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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독일 우주항공업체 윙콥터(Wingcopter)에 따르면 2021년 4월 28일 세계 최초로 ‘트리플 드롭 드론(triple-drop delivery drone)’을 출시했다.트리플 드롭은 3개의 적재함을 실을 수 있는 페이로드가 장착된 드론이다. 기존 배송용 드론보다 한번에 운반할 수 있는 물품이 늘어난다.배송 물품의 증가는 그만큼 운행 시간과 중량이 늘어난다는 의미이다. 이에 따라 배터리 성능이 개선되고 로터 모터가 추가됐다.배터리는 1회 충전으로 총 6kg 상당 물품을 75km 지역까지 배송할 수 있다. 로터 모터는 기존 드론에 장착했던 쿼드(4개)가 아닌 옥타(8개)로 늘렸다.주목할 점은 배송용 드론의 핵심 경쟁력인 이동 속도다. 개발된 드론의 최고 이동 속도는 시속 150km로 향후 특급 배송에 적합할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참고로 트리플 드롭 드론의 모델명은 Wingcopter 198이며 Wingcopter 178의 후속작이다. 현재 미국 연방항공청(FAA) 인증이 진행되고 있다.▲트리플 드롭 드론 Wingcopter 198(출처 : Wingcopter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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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8중국 배송서비스 대기업인 순풍익스프레스(顺丰速运)에 따르면 대형 드론인 FH-98을 이용해 화물 배송에 성공했다.북서부 닝샤후이(寧夏回族) 자치구 공항에서부터 네이멍구( 内モンゴル自治区) 자치구 공항까지 약 1시간 동안 비행해 착륙했다.FH-98 드론은 중국에서 개발된 Y-5B 화물선을 기반으로 순풍익스프레스와 항천시대전자(航天時代電子)에 의해 공동으로 개발됐다.최대 이륙 중량은 5.25톤이고 15m3의 캐빈 공간과 1.5톤의 적재중량을 갖도록 설계됐다. 지역 특급 허브 및 인근 도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짧은 이착륙과 180kph의 순항 속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순풍익스프레스는 지역 물류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hina-SFExpress-drone▲ 순풍익스프레스(顺丰速运)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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