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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미국 샌프란시스코하구관리연구소(SFEI)에 따르면 지역 내 개천이나 만 등 하구에 버려진 쓰레기를 찾아내는 데 드론이 활용되고 있다.SFEI 연구원들은 점점 심각해지는 하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드론 활용을 연구했다. 그 결과 ‘드론+인공지능’ 형태로 방향을 설정했다.우선 드론에 장착된 고성능 카메라로 하구 인근 지역을 촬영한다. 다음으로 촬영된 이미지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흩어져 있는 쓰레기 및 부유물을 감지한다.현재 진행되는 사례를 살펴 보면, DJI의 매빅 2프로 드론으로 지정된 하구 지역을 촬영한다. 이어서 소프트웨어업체인 Kinetica에서 개발한 기계학습 도구가 쓰레기를 식별한다.기존 방식대로 하구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방수복을 착용한 대규모 인원이 투입해야 한다. 게다가 전역의 쓰레기를 확인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연구진은 “바람이나 하류에 의해 휩쓸릴 수 있는 쓰레기를 빠른 시간 내 확인하고 처리하면 하구 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참고로 이번 환경 사업 운영자금은 미국환경보호청(EPA), 캘리포니아해양보호위원회(COPC), 캘리포니아공중보건부(CDPH)로부터 조달됐다.▲기계학습 프로그램으로 식별되고 있는 하구 쓰레기들(출처 : SFE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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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타트업 에너지기업인 스위치 에너지(Sweetch Energy)에 따르면 €520만 유로 투자를 유치했다. 강의 담수가 바닷물과 만나는 삼각주와 하구에서 생성되는 삼투 에너지를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삼투 에너지는 담수와 해수의 염분 농도 차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기존 투자자인 Demeter 및 Go Capital과 함께 새로운 투자자 Future Positive Capital이 주도했다. 투자 유치를 통해 회사는 향후 3년 이내에 삼투 에너지(osmotic energy) 기술의 첫 번째 본격적인 프로토타입을 구축할 예정이다.특히 멤브레인 기술, 나노 기술 및 재료의 획기적인 발전을 통해 삼투 에너지를 대규모로 배치할 수 있도록 성능 및 비용 효율성을 달성할 계획이다.▲ 스위치 에너지(Sweetch Energy)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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