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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4인도 헬스테크 스타트업인 메디버디(MediBuddy)에 따르면 시리즈 C 펀딩 라운드를 통해 US$ 1억2500만달러를 유치했다. 투자자로 사모펀드인 콰드리아 캐피털(Quadria Capital)과 라이트록 인디아(Lightrock India) 등이 참여했다. 해당사는 투자금을 직원 채용, 고객 인식 및 데이터 과학, 임상 연구 등을 포함한 기술 플랫폼 강화와 상품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헬스케어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플랫폼 내에 새로운 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다.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화는 외딴 지역에서도 전문가의 적절한 의학적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해당사는 전문의와 화상 통화, 의약품 배달, 정신건강 지원, 자가 진단 테스트기 등 다양한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의 혈액 검사 키트와 환자를 위한 병실 추적 서비스 등에도 착수했다. ▲메디버디(MediBuddy)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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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군집 드론(drone swarms)을 투입한 최초의 해병특공대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상과 해저 그리고 공중에서 연합작전이 이뤄졌다.최근 해병특공대(Royal Marines Commandos)는 미사일 및 레이더 설치와 관련된 침투 훈련을 수행했다. 해군의 통제로 중대형 드론 총 6대가 영국군 최초로 투입돼 임무를 맡았다.이 군집 드론의 임무는 해병대 특공대원에게 필요한 탄약부터 의무병에게 전달될 혈액에 이르기까지 모든 군수물자를 공급하는 것이다. 게다가 드론의 원초적인 감시 및 정찰 임무도 병행했다.군집 드론은 감지 센서와 알고리즘의 분석으로 작전 지역 내 적군의 정보를 수집하도록 프로그래밍됐다. 정확하게 적을 식별하고 공격할 표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 및 공유했다.이번 훈련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드론 기술은 자율비행이다. 이번 훈련 시 단일 통제소에서 6대의 드론을 모두 자율비행 시스템으로 제어했다. 향후 더 많은 드론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자율비행은 미래 군사작전에 인간과 드론의 원활한 결합의 전제 조건이다. 특공대원이 원월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율비행드론을 서포터로써 활용한다는 방침이다.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드론의 군사적 효용성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드론이 전투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특공대원의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영국 해병특공대 훈련 모습(출처 : ROYAL MARIN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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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링컨대(University of Lincoln)에 따르면 중국 화중과학기술대(Huazh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및 광저우대(Guangzhou University)와 공동으로 메뚜기 날개 특성을 가진 드론 날개를 개발했다.드론이 장거리를 활공할 수 있도록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연구 결과는 영국 왕립학회 오픈사이언스(Royal Society Open Science) 저널에 게재됐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메뚜기는 기류와 종의 군집 특성을 활용해 먼 거리를 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연구원들은 메뚜기의 일부 기능을 가진 드론 또는 비행기가 활공에 더 좋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연구를 시작했다.해당 기능은 연료 소비를 줄이고 소음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비행기 제조업체가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연구원들은 메뚜기 날개의 몇 가지 특징을 바탕으로 드론과 소형 비행기 모두에 대해 고유한 특성을 활용하는 방법을 개발했다.특히 연구진은 메뚜기 날개가 매우 잘 미끄러질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면밀히 연구했다. 메뚜기 날개가 특정 정맥 패턴(혈액림프(haemolymph) 운반용)이 있는 매우 얇고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져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이를 디지털 3D로 재현한 다음 크게 만든 후 주형을 만들었다. 이어서 날개를 레이저로 손질하고 에칭해 메뚜기 날개 패턴을 재현했다. 또한 적절한 정도의 강성을 가진 것을 알아내기 위해 두께와 무게가 다른 여러 프로토 타입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드론과 소형 항공기 모두에 사용할 수 있는 메뚜기 날개 특성을 가진 드론 날개를 쉽게 생산했다. ▲ 영국 링컨대(University of Lincoln)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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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2미국 드로배송업체 집라인(Zipline)에 따르면 드론 배송 시장을 글로벌로 확대하기 위해 US$ 2억5000만달러 상당의 투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집라인은 아프리카를 거점으로 의료용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가나, 르완다에서는 이미 코로나 백신 및 진단키트, 혈액용품 등 수십만건에 달하는 의약용품을 드론으로 배송했다.집라인에 따르면 매 4분마다 공공 및 민간 용도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시장이 미국과 아프리카 지역에 한정돼 있어 추후 기업의 성장을 위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할 방침이다.