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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쯔연구소(富士通研究所)에 따르면 2017년 6월 컴퓨터 심층촬영장치(CT)를 사용한 조사에서 의사에 의한 폐렴 등 진단을 인공지능(AI)이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과거의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유사한 영상을 수 초만에 찾아내고 의사에게 제시하는 방식을 채용했다. 의사가 진단할 때까지의 시간을 1시간에서 10분으로 50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대상이 되는 병은 호흡 곤란에 빠지는 간실성 폐렴 및 폐기종 등이다. 이 병들은 단면 영상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워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후지쯔연구소는 관련 시스템을 2018년 이후 실용화할 계획이다.▲후지쯔연구소(富士通研究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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