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 ICARUS"으로 검색하여,
2 건의 기사가 검색 되었습니다.
-
2021-06-04스페인 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발레아레스 제도의 팔마시로부터 불법 드론 신고 3건이 접수됐다. 다음은 신고 접수된 3건에 대한 내용이다.첫째, 한 아버지가 자녀가 다니는 학교 내에서 드론을 운행했다. 자녀가 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드론으로 녹화했으며 이를 적발한 경찰이 벌금을 부과했다.둘째, 팔마시 중심부를 계속 낮은 고도로 선회한 드론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 결국 주차돼 있는 차량으로 드론이 추락했고 경찰은 조종사를 찾아내 조사를 진행 중이다.셋째, 법원에서 보안 목적으로 봉인한 창고 내부를 드론으로 촬영하려 한 용의자를 적발했다. 창고 보안요원이 드론을 제지해 압수 조치한 후 경찰에 인도했다.2020년 10월부터 불법으로 드론을 비행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경찰은 드론 규제를 강화했다. 여전히 드론 규정에 대해 무지한 시민들이 많아 큰 효과는 없는 실정이다.스페인 항공안전보안국(AESA)에 따르면 25kg 미만의 드론은 별도의 인증서나 등록 절차가 필요없다. 단, 콘서트나 파티, 결혼식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비행하는 것은 금지된다.250g 미만의 드론은 비행 규정이 더욱 완화된다. 주변인들을 방해하거나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고도 20미터를 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비행이 가능하다.반면 25kg 이상 드론부터는 항공안전보안국으로부터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등록 절차도 거쳐야 한다. 이처럼 드론 규제가 타국에 비해 완화돼 있다 보니 불법 비행 사례도 늘어난 것으로 판단된다.▲스페인 내 드론 비행 제한, 통제, 보호, 위험 지역(출처 : IcarusRPA)
-
미국 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에 따르면 임무종료 후 사라지는 형태의 무인항공기(UAV) 개발에 성공했다. 'ICARUS'는 수송이나 정찰임무 수행후 스스로 녹아 없어진다.ICARUS는 항공기등에서 한번 사용 가능한 무동력의 작은 수송용 항공기로 목적지 도착이나 임무를 수행하고 난후 점차 사라지게 된다.ICARUS가 열이나 햇빛에 노출되었을 때 분해되거나 용해되는 물질로 만들어졌으며 경량 필름과 테니스볼보다 더 작은 유도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다.또한 개발금액은 $US 800만달러로 타겟의 30피트 내에 접근이 가능하며 100마일을 운행할 수 있다. 관련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시작됐다.▲미국방위고등연구계획국(DARPA) 로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