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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배터리 제조업체인 솔리드배터리 홍보자료 [출처=홈페이지]일본 배터리 제조업체인 솔리드배터리(ソリッドバッテリー)에 따르면 2024년 7월부터 '계통용 대용량 고성능 축전지시스템'의 제조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8월부터 제품 판매도 시작한다.대용량 고성능 축전지시스템은 기존 축전지에 비해 낮은 내부 저항으로 충방전의 에너지 손실의 축소 뿐 아니라 인화성 액체를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발열이 거의 없어 안전하다.방전심도 100%의 충반전 반복에도 만충전 용량 감소율이 20년간 20% 이내로 적다. 연간 2회 유지보수를 하면 20년간에 걸쳐 초기의 정격용량의 90% 이상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영하 40도(℃)의 환경 하에서도 충방전이 가능하므로 한랭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현재 가장 점유율이 높은 계통용 축전지시스템에 비해 1MWh당 이산화탄소의 연간 배출량을 30%이상 줄여준다.QDPower, 산에스(サンエス) 등 3사가 공동으로 공장을 운용한다. 해당 공장은 히로시마현 하츠카이치에서 위치해 있다.하지만 히로시마 공장을 기점으로 국내 다수 지역에 동일한 대용량 고성능 축전지시스템 조립 및 제조공장을 설립할 방침이다. 3년 후에는 충전용량 기준으로 연간 3기가와트(GWh)의 제조 역량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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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東広島市) 전경 [출처=홈페이지]일본 철도회사인 JR서일본(JR西日本)에 따르면 2023년 11월7일부터 히로시마현 히가시히로시마시(東広島市)에서 자율주행하는 대형 버스가 대열을 짜고 주행하는 실증실험을 시작했다. 전국 최초이다.기간은 7일 오전 11시부터 1개월 간이다. 히가시히로시마시의 사이조역과 히로시마대 히가시히로시마 캠퍼스를 연결하는 약 12킬로미터(km)의 구간에서 진행된다.대열 운행을 하고 있는 버스가 차간 거리를 적절하게 유지하고 있는지, 안전하게 출차할 수 있는지 등을 기술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실험에는 일반 대형버스가 투입되는데 버스 2대를 연걸한 '연절 버스'도 사용된다. 연절 버스의 길이는 약 18미터(m)이며 승객 100명 정도가 탑승할 수 있다.연절 버스와 대형 버스가 15m 간격을 유지하면서 대열을 형성하며 운행된다. 한 번에 많은 승객을 수송하는 상황을 가정해 연절 버스를 투입하는 것도 처음이다.버스에는 △전방의 차나 장애물의 형태와 거리를 측정하는 센서 △차선 등을 식별하는 카메라 △고정밀도의 GPS로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계측하기 위한 안테나 등이 장착돼 있다.일본 운송회사는 고령화, 인구 감소, 청년층의 기피 등으로 열차, 버스, 화물차의 운전자를 구하지 못해 사업을 축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련 기업들이 자율주행자동차의 개발에 주력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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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민간항공사인 ANA(全日本空輸)에 따르면 2022년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15일간 귀멸의 칼날(鬼滅の刃) 콜라보레이션 특별 항공기를 운항할 계획이다. 인기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캐릭터들이 디자인된 특별기인 '귀멸의 칼날 제트기' 는 정기편 노선 4개를 매일 1회 왕복한다. 해당 정기편 노선은 각각 도쿄/하네다(羽田)-히로시마(?島), 마쓰야마(松山), 오사카(大阪)/이타미(伊丹)발 행이다. 2020년 12월부터 귀멸의 칼날을 테마로 한 캠페인을 시작해 특별기는 이번이 두번째이다. 기내에도 관련 기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봄 방학 가족 여행을 고객 대상으로 정했다. ▲ANA(全日本空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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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6일본 경시청에 따르면 남서부 히로시마(廣島)현 구레에 위치한 MSDF(Maritime Self-Defense Force) 지역 본부 상공에 대한 드론비행 혐의로 기소된 사건을 검찰에 이송했다.쿠마노(熊野)현에 거주하는 50세의 주민은 약 150그램의 드론을 MSDF 시설 상공에서 조종한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다.해당 주민은 일본의 2016년 드론제한법에 따라 체포된 최초의 사람이다. 드론제한법에 따르면 200그램 이하의 장치가 특정 중요 시설에 접근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드론에 MSDF 기지의 항공 영상이 들어있는 SD 카드가 발견됐다. 드론을 비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연습하기 위해 드론을 비행했다고 주장했다.일본의 드론제한법은 드론을 규제하는 민간항공법 조항과 별개이며 무게가 200g 미만인 선박도 포함한다. 또한 경찰에 따르면 2019년 6월 발효된 법적 개정은 국방시설 위의 영공을 범위외로 지정했다.향후에는 국가 주요시설에 대한 드론의 비행제한이 보다 엄격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드론에 대한 활성화 정책과 규제가 병행하는 셈이다.▲ Japan-DroneLaw-dorne▲ 일본 정부의 드론제한법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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