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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Twitter)에 따르면 2023년까지 싱가포르 엔지니어링센터의 엔지니어 숫자를 2배로 늘릴 계획이다. 100명 이상이 추가로 고용된다. 싱가포르는 아시아-태평양 본사가 위치한 곳으로 2020년 2월 엔지니어링 허브를 오픈했다. 고용 부문은 엔지니어링, 데이터 과학, 머신 러닝, 상품 매니저먼트 부문이다. 해당 투자는 DISG(Digital Industry Singapore)와 파트너쉽으로 글로벌 엔지니어링 능력의 향상을 위한 기여이자 글로벌 서비스의 안정성과 효용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른 나라의 엔지니어링팀들과 협업해 새로운 제품 경험 개발과 더욱 빨라진 속도, 안정성 등의 플랫폼 기능 향상에 집중할 방침이다. ▲트위터(Twitte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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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영국 국방부에 따르면 군집 드론(drone swarms)을 투입한 최초의 해병특공대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상과 해저 그리고 공중에서 연합작전이 이뤄졌다.최근 해병특공대(Royal Marines Commandos)는 미사일 및 레이더 설치와 관련된 침투 훈련을 수행했다. 해군의 통제로 중대형 드론 총 6대가 영국군 최초로 투입돼 임무를 맡았다.이 군집 드론의 임무는 해병대 특공대원에게 필요한 탄약부터 의무병에게 전달될 혈액에 이르기까지 모든 군수물자를 공급하는 것이다. 게다가 드론의 원초적인 감시 및 정찰 임무도 병행했다.군집 드론은 감지 센서와 알고리즘의 분석으로 작전 지역 내 적군의 정보를 수집하도록 프로그래밍됐다. 정확하게 적을 식별하고 공격할 표적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처리 및 공유했다.이번 훈련에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드론 기술은 자율비행이다. 이번 훈련 시 단일 통제소에서 6대의 드론을 모두 자율비행 시스템으로 제어했다. 향후 더 많은 드론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자율비행은 미래 군사작전에 인간과 드론의 원활한 결합의 전제 조건이다. 특공대원이 원월하게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자율비행드론을 서포터로써 활용한다는 방침이다.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드론의 군사적 효용성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드론이 전투인력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특공대원의 전투력을 향상시킬 수단이라고 강조했다.▲영국 해병특공대 훈련 모습(출처 : ROYAL MARIN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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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영국 사우스웨일즈 경찰청(South Wales Police)에 따르면 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안면 인식이 가능한 드론의 공식 배치를 희망하고 있다.최근 지역 경찰은 범죄자를 적발하는 데 사용될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의 공식 사용 허가를 논의하고 있다. CCTV는 물론 정찰용 드론에 안면 인식 카메라를 탑재하는 것이다.2020년 사우스웨일즈 일부 지역에서는 치안 목적으로 안면 인식 장치를 사용하다가 시민단체에 의해 제지당했다. 결국 같은 해 지방법원은 안면 인식 기술이 불법이라는 판결을 내렸다.당시 사우스웨일즈 경찰은 자동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로 감시목록(watchlist)에 등록된 인물들을 비교·대조했다. 목록은 지명 수배자, 용의자, 피보호자, 취약계층 등으로 구성됐다.치안을 우선한 경찰은 안면 인식이 가능한 드론을 현장에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시간과 비용 등 모든 효용성을 고려해도 기존의 방식보다 뛰어나기 때문이다.경찰이 치안용 헬기를 사용할 경우 1회 투입당 3500파운드(약 55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그러나 드론의 경우 헬기에 비해 거의 비용이 들지 않고 임무수행 효율성도 몇 배는 향상된다.그러나 드론에 의한, 카메라에 의한 시민 개개인의 정보가 사용되고 감시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공권력의 신뢰도와 이에 따른 제도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좋은 기술도 무용지물이 된다.▲교육을 받고 있는 사우스웨일즈 경찰들(출처 : 사우스웨일즈 경찰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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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3캐나다 드론개발업체 드론 딜리버리 캐나다(Drone Delivery Canada, 이하 DDC)에 따르면 에드먼턴국제공항(EIA)에서 배송용 드론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실험은 다양한 형태의 드론 배송과 비가시권(BLVOS) 원격 조종을 테스트하기 위한 목적이다. DDC는 제원이 각기 다른 3대의 드론을 모두 투입해 효용성을 평가할 계획이다.DDC는 에드먼턴 국제공항은 물론 물류업체 애플 익스프레스 커리어(Apple Express Courier) 및 징 파이널 마일(Ziing Final Mile)과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물류업체의 경우 기존 물류망을 활용하기 위함이다.테스트에 투입될 드론은 스패로우(Sparrow), 로빈(Robin), 콘돌(Condor)이다. 비행거리부터 적재용량까지 각각 다르기 때문에 실험 후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스패로우는 비행거리 30km에 적재용량은 4.5kg으로 소형 드론에 속한다. 로빈은 60km까지 비행 가능하며 11.3kg의 물건을 실을 수 있다.콘돌은 DDC에서 가장 큰 배송용 드론으로 200km 거리를 이동하며 최대 180kg을 적재할 수 있다. 배송 경로는 미정이지만 앨버타 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현재 비행경로를 에드먼턴 국제공항에서 니스쿠의 한 지점으로 프로그래밍하고 있다. 