경영진은 그동안 벌어들인 수익금과 투자금을 지속적으로 비축하며 현재의 투본금을 마련했다. 이제는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해 활용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시장 진출의 첫 사업은 전자상거래로 소매업체와 연계한 온라인 배송 서비스 구축이다. 미국 소매업체의 19%만이 당일 2시간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다음은 드론 배송을 위한 유통센터 구축 및 자율배송서비스를 전 세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미 가나에서는 유통센터 4개를 추가했으며 르완다에서는 24시간 자율 배송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또한 민간 기업과의 협력체제도 기존보다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재는 미국 소매업체 월마트(Walmart), 일본 자동차기업 도요타(Toyota), 나이지리아 의료공급업체 카두나(Kaduna) 등과 파트너쉽을 체결한 상태다.집라인이 대대적인 투자를 공표하며 시장 개척에 나선 것은, 아마존이나 알리바바 등 대형 전자상거래업체의 드론 배송 시장에 대한 독점을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아프리카에서 쌓은 실적을 성장 모멘텀으로 삼아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의도는 현 드론 시장의 동향에 비춰보면 합리적인 전략이다. 다만 앞으로 집라인과 같은 드론 스타트업이 늘어나면서 경쟁이 더욱 과열될 것으로 전망된다.▲의료용품을 배송하는 집라인 드론(출처 : 집라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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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캐나다 캘거리대학(University of Calgary) 연구팀에 따르면 소형 드론 시장에 가장 큰 걸림돌은 ‘날씨’라고 강조했다. 그중 강우, 강풍, 저온이 최대 취약 요소로 꼽혔다.강우의 경우 특수 소재가 아닌 이상 전자기기에 손상을 준다. 강풍은 배터리 소모량을 늘리거나 드론의 제어기능을 방해한다. 저온은 배터리 성능을 크게 저하시킨다.연방항공청(FAA) 자료를 참조하면 소형 드론의 우천 시 비행은 권장하지 않는다. 풍속은 초당 10미터까지만 견딜 수 있으며 온도는 0~40도까지 내구도가 유지된다.위의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팀은 인구가 가장 많은 전 세계 100개 도시의 지난 10년간 날씨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소형 드론이 비행할 수 있는 시간은 1일 평균 10시간으로 제한됐다.단, 10시간이라는 수치가 평균치이기 때문에 드론을 운영할 수 있는 시간이 상당히 변칙적이다. 시간에 민감한 임무를 수행하는 드론의 경우 날씨로 인해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는 의미다.예를 들면, 혈액샘플이나 인체장기 등 의료용품을 긴급 배송해야 하는 경우 날씨로 인해 또 다른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일반 소비자의 식료품 배송이나 음식 배달도 날씨로 인해 업무가 마비될 수 있다.글로벌 드론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날씨에 대한 드론의 취약성이 극복되기 전까지는 기존 방식을 유지 및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드론의 성장 가능성은 매우 높지만 아직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도는 낮은 수준이다"라고 진단했다.▲캘거리대학의 드론 테스트(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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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1독일 드론기술업체 피닉스 윙스(Phoenix Wings)에 따르면 몰타에서 최초 배송용 드론의 처녀 비행이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몰타는 유럽의 대표적인 도서 국가로 전체 인구는 44만명에 달한다. 인구는 적지만 섬으로 이뤄져 있어 물리적 행정시스템의 관리가 취약한 편이다.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의료용품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섬 지역이 발생했다. 따라서 드론을 활용한 배송 업무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결국 피닉스 윙스를 비롯한 투자업체 쿠에어로(QuAero), GPS 기술업체 핸즈 온 시스템즈(Hands On Systems)가 협력해 의료용품 드론 배송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3개 업체가 협력해 제작한 드론은 스카이맥스(Skymax)이며 총 개발비만 € 10만유로가 소요됐다. 다량의 의료용품을 배송하기 위해 적재용량은 10킬로그램으로 넉넉하게 설계했다.지난 6월 18일 이뤄진 처녀 비행은 몰타의 수도 발레타에서 고조 섬까지 이동하는 데 성공했다. 코로나 진단 키트와 혈액 팩을 싣고 20분 안에 목적지까지 도착했다.추후 몰타의 주요 3개 섬 모두에서 의료용품 배송용 드론의 테스트 비행이 실시될 예정이다. 의료용품 배송이 성공하면 일반 생필품까지 배송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피닉스 윙스의 의료용품 배송용 드론의 자율비행 경로(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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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영국 운송서비스업체 ISSC(Isles of Scilly Steamship Company)에 따르면 남서부 콘월 반도에 소재한 실리제도에 일일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한 테스트 비행이 진행 중이다.실리제도는 수많은 섬들로 구성돼 있어 각종 생필품을 지원받는 것이 쉽지 않다. 배편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주기 간격이 너무 길고 비용적인 문제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결국 ISSC는 드론을 활용한 도서용 배송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드론전문제조업체인 플라이로직스(Flylogix)와 함께 실리제도 일일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한 합작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것이다.