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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벨기에 비영리단체 Sauvons Bambi에 따르면 새끼 사슴을 구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 Sauvons Bambi는 “새끼 사슴을 구하자”라는 뜻이다.새끼 사슴은 어미와 함께 풀밭 또는 경작지를 돌아다니지만 홀로 행동하고 풀숲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몸집이 작아 육안으로는 확인 어려운데 이때 위험에 종종 노출된다.풀밭을 개간하거나 본래 농경지로 활용되던 곳이면 주기적으로 중형 제초기나 콤바인으로 그 일대를 작업한다. 장비에 장착된 칼날이 워낙 날카롭기 때문에 새끼 사슴이 베여 죽는 경우가 많다.Sauvons Bambi는 개간이나 수확 작업을 시작하기 전, 열 감지 센서가 장착된 드론으로 새끼 사슴을 비롯한 다른 생명체가 있는지 확인한다. 사슴이나 토끼 등이 발견되면 임시 포획 후 어미가 돌아오면 다시 풀어준다.지난 5월 7일 이후부터 시작된 '새끼 사슴 구하기'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108마리의 어린 생명을 구했다. 해당 단체는 드론과 조종사를 더 확보했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열 감시 센서가 탑재된 드론 가격은 1대당 US$ 5000달러가 넘는다. 최근 정부 보조금이 지원돼 드론 구매비용에 따른 부담은 다소 줄어들었다. 하지만 드론 조종사 자원자가 부족한 실정이다.참고로 새끼 사슴 구하기 프로젝트는 유럽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과 스위스에서 수천, 수백 마리의 새끼 사슴을 구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구조된 새끼 사슴의 모습(출처 : Sauvons Bambi Belgique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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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미국 농기계제조업체인 존디어(John Deere)에 따르면 세계 최대 IT전시회인 'CES 2021'의 로봇 부문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액티비전(ActiveVision) 카메라 기술이 장착된 새로운 X-시리즈 콤바인으로 받은 것이다. 이 콤바인은 농부들이 콤바인의 곡물 탱크 내부를 보고 관찰해 개별 알갱이까지 수확된 곡물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돕는다.개발된 기술은 독점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농부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부들이 순간적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고 데이터를 수집해 향후 조치를 내릴 수 있다.X9 1100모델은 이전 모델에 비해 시간당 최대 70% 더 많은 밀을 수확할 수 있다. X 시리즈에 포함된 인공지능, 컴퓨터 비전, 현장 기계 간 통신, 통합 센서 및 자율주행 기능은 수확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이번 수상은 존디어가 향상된 정밀도, 자동화, 속도 및 효율성을 통해 고객의 경제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것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USA-JohnDeere-AI▲ 존디어(John Deer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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