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드론 운영업체인 미라텍드론(ミラテクドローン)에 따르면 드론을 활용해 행사장에 안티바이러스 약제를 분사하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특히 코로나 바이러스를 빠르게 비활성화시키는 약제를 분사하면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새로운 드론 서비스 요금은 최대 1000 평방미터 면적에 대해 세금을 포함해 ￥30만엔이다.100 평방미터를 추가할 때마다 ￥1만5000엔이 추가된다. 약 2000 평방미터의 홀의 경우 스프레이 작업은 15~20분 안에 완료된다. 또한 서비스는 동광철공(東光鉄工)과 산크레스트(サンクレスト)에 의해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동광철공은 아키타현(秋田県) 오다테(大館)시에 본사가 위치하고 전문 드론을 제공하는 기업이다.산크레스트는 오사카(大阪)에 본사가 위치하고 바이러스 백신 및 향균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이와 같이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는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에서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미라텍드론(ミラテクドローン)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미국 보안정보업체인 엑사빔(Exabeam)에 따르면 에이전트리스 장비보안(Agentless device security)업체인 아르미스(Armi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보안팀이 관리되지 않는 IoT 장치를 식별하고 단일 플랫폼에서 악의적인 활동에 대한 행동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목적이다.공격자는 점점 더 관리되지 않는 커넥티드 장치(connected devices)를 대상으로 회사 네트워크에 액세스하고 있다. 엑사빔과 아르미스 솔루션의 통합은 회사 네트워크에 연결된 관리형, 비 관리형 및 IoT 장치를 분류하고 기타 고급 위협을 탐지할 수 있도록 한다.비 관리형 및 IoT 장치 보안 경보에는 풍부한 상황별 데이터가 확보돼 있다. 또한 위험 점수에 따라 우선 순위가 지정되어 가장 위험한 사고에 대한 분석가의 노력을 집중시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특히 머신 러닝과 행동 모델링을 모두 활용하는 행동 분석 솔루션인 Exabeam Entity Analytics이 사용된다. 통합 솔루션은 IoT 장치에 대한 경보 및 데이터를 Armis에서 Exabeam SMP로 가져 와서 관리되는 IT 자산 이상의 가시성을 확장할 수 있다.이를 통해 인프라, 산업 시설, 제조 및 스마트 도시를 관리하는 조직에 중요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A-Exabeam-IoT▲ 엑사빔(Exabeam)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프랑스 소프트웨어 스타트업기업인 브레누스애널리틱스(Brennus Analytics)에 따르면 독일 기업인 프라이스에프엑스(Pricefx)에 인수됐다.프라이스에프엑스는 독일 클라우드 가격책정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브레누스애널리틱스는 독점적인 모듈식 인공지능(AI) 기술을 사용해 복잡한 B2B 환경의 과제에 적합한 최적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브레누스애널리틱스의 가격 최적화 소프트웨어는 "AMAS (Adaptive Multi Agent Systems)"라는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AMAS 기술은 예측적이고 규범적이며 빠르고 유연한 것으로 분석된다.컴퓨팅은 거의 실시간으로 실행되므로 사용자는 가격 최적화 시나리오를 즉시 테스트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브레누스애널리틱스는인공지능 기술과 풍부한 재능을 갖춘 인력을 제공할 수 있다.이를 통해 프라이스에프엑스는 가격 최적화를 위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제품 향상 기능을 제공한다. 프라이스에프엑스는 전세계 37개국 이상의 100여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인수에 따른 최첨단 기술과 유능한 인공지능 및 데이터 과학 전문가팀을 통해 가격 최적화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프라이스에프엑스의 인공지능 기능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France-BrennusAnalytics-AI▲ 브레누스애널리틱스(Brennus Analytics)의 로고(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