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태양광발전회사인 우쿠시마미라이에너지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태양광발전회사인 우쿠시마미라이에너지(宇久島みらいエネルギー)에 따르면 2024년 봄 국내 최대급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착공할 계획이다.나가사키·고토열도의 우쿠시마, 테라지마에 건설한다. 2014년 건설계획을 공개했지만 2020년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착공이 지연됐다.교세라, 구덴쿄 등이 출자하며 전체 투자금액은 2000억 엔에 달한다. 연간 발전량은 약 480메가와트로 일반 가정 17만300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하지만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기 위해 대량으로 벌채하며 산림훼손과 토사 유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계획대로 완공되면 우쿠시마와 데라지마의 10%가 태양광패널로 뒤덮히게 된다.2020년 4월부터 출력 4만킬로와트 이상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려면 국가로부터 평가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우쿠시마의 사업은 이미 이전에 허가를 받아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아도 된다.

미국 태양광발전회사인 볼트 에너지(Volt Energy)에 따르면 글로벌 ICT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과 전략적 전기구매협정(PPA)을 체결했다.250-MW 규모의 태광광발전소를 개발해 지역사회에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25년까지 100%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할 방침이다.매출액의 일정 부문을 지역사회가 청정 에너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특히 소수민족이나 시골 지역을 주요 투자 대상으로 선정한다.볼트 에너지는 미국 흑인이 주축이 돼 태양광발전소를 개발하는 회사이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흑인사회에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볼트 에너지(Volt Energy)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