배송 모니터링은 온타리오주 반에 소재한 DDC의 통제센터에서 수행된다.▲드론 딜리버리 캐나다의 배송용 드론 로빈(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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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5중국 드론제조업체 XAG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7월 1일 개최된 영국의 농업기술 박람회 시리얼즈(Cereals)에서 영국으로 진출하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현재 영국의 농가는 부족한 인력 문제와 강화된 환경 규제에 따라 중대형 농기계의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농업용 드론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XAG가 영국 시장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다.XAG는 농업용 드론을 제조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자동식 살충제 살포, 자율비행 기술, 농작물 검사 등 농업과 관련된 드론 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 및 상용화하고 있다.특히 로봇기술이 집약된 지상형 드론 R150 모델은 작물과 같은 높이에서 제초제를 살포할 수 있어 영국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적정량을 조절하고 작물 안쪽까지 살포하기 때문에 비용 및 작업 측면에서 효율적이다.연료식 중대형 트랙터와 달리 탄소배출이 없는 배터리형 드론은 친환경 기계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살충제의 낭비를 줄이고 농토의 마모가 훨씬 적다는 점에서 드론의 효용성이 부각되고 있다.참고로 XAG는 2021년 3월부터 오스트레일리아 농경지대를 중심으로 살포용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 정부와 함께 농림지 생태 관리에 드론을 투입하는 실험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까지 예정돼 있다.▲XAG의 지상형 살포 드론 R150(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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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1미국 캘리포니아주 오션사이드 소방청(Oceanside Fire Department)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 드론을 투입하는 재난 대응용 드론 프로그램에 착수했다.오션사이드 소방청은 2020년 8월 드론 대응팀을 결성하고 지자체 기금으로 US$ 1만3200달러를 조달해 4대의 무인기를 구입했다. 드론은 DJI의 매빅 시리즈로 적외선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지난 10개월간 드론 조종 훈련 및 실제 현장에 투입해 부분적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본격적인 임무 수행은 시작 단계이지만 소방관들은 드론의 효용성을 신뢰하고 있다.소방청에 따르면 드론이 화재 조사용 헬기를 투입하는 것보다 작동 시간도 훨씬 빠르고 비용도 적게 소요된다. 특히 소방관을 투입해 화재 현장을 보고해야 하는 인적 리스크도 없다.인명 구조에도 드론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 고도 125피트(약 38미터)에서 지상까지 들리는 스피커와 시각적으로 인식 가능한 스트로브 라이트로 현장 일대에 경보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소방청은 재난 대응용 드론이 상용화된다면 향후 경찰청과 협조해 해변 순찰 임무에도 투입시킨다는 계획이다. 참고로 오션사이드는 태평양과 샌터캐럴리나 만에 면한 도시다.▲지역시민 소방교육 장면(출처 : 오션사이드 소방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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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7지난 6월 11일(금요일) 중앙대학교 의회학과(학과장 장재옥 교수) ICT융합안전전공과 ICT융합안전연구회의 '코로나19, ICT융합안전과 리질리언스 강화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 세미나가 개최됐다.세미나는 ICT융합안전전공 정 상 교수의 사회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 위원장, 신열우 소방청 청장 등의 영상 축사와 홍미영 의회학과 원우회장(17대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ICT융합안전 정 상 교수세미나에는 산· 학·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ICT융합안전이 나아갈 방향을 조명함과 동시에 국내외 기술동향,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특히 세션2에서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김봉석 객원연구원은 '가축질병 재난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 드론시스템 운영 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김봉석 객원연구원4차 산업 기술을 이용한 국내외 재난안전관리 현황과 드론 활용시 효용성, 서울 소방의 드론 보급 현황, 드론을 이용한 재난안전관리 현황, 가축질병 재난 위기경보 단계별 드론 시스템의 운영 전략 등에 관한 구체적인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국가정보전략연구소 김봉석 객원연구원김봉석 객원연구원은 특허법인 신성에서 현재까지 2000여건 이상의 해외 특허 관련 업무를 처리했다. 개인이나 기업들의 국내?해외 특허의 검색?출원?등록?심판?소송 등에 대한 일을 담당하고 있다.2003년~2005년 LG전자의 이동통신 단말기와 관련된 특허출원?등록 등의 관리업무를 맡았다. 2005년~2010년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LTE 이동통신기술 국제 표준 특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2010년 이후에는 반도체 메모리와 관련된 정보기술조사,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중간사건?등록?