAV/UAM 산업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지역의 대학과 협회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김천시, 영천시 등에 비해 뒤처지고 있다.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이행계획(Action Plan)을 수립하기 위해 포럼을 준비했다.”라고 밝혔다.▲축사를 하고 있는 3D프린팅산업협회 김한수 회장(출처 : 3D프린팅산업협회)이번 포럼에서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 민진규 소장이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민진규 소장은 포천시 드론클러스터 구축, 포천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도로교통안전공단 드론 활용한 교통단속시스템, 카고 드론 표준제정 등 다양한 관련 분야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드론학 개론, 드론 무인멀티콥터 조종자자격증 필기, UAV 무인기 일반 등 60여권의 저서를 집필한 전문가이다. 민진규 소장은 기조 발표에서 UAV/UAM 정부정책·생태계·기술 구성도·4차 산업혁명기술과 연관 관계·국내 산업 현황, 정부의 항공 핵심기술 로드맵, UAV/UAM 클러스터 추진 전략, 전용 플랫폼(Platform) 구축 전략,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 전략, 구미시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방안, 구미시의 특·장점 활용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일본과 미국, 국내 타 지방자치단체의 성공 및 실패 사례를 통해 구미시가 시행착오(試行錯誤)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한 연구도 병행해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조발표 이후 전문가 패널로 참석한 전문가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이승희 단장은 “구미시는 전자, 5G 실증단지 등 인프라가 매우 잘 갖춰져 있으며 국방에도 특화돼 있어서 UAV/UAM 제조 및 정비클러스터 구축에 매우 적합하다. 휴대폰, 디스플레이가 과거 먹거리였지만 현재 차세대 성장 동력을 고민 중이다. 시와 유관기관, 업체들이 잘 협력한다면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운대 항공소프트웨어공학 하옥균 교수는 “2019년부터 지능형 드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참여기업이 거의 없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고민 중이다. 향후 외지 기업들을 구미로 끌어오는 것이 클러스터 성공의 관건인데, 이를 위해 정보공유 및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론을 하고 있는 경운대학교 하옥균 교수(출처 : 3D프린팅산업협회)3D프린팅협회 김정한 부회장은 “구미시에서도 UAM 산업을 차세대 먹거리로 선정해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가시적인 성과가 미진한 상황이다. 특히 UAV/UAM 정비사업의 경우에는 3D 프린팅산업협회의 역량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라 곧바로 추진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내 드론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하는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카이엔 김용태 대표는 “구미시가 UAV/UAM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려면 글로벌 선진 사례를 잘 연구해야 하며, 자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산업정보, 선행기술 조사 및 특허 생애주기(Life Cycle) 관리, 지역 내 업체들의 역량 파악 및 현황 공유 등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수립해 실천해야 한다.”며 포럼 이후의 발전방향에 대해 조언했다. 3D 프린팅산업협회 관계자는 “지난 몇 개월 동안 국내외 UAV/UAM 산업 현황을 연구하고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자문을 받아 포럼을 준비했다. 향후에도 구미시, 경북구미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경운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과 관련 연구를 활발하게 전개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포럼 관련 정보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구미시 UAV/UAM 클러스터 구축 방안에 대한 의견이 있다면 3D 프린팅산업협회 김정한 부회장(054-461-3030)에게 연락해 달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민진규 소장이 제안한 '구미시 UAV/UAM 클러스터 추진 전략'(출처 : i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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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2일본 중전기 기업인 도시바(東芝)에 따르면 해상 풍력발전의 설비를 국산화할 계획이다. 정부의 탈 탄소사회 목표에 부합하는 부문으로 해상 풍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국내의 대규모 사업에서 일정 부문을 점유할 방침이다. 해외 기업과의 제휴와 동시에 터빈의 국산화를 달성하고자 한다.정부는 2040년까지 해상 풍력발전의 도입량을 원전 약 45기만큼의 최대 4500만킬로와트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2020년 11월말 사업자 공모를 시작했다.