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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9네덜란드 델프트공과대(Delft University of Technology)에 따르면 가스 누출을 감지할 수 있는 군집 드론을 개발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냄새를 감지할 수 있는 곤충의 후각 기능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을 추진했다. 연구진은 복잡한 환경에서도 화학물질을 감지 및 식별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이 드론의 가명은 ‘스니피 버그(Sniffy Bug)’이다. 가스 누출이 의심되는 지역에서 감지 센서를 작동시켜 화학물질 농도가 짙은 지점을 찾아낸다.스니피 버그는 레이저 센서와 카메라 기능을 사용해 비행 중 장애물을 피할 수 있다. 실내 임무에 특화된 자율비행 시스템이 내장돼 있어 GPS 기능은 필요 없다.가스를 감지할 수 있는 범위는 10제곱미터 정도이다. 실험 중에는 스니피 버그가 해당 범위 내에서 인화성 화학물질 이소프로필 알코올(IPA) 가스를 감지하는 데 성공했다.기존의 드론은 시각 정보에 초점을 맞춰 각종 센서를 접목해왔지만 지금은 후각인 냄새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각으로써 사람의 비명소리까지 감지하는 센서가 개발되고 있다.▲가스를 감지하는 스니피 버그 드론(출처 : 델프트공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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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일본 글로블 전자업체인 NEC에 따르면 사용자가 냄새를 경험할 수있는 가상현실(VR) 시스템을 개발했다. 회사는 시스템이 온라인 쇼핑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했다.VR 시스템을 사용해 가상 상점을 방문하는 사용자는 사과와 같은 제품을 볼 수있을뿐만 아니라 접근해 냄새를 맡을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은 냄새를 방출하는 VR 관련 장치를 다루는 미국의 벤처기업인 바크소(Vaqso Inc)에서 개발한 기술을 사용한다.NEC는 사용자의 시각적 감각뿐만 아니라 후각을 자극하여 가상 쇼핑의 현실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NEC는 5G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많은 소형 경량 VR 기기가 판매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를 통해 VR 쇼핑의 인기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NEC는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한 VR 솔루션 사업의 강화를 목표로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Japan-NEC-VR▲ NEC의 VR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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