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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이 판매하는 자동차 [출처=홈페이지]일본 닛산자동차(日産自動車)에 따르면 2028년까지 전고체 전지를 실용화할 계획이다. 2024년 연말까지 파일럿 생산라인을 완성해 연구개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전고체 전지는 기존 전지와 비교해 약 2배 이상 되는 높은 에너지 밀도, 우수한 충방전 성능에 의한 충전 시간의 단축, 비교적 저렴한 재료의 조합으로 배터리 제작 비용의 절감 등이 장점이다.파일럿 생산라인을 활용해 전기자동차(EV)용 전고제 전지를 실용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공법을 도입한다. 생산 과정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닛산자동차는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장기 비전 'Nissan Ambition 2030'을 수립했다. 참고로 파일럿 생산라인은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가나가와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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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이탈리아 글로벌 석유 및 가스기업인 에니(Eni)에 따르면 모잠비크(Mozambique)에서 코랄 사우스 프로젝트(Coral South Project)를 성공했다.모잠비크 앞바다에 위치한 코랄 사우스(Coral South) 유전에서 나온 최초의 탄화수소를 코랄-술(Coral-Sul) FLNG 선박에 도입했다.코랄 사우스 유전에서 채취한 탄화수소를 부유 액화천연가스(FLNG) 공장인 코랄-술 FLNG 선박에 도입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코랄-술 FLNG는 공장 내 탄화수소 도입에 따라 2022년 하반기 첫 LNG 화물 달성을 위한 준비가 완료됐다. 이에 따라 LNG 생산국에 모잠비크를 추가할 예정이다.2017년 코랄 사우스 프로젝트는 최종 투자를 받았다. 2018년 9월 FLNG 선박 제작 및 건설 활동은 선체용 첫 강철이 절단되면서 시작됐다.2021년 11월 FLNG 선박이 한국(South Korea)에서 모잠비크로 항해하면서 계획대로 38개월 만에 FLNG 선박 제작 및 건설 활동이 완료됐다. 2022년 1월 초 FLNG 선박은 모잠비크에 도착했다. ▲에니(Eni)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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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남아공 에너지 및 화학 대기업인 사솔(Sasol)에 따르면 2022년 4월 2600km 규모의 아프리카 르네상스(African Renaissance) 가스 파이프라인 투자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2020년 투자를 결정한 이후 2년만이다. 2016년 기준 US$ 60억달러 가치의 아프리카 르네상스 가스 파이프라인의 일부 지분을 매입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르네상스 가스 파이프라인은 글로벌 에너지 대기업인 토탈에너지(TotalEnergies), 에니(Eni) 등이 개발 중이다. 모잠비크(Mozambique) 북부의 가스전에서 남아공까지 연결한다. 2021년 토탈에너지는 이슬람 반군으로 인해 아프리카 르네상스 가스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중단했다. 대규모 인프라 개발로 최소 30년, 최대 40년 동안 자본을 투자해야 가능한 사업이다.사솔은 장기 투자, 화석 연료에 대한 국내 및 전 세계적인 반감, 파리기후 협약 준수 등 다양한 리스크가 도사리고 있다고 판단했다. ▲사솔(Saso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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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3미국 로봇 시스템업체인 앰비 로보틱스(Ambi Robotics)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다중 로봇 키팅 시스템을 공개했다.앰비키트(AmbiKit)로 명명된 다중 로봇 키트 시스템은 빠른 배송을 위해 제품 번들링을 자동화해 주문 정확도를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시스템에는 온라인 구독과 관련된 선택 및 배치 작업을 보강하기 위해 현재 배포된 5개의 로봇 피킹 라인(five-robot picking line)이 포함된다. 앰비키트는 기존 워크플로에 배포하여 효율성을 즉시 개선할 수 있다.특히 앰비키트를 이용하면 수백만 개의 고유한 항목을 성공적으로 선택하고 배치할 수 있다. 앰비키트는 99% 이상의 주문 정확도를 보장하고 제품 전환을 위한 가동 중지 시간 없이 24시간 작동될 수 있다.이와 같이 앰비키트를 이용하는 브랜드는 적시 배송, 주문 맞춤화를 제공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하면서 경쟁력 있는 가격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독 전자 상거래 키트 시장은 20251년까지 US$ 4780억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된다. 소비자들의 수요가 다양화게 변하는 것도 주요인 중 하나다.▲ 앰비 로보틱스(Ambi Robotic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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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나이지리아 이동통신사인 MTN나이지리아(MTN Nigeria)에 따르면 향후 3년간 N6400억나이라(US$ 15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전국에 광대역 접속을 확장하기 위함이다.MTN나이지리아는 정부의 2020년~25년 국가광대역통신망계획(NBP)에 따른 확장 계획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한 모기업인 MTN그룹의 전략인 'Ambition 2025', 즉 아프리카 대륙 발전 디지털 솔루션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을 지원한다.국내 시장은 가장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다 빠르고 포괄적인 성장을 이끌기 위해 정부와 협력할 방침이다. MTN그룹 역시 2025년까지 90%의 광대역 인구 커버리지를 확보하겠다는 MTN나이지리아의 계획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MTN나이지리아(MTN Niger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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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6벨기에 비영리단체 Sauvons Bambi에 따르면 새끼 사슴을 구하기 위해 드론을 투입하고 있다. Sauvons Bambi는 “새끼 사슴을 구하자”라는 뜻이다.새끼 사슴은 어미와 함께 풀밭 또는 경작지를 돌아다니지만 홀로 행동하고 풀숲에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 몸집이 작아 육안으로는 확인 어려운데 이때 위험에 종종 노출된다.풀밭을 개간하거나 본래 농경지로 활용되던 곳이면 주기적으로 중형 제초기나 콤바인으로 그 일대를 작업한다. 장비에 장착된 칼날이 워낙 날카롭기 때문에 새끼 사슴이 베여 죽는 경우가 많다.Sauvons Bambi는 개간이나 수확 작업을 시작하기 전, 열 감지 센서가 장착된 드론으로 새끼 사슴을 비롯한 다른 생명체가 있는지 확인한다. 사슴이나 토끼 등이 발견되면 임시 포획 후 어미가 돌아오면 다시 풀어준다.지난 5월 7일 이후부터 시작된 '새끼 사슴 구하기'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108마리의 어린 생명을 구했다. 해당 단체는 드론과 조종사를 더 확보했다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열 감시 센서가 탑재된 드론 가격은 1대당 US$ 5000달러가 넘는다. 최근 정부 보조금이 지원돼 드론 구매비용에 따른 부담은 다소 줄어들었다. 하지만 드론 조종사 자원자가 부족한 실정이다.참고로 새끼 사슴 구하기 프로젝트는 유럽 전역에서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과 스위스에서 수천, 수백 마리의 새끼 사슴을 구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구조된 새끼 사슴의 모습(출처 : Sauvons Bambi Belgique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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