▲도시바(東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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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기술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 따르면 중국 산동성(山东省) 칭다오(靑島)에서 인공지능(AI) 및 가상현실(VR) 기술에 기반한 종합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론칭했다.플랫폼은 최신 기술을 사용해 지역 경제를 변화시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특히 칭다오의 라오샨 (崂山) 지구에는 정부정책 덕분에 23개의 연구기관과 132개의 첨단 기술제조업체가 모여 있다.인공지능은 2021년까지 중국의 현재 혁신속도와 직원 생산성의 2배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중국의 비즈니스 리더 중 78%는 인공지능이 조직의 경쟁력을 위한 도구가 될 것으로 평가했다.그러나 중국 조직의 7%만이 인공지능을 핵심 비즈니스 전략에 포함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을 통해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VR)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위한 활동계획이 시작된 것으로 평가된다.이를통해 인공지능 및 가상현실 관련 부문에서 ¥150억위안 규모의 매출이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기업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중국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China-Microsoft-Chingdao-AI▲ 칭다오(靑島)에 위치한 마이크로소프트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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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일본 정부에 따르면 인도와 5G 기술개발과 관련된 사이버 공격 대책을 수립하는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양국의 데이터 불법적 접근과 같은 안보 관련 리스크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이다.양측은 5G 기술에 관한 중국 제품(특히, 화웨이)과 관련된 위험 및 기타 측면에 관한 정보를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인도는 중국 제품의 저렴한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여러 가지 위험을 안고 있다.일본 정부는 국내 통신업체들에게 정부정책에 관심을 갖도록 요청했다. 화웨이와 중국 제조사인 ZTE가 생산한 제품을 정부 조달에서 효과적으로 배제할 방침이다.일본에서 5G 기술은 2019년 중반부터 서비스 제공 업체에 의해 단계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인도는 연내에 운영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5G 네트워크의 보안은 일본-인도 관계 강화를 진전시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로 평가하고 있다.▲ Japan-Government-India-5G▲ 일본 아베 총리와 인도 모리 총리(출처 : 일본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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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4미국 TSF(The Solar Foundation)에 따르면 2018년 태양광산업 취업자 수가 24만2343명으로 2017년 25만271명 대비 3.2%인 약 8000명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2018년 초 트럼프 행정부가 태양광 패널의 국내 생산 추진을 위해 해외에서 수입하는 태양 전지패널에 30%의 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이다.정부정책 변화로 대부분 외국에서 수입하는 태양전지 패널로 인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들이 투자 동결이나 중단, 취소로 이어졌다. 이로 태양광 발전 인센티브 제공 및 요금 체계를 변경하는 주들이 생겨나면서 고용이 축소되고 있다.미국 태양광산업 취업자수는 지난 2010년 9만3502명에서 매년 증가했지만 지난 2016년 26만77명을 정점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최근 태양광 패널가격의 하락, 미국의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새로운 인센티브 정책 등으로 2019년 태양광 산업 취업자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취업자수는 25만9400명으로 2018년 대비 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solar pannel▲ 태양광 패널 설치작업(출처 : TSF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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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회계법인 KPMG 로고글로벌 회계법인 KPMG의 자료에 따르면 오스트레일리아는 사물인터넷(IoT)사업에 집중하는 것이 경제에 유리하다고 조언했다.사물인터넷 발전에 따른 추가적인 경제효과 $A 12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통신업체, 장비 공급업체, 비즈니스, 정부정책 등이 각각의 역할을 설정해 국가차원으로 IoT를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물인터넷을 생활 속에 녹아 들게 하는 스마트도시, 사물인터넷 기반의 교육을 추구하는 스마트캠퍼스, 농장과 농민을 연결하고 농업혁신을 주도하는 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농업 등 3가지를 영역을 발전시킬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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