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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6독일 전자상거래(e-commerce) 기업인 잘란도(zalando)에 따르면 함부르크에서 전기자동차를 이용한 소포 배달을 테스트하고 있다.잘란도는 초기에 3개월로 제한되는 테스트를 위해 메르세데즈 벤츠(Mercedes Benz), 니산(Nissan), 르노(Renault)의 전기 자동차와 아리모터스(Ari Motors)의 마이크로 배달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테스트 기간동안 독일 북부 도시에서 총 24대의 잘란도 브랜드의 전기 자동차가 도로에서 주행할 예정이다.이 프로젝트를 위해 잘란도는 도시 지역의 소포 배달을 담당하는 운전자의 다양한 물류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다.함부르크(Hamburg)의 한자동맹도시(Hanseatic city)는 물류 파트너와 함께 테스트하기에 이상적인 장소이다. 도시 지역에 600개가 넘는 충전소가 구비되어 있기 때문이다.이를 통해 잘란도는 다양한 모델 및 운영 프로세스의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잘란도는 물류개선를 위한 지속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 Germany-zalando-electricvehicle▲ 잘란도(zalando)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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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2독일 통신기업인 도이치텔레콤 (Deutsche Telekom)에 따르면 5G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했다. 2019년말까지 100개 이상의 장소에 있는 300개의 5G 안테나를 설치할 계획이다.프로젝트는 베를린(Berlin)과 본(Bonn)을 포함한 다름슈타트(Darmstadt), 함부르크(Hamburg), 라이프쯔히(Leipzig), 뮌헨(Munich)의 6대 도시에서 우선 시작된다. 다가오는 18개월 동안 독일의 20대 도시는 모두 5G로 연결될 예정이다.도이치텔레콤은 네트워크, 요금제 또는 장치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5G를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5G가 현재의 LTE 망에 추가된다.다만 정부의 명확한 규제 체계와 실용주의가 요청된다. 특히 지역 스펙트럼, 지역 로밍, 경매 수익 할당 및 승인 절차가 독일에서 너무 오래 걸린다는 문제가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이치텔레콤은 올해에만 약 2,000개의 새로운 모바일 기지국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산업용 사용자와 함께 5G 캠퍼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도이치텔레콤이 구축하는 5G는 도시의 이동성 개념이나, 미래 산업에서의 제조 또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가상 현실(VR)의 핵심이다. 이렇게 구축된 5G의 가치는 무궁무진하게 확장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ermany-DeutcheTelekom-5G ▲ 도이치텔레콤 (Deutsche Telekom)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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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3독일 신재생에너지업체인 지멘스가메사 재생에너지(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에 따르면 획기적인 전기-열 에너지 저장시스템(electric thermal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TES)을 운영하고 있다.열 저장시설은 독일의 Hamburg-Altenwerder에 위치하고 있다. 에너지 저장 매체로 약 1000톤의 화산암을 포함하고 있다.암석을 750 °C로 가열하는 저항 가열기와 송풍기를 통해 뜨거운 공기로 변환된 전기 에너지가 공급된다. ETES는 저장된 에너지의 재충전을 위해 증기 터빈을 사용한다.ETES 시범 설비는 1주일 동안 최대 130MWh의 열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더 큰 저장 용량에 대한 비용을 배터리 저장의 몇 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파일럿 플랜트의 목표는 그리드에 대한 스토리지를 제공하고 열 스토리지를 광범위하게 테스트하는 것이다. 다음 단계에서 상업적 프로젝트에 스토리지 기술을 사용하고 스토리지 용량과 전력을 확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Germany-SiemensGamesaRenewableEnergy-ETES▲ 지멘스가메사 재생에너지(Siemens Gamesa Renewable Energy)의 ETES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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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독일 풍력 터빈제조업체인 노르덱스SE(Nordex SE)에 따르면 쿠르슬랙(Curslack) 풍력발전단지에 720-kW/792-kWh 리튬 이온 배터리 저장시스템의 운영을 시작했다.쿠르슬랙(Curslack) 풍력발전단지는 함부르크(Hamburg) 베르게소프(Bergesorf)에 위치해 있다. 이 에너지 저장 시설은 스웨덴의 국영 기업인 Vattenfall AB가 함부르크대 응용과학부의 재생 에너지 및 에너지 효율센터(이하 CC4E)와 노르덱스의 협력하에 건설했다.에너지 저장시스템은 전기자동차(EV)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24개의 배터리로 구성됐다. 그리드 과부하가 발생할 경우에 5대의 노르텍스 풍력터빈의 셧다운(shut-down)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노르덱스, CC4E 및 Vattenfal AB은 혁신적인 시스템 서비스를 위한 모델을 공동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또한 재생 에너지 공급업체가 배터리 저장시스템과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제어 알고리즘과 매개변수를 개발하고 테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참고로 에너지 저장시스템은 'NEW 4.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될 25개의 시스템 중 하나이다. NEW 4.0 프로젝트는 2035년까지 북부 독일 함부르크와 슐레스비히 홀스타인지역에 전력의 100%를 재생가능 에너지로 조달하는 계획이다.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가 자금을 지원한다.▲ Germany-Nordex-WindTurbine-homepage▲ 독일 풍력발전 단지(출처 : 노르덱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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