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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주부전력(中部電力)이 폐로 작업을 진행 중인 하마오카원자력발전소(浜岡原子力発電所)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주부전력(中部電力)에 따르면 2042년까지 하마오카원자력발전소(浜岡原子力発電所) 1호기와 2호기의 폐로를 완료할 계획이다. 기존 계획보다 6년이 늦어지는 것이다.원자력규제위원회에 관련 계획의 변경을 신청했으며 시즈오카현에도 관련 사실을 보고했다. 2009년 1월 하마오카원자력발전소 1호기와 2회기의 운영을 중단한 후 폐로 작업을 진행해고 있다.원자력발전소 해체는 4단계로 나눠서 진행하고 있다. 2024년부터 제3단계에 해당하는 원자로의 해체 작업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1호기와 2호기의 해체를 병행해 진행할 계획이었다.하지만 안전성을 고려해 2호기의 해체를 먼저 진행해 노하우를 축적한 후에 1호기를 해체하는 것으로 계획을 재검토 중이다. 따라서 3단계의 공사기간이 기존 6년에서 12년으로 늘어났다.원자로의 해체는 쉬운 작업이 아니며 주변의 방사선 유출, 작업자의 피폭도 축소 등 난제가 많다. 주부전력은 원자로 해체 작업에 투입된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사의 투명성을 보장하며 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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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4일본 도쿄전력(東京電力)에 따르면 로봇을 활용해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의 원자로 내부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6개월 이상 지속될 예정이다. 해체 과정의 일부로서 원자로 내부의 잔해물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이다. 잔해물은 용융된 핵연료와 금속 부품으로 구성된다. 로봇은 6가지 유형의 탐침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로봇은 초음파 장치를 사용하여 원자로 격납 용기 내부에서 파편을 찾고 파편의 두께를 측정할 계획이다. 또한 파편의 샘플을 수집할 방침이다.또한 로봇이 이동하는 경로에 덮개가 설치될 예정이다. 로봇이 수중에서 원활하게 이동하기 위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위험한 작업에 로봇의 활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쿄전력(東京電力)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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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7독일 글로벌 드론 시장조사업체인 DRONEII에 따르면 2020년 말부터 2021년 초까지 드론 신제품 개발 경쟁 시장이 조금씩 과열되고 있다.2020년 11월 일본 복합기업 소니(SONY)는 인공지능(AI) 로봇 분야에 드론을 접목한 연구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소니 측은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은 물론 가상 및 증강현실을 적용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주목하고 있다.같은 해 12월에는 미국 우주항공 운송기술 서비스업체인 Aevum이 세계에서 가장 큰 완전자율주행 드론 Ravn X를 선보였다.Ravn X는 길이 80피트(약 24미터), 날개 60피트의 초대형 드론으로 2단계 로켓 시스템까지 장착해 저궤도에서 발사할 수 있다.2021년 2월 싱가포르에 소재한 우주항공업체 Kelley Aerospace에서 초음속 무인전투기(UCAV)를 출시했다. 드론은 운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바디-프레임 일체형인 모노코크(monocoque) 구조로 제작됐으며 소재는 탄소섬유를 사용했다.비슷한 시기에는 러시아 드론개발업체인 Zala Aero그룹은 하이브리드 드론 ZX1을 선보였다. ZX1은 발사대 이륙은 물론 수직형 이착륙도 가능하며 운행 중 장비를 분리 해체해 총 중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드론 전문가들은 "시장에 맞게 드론이 투입되는 수요도 주목할 만하지만 이처럼 기술의 발전이 미래의 수요를 이끄는 추세도 눈여겨봐야 한다"고 조언한다.▲초대형 자율주행드론 Ravn X(출처 : Aevum 홈페이지)▲초음속 무인전투기(출처 : Kelley Aerospac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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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일본 후쿠시마대(福島大)에 따르면 후쿠시마 1호 원자력발전소 해체를 주제로 한 로봇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 공과 대학 소속 13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석한 미래 엔지니어 육성을 목표로 한 연례 대회이다.오사카(大阪), 구마모토현(熊本県) 등 전국 대학 14 개 팀의 학생들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연료 잔해물을 제거하는 로봇을 개발하는 임무를 맡았다.로봇은 4미터 길이의 파이프를 통과하고, 받침대에 도착해 3.2미터 아래에 위치한 연료 잔해물을 나타내는 공을 수집하고 10분 이내에 돌아와야 했다.후쿠시마대의 메히카리 로봇(Mehikari robot)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와 비슷한 크기의 모의 파편을 회수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능력과 속도에 대해 칭찬을 받았다.로봇은 가장 빠른 약 2분 만에 설정된 과제를 완료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참가팀은 사전에 로봇의 성능 비디오를 주최자에게 제출했다. 검색 방법의 속도, 정확성 및 독창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Japan-Fukushima-Robot▲ 후쿠시마대(福島大)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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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영국 엑서터대(University of Exeter)에 따르면 원자력 안전 및 대테러 훈련용 가상현실(VR)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게임 소프트웨어와 헤드장착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매우 사실적인 VR 교육을 개발했다.엑서터대의 연구 심리학자그룹의 연구 결과와 방법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엑서터대의 연구원은 원자력 해체 현장 직원들이 보호복을 사용하고 위험인식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VR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핵 환경에서의 훈련은 비용이 많이 들고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훈련생이 방사능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안전장비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또한 엑서터대는 대테러 활동을 위해 경찰관이 훈련하는 것을 돕기 위한 앱을 개발했다. 이 훈련은 경찰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신적 육체적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시각적인 주의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반응을 통제할 수 있도록 경찰을 훈련시킬 수 있다. 이처럼 가상현실 기술은 교육이 수행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VR 기술을 통해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엑서터대(University of Exeter)의 프로젝트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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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공츠안얀연구소(高工产研锂电研究所, GGII)에 따르면 2020년 폐기된 자동차용 배터리량이 24만8000톤으로 2016년 1만2000톤의 약 20배에 달할 전망이다.또한 2012~2014년 차동차에 장착된 차량용 배터리의 수명이 2018년이면 대부분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정부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이 배터리 공급량이 급성장할수록 폐기되는 자동차용 배터리의 늘어나 회수가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공업정보화부는 배터리 회수관련 정책 추진을 서두르고 있으며 폐기된 자동차용 배터리 회수 및 재사용을 위한 제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폐배터리는 300~1000V 등 고압으로 회수, 해체, 처리과정, 폐 건전지, 니켈, 코발트, 망간, 기타 중금속, 전해질, 불소 함유 유기물질 등을 포함하고 있다.잘못된 회수 및 해체로 인해 화재 폭발이나 중금속의 오염, 유기물질 유출, 기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향후 5년 내 중국내 배터리 재활용 및 회수 관련 사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게 사업기회가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China_GGII_Logo▲고공츠안얀연구소(高工产研锂电研究所, GGII)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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