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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8중국 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에 따르면 2020년 4월 신에너지 차량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배터리 출력이 전년 대비 35.5% 급감했다.4월 공급은 4.7기가와트시(gigawatt-hours)였으며, 2020년 첫 4개월 동안의 총 출력은 52.1% 감소한 13기가와트시로 조사됐다.2020년 4월 배터리 설치 용량은 3.6기가와트시로 전월 대비 29.5% 증가했지만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7 %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 말까지 신에너지 차량의 수는 380만대에 이른다. 국내 신에너지 차량 시장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은 충전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신에너지 차량제조업체의 시장 접근 요구를 완화할 방침이다.한편 미국의 신에너지차량 시장은 2020년 4월 완만한 반등을 보였다.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는 전년 대비 30% 감소했지만 3월보다 14.8% 증가한 64,000대에 도달했다.▲ China-CAAM-Battery▲ 자동차공업협회(中国汽车工业协会)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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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중국 하이난성 인민정부(海南省人民政府网)에 따르면 2030년까지 화석연료 차량의 판매를 전면 금지했다. 국제수준의 클린화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2019년~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자동차의 청정에너지화 실현을 위해 '하이난성 청정에너지 자동차발전계획'을 발표했다.규칙 공표일로 부터 2020년까지 공용차, 공공교통기관, 관광 택시 등은 신규 구입 및 교체 차량 모두 신에너지차량이나 청정 에너지 차량으로 변경해야 한다.2025년까지는 우편배달 및 배송 등 상용차와 공유 자동차는 모두 청정에너지 자동차로 바꿔야 한다. 2030년까지 자가용승용차는 소형 승용차의 엄격한 총량 규제를 통해 신규 구입 및 교체분 모두 신에너지 차량으로 변경해야 한다.2018년 기준 하이난성의 총 청정에너지 자동차는 3만7100대로 전체 차량의 2.9%를 차지하고 있다. 충전시설은 4500곳을 초과해 전기자동차 도입을 위한 인프라 확충도 진행되고 있다.▲ Hainan Province Homepage▲ 하이난성(海南省人民政府网)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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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8중국 국무원(国务院)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EV)용 충전기 48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충전스탠드는 1만200개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2025년에 국내에 500만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하기 위한 목적이다. 정부의 야심찬 계획에 따라 2014년부터 전기자동차용 충전기산업이 급성장했지만 외화내빈이라는 비판에 직면해 있다.충전기가 많이 설치된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활용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지역의 쇼핑센터나 공공건물에 충전기가 설치돼 있지만 매일 쇼핑센터에 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활용은 어렵다.또한 쇼핑센터를 방문하더라도 충전을 위해서 우선 주차료를 지불해야 한다. 비용에 민감한 전기자동차 소유자들은 주차비를 내면서까지 쇼핑센터에서 충전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현재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공공 충전시설의 이용율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장이 나도 아무도 고치지 않고 방치된 충전기도 다수를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참고로 2018년 5월 기준 전국에 충전시설 운영업체는 318개이지만 상위 10개 업체가 전체 시설의 96% 이상을 소유하고 있다. 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업체는 파악되지 않지만 대부분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충전업체 TGOOD의 모듈러 충전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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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인도 정부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전기자동차생산 및 보급촉진에 550억루피를 투자할 방침이다. 2018년 9월 7일부터 '전기자동차생산보급촉진(FAME) 인디아' 사업의 제 2기가 시작된다.전기자동차생산보급촉진(FAME)은 2015년 친환경자동차를 구입하는데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도입했다. 오토바이, 삼륜차, 대중교통용 차량 등이 포함된다.보조금은 차량의 구입뿐만 아니라 충전시설 설치 등 인프라 정비에도 지급된다. 하지만 1기와는 달리 2기에서는 하이브리드 자동차(HV)는 제외된다.자동차시장 전문가는 순수 전기자동차만 대상이 되면서 자동차업계의 판도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도심의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특히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주도인 뭄바이(Mumbai) 의 경우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라는 악명을 얻었다. 정부는 1995년 11월 과거 명칭인 봄베이(Bombay)를 뭄바이(Mumbai)로 개칭했다.▲'전기자동차생산보급촉진(FAME) 인디아' 홍보 이미지(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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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5필리핀 전기자동차연맹(eVAP)의 발표에 따르면 필리핀 전기자동차 시장의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국내 전기자동차 업체들이 올해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해 전기삼륜택시와 전기지프니의 보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전기자동차 관련 대출 위험과 충전시설의 정비, 사람들의 인지도 문제 등의 장애물이 여전히 남아있다. eVAP측은 거리에 다니는 전기자동차가 증가하면 인지도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eVAP는 전기자동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세금 우대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정책을 정부에 요구할 방침이다.필리핀엔 삼륜택시가 약 350만대, 지프니가 약 35만대가 운행되고 있으며 대부분이 환경 규제에 맞지 않다고 알려졌다.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량들의 전기화를 추진할 방침이다.▲기존의 삼륜택시(좌측) / 시범운영한 전기삼륜택시(우측)(출처: 전기자동차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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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시 정부에 따르면, 2020년까지 21만 개의 전기자동차(EV) 충전베이스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는 '상하이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인프라 건설 계획'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전기자동차 7대당 충전베이스 1개 수준으로 확보할 방침이다.2015년 상하이의 전기자동차 충전설비는 총 2.17만 개로, 그 중 주택가의 개인 전기 자동차 충전 설비는 1.65만 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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