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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6미국 글로벌 SNS기업인 페이스북(Facebook)에 따르면 학생들의 코딩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스피로(Sphero) 볼트 로봇을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 중이다. 스피로는 주로 스마트 토이를 제작하는 회사다.페이스북이 스피로가 제작하는 볼트 로봇을 구입하는 비용 150달러를 지불하고 학생과 교사들에게는 무료료 제공할 계획이다.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코딩 학습자료를 Code.org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완료한 이후에는 특별한 대책이 없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21세기 제4차산업혁명 시대에 생존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 코딩교육이 중요하다는 판단 하에 CodeFWD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수행함으로써 사회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목적도 크다.또한 학생들에게 코딩을 가르치는 것은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이 되지만 미래 필요한 엔지니어를 수급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컴퓨터 프로그래머와 같이 고도의 지식과 특별한 교육이 필요한 직종의 경우에 라틴계나 흑인의 비율이 매우 낮은 실정이다. 인종간 극심한 차이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현재 페이스북의 미국 직원 전체 비율을 보면 라틴계인 라티넥스(Latinx)가 4.9%, 흑인이 3.5%에 불과하다. 프로그래머만 감안하면 라티넥스가 3.1%, 흑인이 1.3%로 대부분 백인과 아시아계로 이뤄져 있다.▲스피로(Sphero) 볼트 로봇(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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