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드론제조업체 프리모코(PRIMOCO UAV SE)에 따르면 비상 낙하산을 장착한 드론으로 착륙 실험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실험은 기존 모델인 ‘UAV ONE 150’에 비상 낙하산 착륙 장비 및 시스템을 탑재해 진행됐다. 총 이륙중량은 150kg으로 고도 100m에서 시속 120km로 비행하다가 낙하산을 펼쳐 수십 초 내로 안전하게 착륙했다.비상 낙하산 착륙 시스템은 체코의 행글라이더 및 낙하산 제조기업인 갤럭시 홀딩스(Galaxy Holding)의 기술 지원으로 개발됐다. 갤럭시 홀딩스는 해당 업종에서 30년의 경력을 보유한 장수 기업이다.낙하산 시스템은 비상 시 활용되지만 페이로드에 충격을 최대한 완화해줄 수 있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드론 자체 보호라는 목적도 있지만 지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프리모코 연구팀은 더욱 안전한 착륙 시스템이 개발되면 추후 완전자동 이착륙 모드로 기술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용 또는 군용 드론 모두 완전자율비행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최종 목표다.참고로 실험에 사용된 ‘UAV ONE 150’ 드론은 감시 및 정찰 임무에 특화돼 있어 타국가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주로 파이프라인 검사, 화재 현장 모니터링, 국경지대 감시 임무에 투입되고 있다.▲비상 낙하산 장비로 착륙한 UAV ONE 150 드론(출처 : 프리모코 홈페이지)

영국 이동통신업체인 쓰리(Three)에 따르면 2월말까지 5G 네트워크를 개통할 예정이다. 다른 통신업체들은 2019년에 5G 네트워크를 시작했다.최대 통신업체 이이(EE)는 8개 도시에서 5G를 시작했고 다른 이동통신업체인 오투(O2)는 6개 도시에서 시작했다.쓰리는 런던(London), 맨체스터(Manchester), 카디프(Cardiff), 리딩(Reading), 브리스톨(Bristol) 등 65개 지역에서 5G 네트워크로 전환할 방침이다.5G 네트워크가 다른 회사보다 매력적인 부분은 확장된 대역폭이다. 쓰리는 발표에서 특정 회사의 5G 휴대폰을 언급하지 않지만 Huawei Mate 20 X 5G, Xiaomi Mi Mix 3 5G, Samsung Galaxy S20 Plus 및 Galaxy S20 Ultra를 포함해 이미 웹 사이트에 몇 가지를 나열했다.삼성 갤럭시 S20 시리즈 폰은 영국에서 3월 13일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5G 네트워크의 구축을 통해 영국에서 보다 광범위하게 5G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K-Three-5G▲ 쓰리(Three)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한국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업체인 삼성전자(Samsung)에 따르면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9'에서 '갤럭시 폴드 5G 스마트폰'을 공개했다.IFA는 유럽 ​​최대의 가전/전자제품 박람회이다. IFA 2019는 독일 베를린에서 2019년 9월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다.삼성전자는 유럽시장에 적합한 새로운 가전 제품인 노트 라인업, 웨어러블 및 기타 대형 장치를 소개했다. 특히,  최초의 접이식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의 화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개월 지연된 후 공개됐다.또한 11월에 유럽에서 판매될 또 다른 5G폰인 갤럭시 A90 5G를 한국에서 9월4일에 출시했다. 가격을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유럽에서의 휴대폰 가격은 $1300 달러인 갤럭시 S10 5G 및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 5G보다 저렴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같은 삼성전자의 IFA 2019의 참여에도 불구하고 IFA는 삼성전자 제품 출시에 있어 중요도가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이미 8월 초 뉴욕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노트 10, 10 플러스 및 10 플러스 5G를 소개했기 때문이다.▲ Germany-Samsung-IFA-5G▲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9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영국 이동통신업체인 오투(O2)에 따르면 10월부터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차세대 네트워크는 주요 위치의 용량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고객이 피크 시간 대에도 초고속으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고객이 가장 필요로하는 5G 도시와 도시의 주요 영역을 우선시할 방침이다.주요 위치에는 기차역, 중요한 비즈니스 지역,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경기장이 포함된다. 8월 8일부터 샤오미(Xiaomi) Mix 3 5G가 출시되고 삼성 Galaxy S10 5G를 구입할 수 있다.오투는 업계 최고의 맞춤형 계획을 통해 고객에게 최대한의 유연성을 제공하여 사람들이 자신에게 적합한 5G를 한 번에 채택할 수있도록 할 예정이다.이와 같은 5G 네트워크의 힘은 사람이나 기업 모두에게 경제와 사회를 위한 가능성의 세계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구현될 5G 네트워크는 영국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K-O2-5G▲ 오투(O2)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미국 블록체인(blockchain) 게임개발업체인 아자루스(Azarus)에 따르면 다수의 벤처캐피탈(VC)로부터 $US 180만달러의 펀드를 유치했다.투자에는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Kleiner Perkins 및 SVK Crypto를 포함하는 다수의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유치한 자금으로 이오스(EOS) 블록체인에 내장된 트위치 플러그인 빌트온 게임 네트워크인 '스마트 챌린지 (Smart Challenge)'를 구축할 방침이다.플랫폼은 스트리밍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에 트위치 스트리머와 팬을 초대해 운영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아자루스 마켓플레이스의 게임 아이템, 통화 및 기타 디지털 자산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토큰이 제공된다.모든 도전 과제는 실행 및 해결에 사용되는 데이터를 포함해 블록체인을 통해 공증된다. 2018년 후반에 출시된 아자루스의 '스마트 챌린지'플랫폼은 레인보우 6 시즈(Rainbow 6 Siege) 스트림에서 작동된다.향후에는 다른 게임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방침이다. 참고로 벤처캐피털도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장하고 있어 미래 전망은 밝은 편이다.▲ USA-Azarus-blockchain▲ 아자루스(Azarus)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독일 워터파크업체인 갤럭시에르딩(Galaxy Erding)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워터 슬라이드인 스페이스 글라이더(Space Glider)를 오픈했다. 갤럭시 에르딩은 독일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워터파크이다.가상현실용 헤드셋의 장착하면 스페이스 글라이더의 탑승자들이 마법적인 세계를 통과할 수 있다. 또한 떠 다니는 섬 주변의 아름다운 나비를 따라 가거나 하얀 겨울 원더랜드 속으로 빨려 들어갈 수 있다.심장을 멈추게 할 정도의 경험을 위해 약 35초 동안 지속되는 160미터(520피트) 길이의 탑승에는 롤러 코스터와 같은 여정을 제공하는 2개의 오르막길이 있다.특수 제작된 방수 헤드셋은 섬세한 삼성전자 갤럭시 S8 모바일 장치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잠수할 수 있다. 이 헤드셋은 VR경험을 위한 맞춤형 소프트웨어를 실행한다. 또한 헤드셋은 무선으로 충전되므로 공원 운영자는 하루 종일 원활하게 세트를 교환할 수 있다.슬라이드를 따라 스마트센서를 전략 지역에 설치해 탑승자의 진도를 항상 추적한다. 워터 슬라이드 속도가 사람의 무게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헤드셋을 통해 전달되는 정보를 바탕으로 사용자 정의 소프트웨어가 가상세계 내에서 자신의 위치를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가상의 돌고래, 고래, 심지어 상어의 포드 속에서 수중을 헤엄칠 수 있는 경험을 탑승자들이 거친 헤드셋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날도 머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Germany-GalaxyErding-VR-waterslider-homepage▲ 갤럭시에르딩의 가상현실 워터 슬라이드 홍보 자료(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