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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부전력(中部電力)이 폐로 작업을 진행 중인 하마오카원자력발전소(浜岡原子力発電所)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주부전력(中部電力)에 따르면 2042년까지 하마오카원자력발전소(浜岡原子力発電所) 1호기와 2호기의 폐로를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계획보다 6년이 늦어지는 것이다.원자력규제위원회에 관련 계획의 변경을 신청했으며 시즈오카현에도 관련 사실을 보고했다. 2009년 1월 하마오카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2회기의 운영을 중단한 후 폐로 작업을 진행해고 있다.원자력발전소 해체는 4단계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제3단계에 해당하는 원자로의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1호기와 2호기의 해체를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안전성을 고려해 2호기의 해체를 먼저 진행해 노하우를 축적한 후에 1호기를 해체하는 것으로 계획을 재검토 중이다. 따라서 3단계의 공사기간이 기존 6년에서 12년으로 늘어났다.원자로의 해체는 쉬운 작업이 아니며 주변의 방사선 유출, 작업자의 피폭도 축소 등 난제가 많다. 주부전력은 원자로 해체 작업에 투입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사의 투명성을 보장하며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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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영국 온라인 패션 소매업체인 미스가이디드(Missguided)에 따르면 공동관리자들이 사업 및 자산에 대한 매각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이미 80명 이상은 즉각 해고됐으며 향후 140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소매 거래 환경은 여전히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미스가이디드는 사업 구매자를 찾는 동안에도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온라인 패션 소매업체인 부후(Boohoo)는 미스가이디드가 사업 및 자산 매각을 본격화하기 이전에 인수를 위해 협의해 왔다.JD 스포츠(JD Sports), ASOS 등도 어느 정도 관심을 보였지만 거래가 성사되지 않았다. 2009년 창업한 미스가이디드는 부후, ASOS 등과 경쟁하면서 국내 주요 온라인 패션 소매업체로 성장했다.하지만 수백만 파운드의 부채로 위기를 맞이했다. 런던의 웨스트필드(Westfield) 쇼핑센터에 있는 가게를 포함해 몇 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지만 영업 손실이 너무 커져 폐점했다.▲미스가이디드(Missguide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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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남아프리카공화국 도요타 SA(Toyota SA)에 따르면 홍수로 인해 피해를 입은 4만5000대 차량 모두를 폐기할 예정이다. 자동차 소매대리점에서 판매가 불가능하도록 하기 위함이다.다만 공장 현장 안에서 생산이 완료된 차량 4596대 중 약 12%는 홍수 피해가 없어 판매가 가능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 4월 중순 도요타 SA의 남부 더반(Durban) 공장은 홍수 때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다. 2022년 5월 중순 현재 설비를 가동 상태로 되돌리기 위한 신중하고 단계적인 계획을 시행 중이다. 촉매변환기 수출 라인의 가동은 재개했다. 앞으로 며칠 안에 히노(Hino) 조립 라인을 개방할 예정이다.도요타 SA는 다행히 광범위한 보험 혜택을 보유하고 있다. 모기업인 Toyota Motor Corporation 역시 도요타 SA가 직면한 현금 흐름의 어려움을 지원하고 있다. Hilux, Fortuner, HiAce, Corolla Cross, Corolla Quest 등과 같은 주요 차량의 생산 라인들이 재개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60명의 전문가와 기술자들이 남아공 공장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일본에서 파견됐다. 도요타 SA의 남아공 공장의 홍수 방지 조치는 대체로 효과적이었다고 평가받았다. 현재 직원들은 임금의 50%를 받고 있다. 도요타 SA는 정부와 협력해 실업보험기금(UIF)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향후 해고되는 근로자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도요타 SA(Toyota SA)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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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0인도 가구 대여 스타트업인 펄렌코(Furlenco)에 따르면 운영 재구축을 위해 직원을 180명에서 200명 사이로 해고했다. 직원 축소 이후 전체 직원 수는 350명으로 조사됐다. 해고된 직원들은 대다수 불만사항 관리, 운영 스케줄 등을 포함한 고객 지원 직종이다. 일부 직원들은 운영팀에 재배치됐다. 펄렌코는 대도시와 소도시의 사업 운영 규모를 축소할 방침이다. 사업 규모를 집중적으로 확대할 계획이었던 캘커타(Kolkata)와 다른 도시들의 운영도 연기됐다. 가구 수리 및 운영과 반납된 가구의 회수를 포함한 자산 관리 사업 부문도 제3자 운영자들에게 아웃소싱을 맡겼다. ▲펄렌코(Furlenco)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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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8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인 캐피탈 에이(Capital A Bhd)에 따르면 2020년 해고된 직원들에게 재고용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고로 해당사의 이전 사명은 에어아시아(AirAsia Bhd)였다. 해당사의 온라인 식료품 쇼핑 플랫폼 자회사인 에어아시아 그로서(airasia grocer)에 재고용할 계획이다. 2020년 6월 창립했으며 운송 문제로 인한 신선 제품의 폐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해당 자회사의 직원 3분의 2는 캐피탈 에이의 직원들로 다양한 부문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이전 항공사 직원들에게 고용에서 우선권을 주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현지 농가와 식료품 상인들을 연결하며 고객들에게 식료품을 제공한다. 현재 운영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그로서(airasia groce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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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철강기업인 리버티 스틸(Liberty Steel)에 따르면 주요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웨스트 미들랜드(West Midlands)에 있는 2개의 공장을 매각할 예정이다.재융자의 목적도 있다. 상기 공장들의 매각으로 1500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리버티 스틸은 기업 전체에 걸쳐 5000개의 일자리를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독일 글로벌 은행인 도이체은행(Deutsche Bank)에 따르면 자사의 기업은행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면서 런던에서 근무하던100명의 직원을 유럽연합(EU)과 아시아 사무실로 이전시키고 있다.