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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2케냐의 드론 및 로봇 연구단체 케냐 플라잉 랩스(Kenya Flying Labs)에 따르면 남동부 산림 황폐화 지역의 재조림 사업을 위해 농업용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최근 몇 년간 남동부 지역은 산업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기존 토지를 개간하고 불법으로 산림을 벌채해 왔다. 특히 타나 리버 카운티 지역의 황폐화 정도가 가장 심각한 상태다. 결국 케냐 플라잉 랩스는 비영리단체 월드비전(World Vision) 케냐 지부와 함께 재조림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됐다. 농업용 드론의 매핑 기술을 활용해 황폐화 정도와 나무심기 우선 지역을 선정하고 있다.연구팀은 중국 DJI의 P4 다중 스펙트럼 드론을 사용해 지정된 식물 구역의 지표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고해상도 이미지로 캡처된 데이터로 해당 구역의 식생지수와 엽록소 함량 등을 분석하기 위함이다.재조림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황폐화 지역 2250에이커를 회복하는 데 있다. 우선 타나 리버 카운티의 9개 마을, 즉 최소 250에이커 규모의 지역에 토착 나무종을 심는 것에서 출발한다.케냐의 경우 지역 주민의 80% 이상이 농업과 축산업에 의존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재조림 사업은 환경보존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경제와도 연관돼 있는 것이다.▲중국 DJI의 P4 다중 스펙트럼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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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2오스트레일리아RMIT대학(RMIT University)에 따르면 리튬(lithium) 등 광물질 및 다양한 금속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경제성이 낮다며 비판을 받던 희귀광물이 많이 포함된다.신재생 에너지, 에너지저장배터리, 전기자동차 등 새로운 기술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까지는 붐이 일으날 정도는 아니지만 분명한 것은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사실이다.국내 글로벌 광산기업들은 이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미래 광업의 붐을 일으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리튬 및 광물질 자원이 풍부한 노던테리토리(NT)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WA)주 등의 주정부는 규제를 과감하게 철폐해 신생 광물 채굴사업을 지원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광물질 원자재만 수출하지 말고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기술기업들을 육성할 필요성이 높다. 정제 및 원료 농축산업에 인센티브를 주고 연구에 적극적으로 투자해야 한다.▲RMIT대학(RMIT University)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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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 육류가공기업 APAC(Asia Pacific Agri-corp)에 따르면 국내에서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이용해 운영하는 도축 및 육류가공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APAC는 A$ 3억800만 달러를 투자하는 공장은 퀸즐랜드(Queensland)주 글래드스턴(Gladstone) 근교에 위치할 예정이다. 운영을 개시하게 되면 도축 및 육류가공 공장은 1일 최대 2400마리의 소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40헥타르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단지는 도축 및 육류가공 공장 옆에 건설될 계획이다. 퀸즐랜드 주정부는 APAC의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했다.프로젝트는 308개의 건설일자리, 335개의 도축 관련 일자리가 각각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래드스턴 지역 내에 도축 관련 작업자, 물류운반자 등 일자리를 많이 제공할 것으로 분석된다.건설은 2019년 5월 시작될 예정이며 도축 및 육류가공공장 운영은 2021년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트레일리아 축산물은 청정이미지를 기반으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이용한 육류가공공장 조감도 (출처 : APA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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