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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글로벌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Alibaba)에 따르면 2021 글로벌 스마트 로지스틱 서밋(Global Smart Logistics Summit)에서 자율주행 배달 로봇을 공개했다. 물류 부문 차이냐오(Cainiao)가 주도하고 있다. 택배 배송을 위해 장거리 운송 차량에 물류 배달 로봇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는 상업용 차량에 자율주행 보조장치를 사용하기 위한 업계 경쟁이 시작됐음을 시사한다.특히 차이냐오(Cainiao)는 2022년부터 대학 캠퍼스와 주거 지역에 약 1000개의 "샤오만루(Xiaomanlü)" 물류 배달 로봇을 배치할 계획이다. 로봇은 독립적으로 경로를 계획하고 장애물과 보행자를 감지한다. 또한 GPS 신호가 없어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자체 학습 및 고해상도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또한 전자상거래 대기업인 징동닷컴(JD.com)과 메이투안(Meituan)도 배달 부문에서 로봇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다.2021년 8월 양사는 베이징의 지정된 공공 도로에서 무인 배송 차량을 테스트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물류 로봇을 활용한 로봇 배달 서비스에 대한 투자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이냐오(Cainiao) 로고(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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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글로블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화웨이(華為技術有限公司)에 따르면 스마트 TV 스크린이 9월 8일에 온라인으로 판매됐다.국내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 jd.com에서 선주문이 시작됐으며 9월 19일에 공식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스마트 TV 스크린은 자체 개발 운영체제인 HarmonyOS가 장착된 두번째 장치이다.스마트 TV는 화웨이의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새로운 제어센터로서 인공지능(AI) 기반의 대화형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armonyOS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대체하려는 화웨이의 계획으로 널리 알려져있다.화웨이는 자체 기술로 더 많은 신제품을 지원함으로써 HarmonyOS와 함께 자체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전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미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도 불구하고 자체 기술을 구축하는 중국 기술대기업의 꾸준한 발전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로 2019년 8월 HarmonyOS가 장착된 최초의 장치인 HONOR Vision이 공개된 바 있다. ▲ China-huawei-IOT▲ 화웨이(華為技術有限公司)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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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0중국 스타트업인 네올릭스(Neolix)에 따르면 자율주행 배달차량인 '로보밴스(robovans)'을 대량생산하기 시작했다. 대학 캠퍼스와 같은 밀폐된 지역에서 100대 이상의 차량을 테스트했다.자율주행 배달 차량의 가격은 일반 자동차와 유사하게 약 $US 3만달러로 책정됐다. 중국 전자상거래업체인 제이디닷컴(JD.com Inc.)과 스마트기기 제조업체인 화웨이(Huawei Technologies Co.)와 같은 대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했다.2019년 수천 대의 밴 차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네올릭스의 초기 생산라인은 연간 생산 능력이 3만대 이상이며, 판매가 증가할 때 파트너와 해외 공장을 설립할 계획도 갖고 있다.향후 10년 이내에 중국에서 하루에 10억 건의 배달이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참고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누로(Nuro)는 애리조나에서 크로거(Kroger Co.)와 함께 이미 식료품을 배달하기 시작했다. ▲ China-Neolix-unmannedVan▲ 네올릭스(Neolix)의 자율주행 배달 차량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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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5일본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라쿠텐(楽天)에 따르면 무인 배달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중국 온라인 소매업체인 징동몰(京东商城, JD.com)과 제휴했다.드론이 무거운 짐을 더 먼거리까지 운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 드론을 이용해 물류 분야에 진출한 이후, 라쿠텐은 드론을 테스트하고 여러 회사 및 도시와 협력해 시험적으로 배달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이번 제휴를 통해 라쿠텐은 드론을 이용해 최대 5킬로그램의 제품을 최대 16킬로미터 거리까지 배달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고성능 드론에 대한 징동몰의 전문기술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또한 라쿠텐은 거주 지역에서 최대 50kg까지 운반할 수 있고 15km/h의 최대 속도로 이동할 수있는 징동몰의 바퀴 달린 배달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라쿠텐은 무인 배달서비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에서도 전자상거래업체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면서 배송효율을 확대하려는 다양한 시도가 전개 중이다.▲ Japan-Rakuten-Drone▲ 라쿠텐(楽天)의 무인 배달장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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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7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징동닷컴(JD.com)에 따르면 2019년 1월 쓰촨성 광안시(广安市) 지역 드론 배송을 시작했다. 서남부지역 배송은 산길이 많아 반나절이 소요되기 때문에 효율적이고 시간에 맟춰 배달하기 위한 목적이다.드론으로 배송할 경우 자동차로 1시간 걸리는 거리를 6분만에 배송 완료할 수 있어 속도가 10배 정도 빠르다. 따라서 신선식품도 신속히 배달할 수 있다.징둥은 부피가 큰 물건을 제외하고 식품, 전자 제품, 의류 등 5kg~30kg 까지 배송할 계획이다. 향후 산길이 많은 쓰촨성과 충칭시 등으로 드론 배송시스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지난 2016년 6월 장쑤성 쑤첸시에 드론 운영센터를 설립했다. 2017년 6월 18일 이후 산시성. 장쑤성, 하이난성, 칭하이성, 광둥성 및 대학캠프서 등에서 드론 배송을 시작했다.▲ jd.com▲ 징둥닷컴(JD.com) 배송용 Drone(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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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동(JD.COM)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식육판매 공급망을 추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결정했다.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추적 시스템은 오스트레일리아 쇠고기 생산자 HW Greenham&Sons사와 공동으로 개발했다.중국 소비자들이 식품의 공급방법 및 공급업체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정보요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블렉체인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는 구입한 육류의 원산지인 오스트레일리아 목장에서 최종 판매단계까지 전 과정에 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경우 오염된 상품의 신속한 감염원 추적, 리콜 시 식품의 낭비 감소, 식중독 발생지 등을 쉽게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의 신뢰도 역시 향상되고 식품을 공급하는 업체측에도 도움이 예상된다.▲ China_JD.com_Logo▲징동(JD.COM)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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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7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동(JD.COM)에 따르면 남서부 지역에 185개의 드론 전용공항을 건설할 계획이다. 2017년 상반기 목표했던 150개 보다 35개가 늘어났다.드론공항의 확충 목적은 농촌지역의 상품을 운송하고 지역 상품을 각지로 배송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징동은 3년내 쓰촨성 드론 전용공항을 완성할 예정이다.중국 각지에 24시간 내 배송을 완료해 운송비의 70%를 절감할 방침이다. 정부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의 드론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China_JD.com_Logo▲징동(JD.COM)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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