브렉시트(Brexit)로 인한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런던 본사 직원 400명 중 100명을 더블린,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아시아 전역의 도시로 전출시키면서 해고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영국 재무부에 따르면 2021년 4월 차입금이 £317억파운드 증가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위기 극복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2021년 4월 차입금은 전년 동월 대비 156억파운드의 적자가 줄어었다. 정부의 지출과 수입 사이의 부족인 차입 수준은 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처음 나타난 심각한 수준이다.▲재무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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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3영국 최대 광대역 및 전화 네트워크 연결기업인 오픈리치(Openreach)에 따르면 5300개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 계획에 대해 직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수천 명의 장기 사무직 근로자들을 해고할 계획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이다. 오픈리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전국 광대역 네트워크 확대를 가속화하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통신대기업인 BT그룹(BT Group)의 자회사인 오픈리치의 직원들은 모기업 및 다른 자회사들과의 파업에 동참할 예정이다. BT그룹 역시 직원을 50%나 감원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BT그룹만 보면 4만5000명의 노동자가 파업 공식 투표에 97.9%가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1994년 이후 처음으로 전국적인 파업에 직면했다.▲오픈리치(Openreach)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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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3미국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인 아마존(Amazon)에 따르면 프라임 에어 프로젝트(Amazon Prime Air Project)에 참여한 수십 명의 직원을 해고했다. 특히 프로젝트의 R&D 및 제조 직원이 정리됐다.해고된 직원들은 하나의 소규모 팀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고객과 비즈니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목적이다. 아마존은 해고된 직원을 대신해 드론의 구성요소를 제작하도록 2개의 외부 제조업체와 잠정 계약을 체결했다.참고로 아마존은 상업 배송 테스트를 시작하도록 2020년 8월 연방정부의 승인을 이미 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드론을 투입해 수백만 고객에게 상품을 배송할 계획이다.▲ USA-Amazon-Drone▲ 아마존(Amazo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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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기술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에 따르면 2020년 6월 30일 이후 수십 명의 뉴스 작업자를 해고하고 인공지능(AI)으로 대체할 예정이다.즉 미국에서 약 50명과 영국에서 27명의 언론인과 편집인이 일자리를 잃게 된다. MSN은 1995년 마이크로소프트의 뉴스 포털로 시작됐다.MSN은 뉴스, 날씨 및 스포츠 업데이트에 대한 링크와 함께 원본 콘텐츠를 게시했다. 2014년 다른 뉴스 사이트와의 파트너로 다시 시작돼 컨텐츠를 재배포하며 비용을 지불했다.2018년 6월 마이크로소프트 뉴스가 시작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에는 전 세계 50개 지역에서 800명 이상의 편집자가 근무하고 있다.회사는 최근 몇달 동안 인공지능을 통해 뉴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을 사용해 콘텐츠를 검색하고 처리해 필터링하기 위한 목적이다.컨텐츠가 도착하면 인공지능은 이를 스캔해 속보성, 카테고리, 주제 유형, 의견 컨텐츠 및 잠재적 인기도와 같은 차원을 이해하도록 처리한 다음 편집자에게 제공한다.구글의 알고리즘은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절한 사진을 콘텐츠와 결합할 것을 제안한다. 이어서 편집자들은 다양한 주제에 걸쳐 최고의 기사를 선별해 독자들이 가장 좋은 소식을 통해 최신 뉴스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한다.이번 정리 해고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뉴스 프로세스를 완전히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을 나타낸다. 이와 같이 최근 저널리즘에 인공지능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인공지능의 사용이 더욱 더 광범위하게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USA-Microsoft-AI▲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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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9미국 글로벌 기술기업인 애플(Apple)에 따르면 자율주행차량 프로그램인 타이탄 프로젝트(Project Titan)에서 2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했다. 애플의 자율주행 차량 프로젝트에 대한 두번째 인력 감축에 해당된다.2016년, 맨스필드가 이 프로젝트를 맡은 직후에 수백명을 해고한 바 있었다. 프로젝트의 세부사항은 여전히 알려져 있지 않다.타이탄 프로젝트팀은 2019년 주요 핵심 분야에 집중하면서 일부 그룹이 회사의 다른 프로젝트로 옮겨갔다. 기계학습 및 기타 이니셔티브 부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그러나 인력감축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여전히 자율주행 시스템을 커다란 기회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가장 야심찬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프로젝트에 몰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애플은 기존의 자동차 제조업체에게 라이센스를 부여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만들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애플은 자체 구동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또한 애플은 건강 관련 기술로 초점을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 인류에 큰 공헌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4차산업 환경 속에서 애플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 중이다.▲ USA-Apple-AutonomousCar▲ 애플(Apple)의 자율주행차량 컨셉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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