심판 등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경기도 포천시의 '드론클러스터 조성 추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천 지역 드론 클러스트 구축, 포천 드론 특별 자유화 구역 지정과 관련 드론 운용 안전성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해 중앙대학교 대학원 ICT융합안전전공을 수학하게 됐다.김봉석 연구원은 특허전쟁에 바쁜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전략서도 집필 중이다. 특허의 출원뿐만 아니라 방어, M&A, 매각 등을 위한 가치평가와 포트폴리오 전략도 연구하고 있는 전문가이다.최근에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의 문화예술산업 뉴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한국문화예술의 디지털 뉴딜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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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1영국 북아일랜드 경찰청에 따르면 국경지대의 각종 불법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로볼더(Roborder)'라는 프로젝트로 유럽연합(이하 EU)의 지원을 받고 있다.로볼더는 프로젝트명이자 개발 중인 정찰용 드론의 명칭이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는 2017년부터 시작됐으며 2021년 8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예산은 € 890만유로이며 이중 90%를 EU에서 조달했다.북아일랜드 경찰청은 정찰용 드론을 공중, 수중, 육상에 모두 투입시킬 방침이다. 국경지대에서 행해지는 불법 행위를 포착해 관계된 모든 기관에 해당 정보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다.로볼더는 열화상 및 광학 카메라를 장착해 국경지대를 오가는 모든 차량 및 기기를 감지한다. 레이더 및 RF 센서까지 탑재해 카메라로 수집한 정보를 보완하거나 비교 분석할 수도 있다.현재 로볼더 프로젝트는 타국가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포르투갈의 경우 첫 시연 현장이 해안가였는데, 로볼더 드론이 기름 유출 흔적을 감지하면서 단번에 효용성이 입증됐다.최근 몇 년간 유럽은 EU의 주도 아래 드론 운영규정을 통합 및 수립하고 있다. 예외인 국가도 있지만 대부분 드론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동참하고 있는 분위기다.▲로볼더 프로젝트 소개(출처 : 로볼더 프로젝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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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4미국 해양대기청(NOAA)에 따르면 관측용 드론을 투입해 허리케인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할 계획이다. 허리케인 경로과 규모를 예측해 재난 피해를 사전 대응하기 위한 목적이다.해양대기청은 2021년 6월 1일부터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됐다고 보고했다. 이미 풍속 74mph급 허리케인 6~10개가 각각 생성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중 111mph급 이상 허리케인은 3~5개로 예상됐는데 이는 건물을 훼손시키는 재난급에 속한다.연구팀은 ‘허리케인을 잡는 드론(hurricane hunting drones)’이라는 프로젝트로 기상관측용 드론을 허리케인 발생지로 투입시킬 계획이다. 상세한 데이터를 수집해 사전 재난 대응체계를 갖추는 데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연구용으로 개발한 드론은 265마일(약 426킬로미터) 거리를 이동할 수 있으며 4시간 동안 비행이 가능하다. 인력이 투입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허리케인에 근접해 풍향, 풍속, 압력, 습도, 온도 등을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기존 방식은 드롭존데(dropsonde)라는 GPS 기상관측기를 사용해 허리케인을 분석했다. 항공기가 허리케인에 접근하면 낙하산이 장착된 원통형 관측기구를 태풍의 눈에 떨어뜨려 관련 데이터를 수집했다.정리하면, 드롭존데 방식은 일시적이고 정적인 데이터로 정확도가 떨어진다. 반면 드론의 경우 실시간 데이터 전송 및 분석이 가능하고 다양한 각도에서 관측할 수 있어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해양대기청 관계자는 “드롭존데가 스냅샷이면, 드론은 실시간 영상이다”라며 “이번 허리케인 시즌에 투입될 드론의 효용성에 따라 기상 관측의 방식도 새롭게 진화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미국 해양대기청의 허리케인 잡는 드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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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우크라이나 민간방산업체 램제이(Ramzay)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공격이 가능한 무인 헬리콥터를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기존에 개발된 감시 및 정찰용 드론 헬기는 임무가 한정돼 있어 효용성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결국 공격까지 가능한 드론 헬기를 개발하겠다고 나선 것이다.현재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첫 프로토타입은 관측과 정찰은 물론 전자전 대응시스템, 지상공격이 가능한 타격용 무기 등을 탑재할 수 있다.특히 적재 중량만 200kg에 달하기 때문에 다양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 유도탄, 대전차 소형미사일, 중형 기관총 등을 장착해 타격 실험을 진행 중이다.이처럼 우크라이나는 군용 드론의 자체 양산화, 즉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군용 드론으로 실전 배치 중인 터키산 드론의 경우 매입하는 데만 US$ 6900만달러가 지출됐다.참고로 이번 공격형 드론 헬기는 오는 6월 15~18일 수도 키예프에서 열리는 ‘Arms and Security’ 국제전시회에 공개될 예정이다.▲램제이(Ramzay)의 공격형 드론 헬기 프로토타입(출처 : 우크라이나 폴타바시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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