콘월에 소재한 ISSC는 항공기, 화물선, 페리호 등을 취급하며 100년간 수송 서비스를 전개한 장수 기업이다. 그러나 드론 분야만큼은 신사업에 속했고 플라이로직스라는 전문업체와 협력이 필요했다.플라이로직스는 드론 배송, 파이프라인 검사, 작물 모니터링, 기후환경 데이터 수집 등 상업용 드론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과 자율비행 기술을 드론에 접목하고 있다.운송 전문기업과 드론 기술업체가 만난 이번 프로젝트는 2021년 말 시행될 예정이다. 주로 의약품과 혈액용품, 작은 식료품 등을 배송하는 것으로 약 3개월간 테스트가 진행될 계획이다.참고로 프로젝트 자금은 에어로스페이스 콘월(Aerospace Cornwall, 이하 AC)에서 £ 20만유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AC는 연구개발펀드업체로 유럽지역발전기금(ERDF)과 콘월 의회(Cornwall Council)의 보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플라이로직스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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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0미국 시러큐스대학병원(Syracuse University Hospital)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의료용품 드론 배송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시러큐스 의료시설들의 옥상을 기착점으로 드론에 의료용품을 실어 나르며 각종 실험을 수행했다. 테스트가 중반부에 이르렀을 때는 건물 사이를 비행하는 실험도 전개했다.2021년 1월 미사용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싣고 건물 사이를 비행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배송시간은 약 2분 정도 소요됐으며 다른 7개의 육상 교통로와 비교했을 때 대폭 단축됐다.최근에는 드론배송업체 드론업(DroneUp) 등 관련 업체와 협업해 정확한 시간 내에 드론 배송을 수행하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향후 인체 장기, 혈액용품 및 조직샘플 등 보존 시간이 정해진 의료용품을 배송하기 위함이다.실험들이 성공적이었던 것과는 달리 제도적 한계성으로 인해 실현될 가능성은 여전히 낮은 실정이다. 연방항공청(FAA)에 따르면 드론 추락사고 등을 이유로 의료용품을 배송하는 것은 금지돼 있기 때문이다.시러큐스대학병원은 드론에 낙하산 장치를 탑재하는 방식과 의료용품을 보호할 수 있는 특수 포장재 등의 방안을 제시하며 연방항공청에 부분적 허가를 요청했다.▲의료용품 드론 배송 테스트 장면(출처 : 드론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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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터키 대형병원그룹인 아시베이덤(Acıbadem)에 따르면 2021년 6월부터 의약품 드론 배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각종 실험 및 투자를 전개할 계획이다.아시베이덤 연구팀은 오는 6월 6일부터 소량의 의약품을 대상으로 Dr. ?inasi Can 병원에서 Kozyata?ı 병원으로 드론 배송 테스트를 시작한다.드론 배송이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만 민간 차원에서 드론 물류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그만큼 의약품을 공급하는 데 드론만큼 효율적인 것은 없다는 의미다.또한 이번 테스트의 결과를 민간항공청(SHGM)으로 전송할 계획이다. 민간항공청은 해당 데이터를 분석해 민간 드론에 대한 운영 규정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글로벌 드론 산업을 연구하는 국가정보전략연구소는 “드론으로 혈액 샘플과 백신을 운송하는 데 효과를 본 국가는 많은 편이다”면서 “의료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드론을 운영하려면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현재 터키는 정부의 주도로 군용 드론을 개발하는 데 막대한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균형적인 드론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민간용 드론에도 정부의 관심이 필요할 때다.▲소형 배소용 드론(출처 : UP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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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5유엔인구기금(United Nations Population Fund, 이하 UNFPA) 보츠나와위원회에 따르면 2021년 5월부터 산모용 혈액 및 의료용품을 지역에 전달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출산 직후 사망 위험이 높은 산모를 지키기 위해 혈액은 물론 각종 의료용품을 공급하는 데 있다. 출산 이후 제대로 된 의료 대처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2019년 UNFPA 자료에 따르면 보차와나의 산모 사망률은 10만명당 166명으로 2년 전보다 22명 늘었다. 출산 후 다량 출혈, 임신 중 고혈압, 낙태 후 합병증이 주요인이다.합병증 외에는 모두 혈관계 증상으로 인한 사망이기 때문에 제때 혈액이 공급되고 약물만 잘 처방되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보츠와나의 도로 인프라가 상당히 낙후돼 있다는 것도 의료서비스 보급의 취약점으로 꼽힌다. 수년간 도로를 구축하는 것보다 드론을 투입하는 것이 더 빠르다는 의미다.프로젝트에 투입된 드론은 한번에 2kg 이륙 중량으로 100km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미 인구밀도가 낮은 4개 마을을 대상으로 배송 실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다.현재 보츠와나 보건부(MoHW), 국제과학기술대학교(BIUST) 등 정부기관과 대학이 참여해 행정적, 기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UNFPA는 프로젝트 비용 대부분을 조달하고 있다.참고로 이번 프로젝트명은 ‘Drones for Health’이다. 보츠와나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프로젝트라는 의미로 그 시작은 여성의 생명을 지키는 데 있다.▲Drones for Health 프로젝트의 시범 운영을 위해 모인 공무원 및 의료관계자들(출처 : UNF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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