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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미국 메릴랜드대메디컬센터(University of Maryland Medical Center)에 따르면 드론을 이용해 처음으로 기증자의 신장을 외과의사에게 전달했다.신부전 환자에게 신장을 성공적으로 이식하기 위한 목적이다. 환자는 볼티모어 출신의 44세 여성으로 이식수술을 받기 전에 투석으로 8년을 보냈다.연구팀은 개별적인 생체기관 전달 시스템의 여러 부분을 개발했다. 해당 시스템은 인간 생체기관을 유지하고 감시하는 장치, 8개의 로터와 다수의 동력 전달장치를 갖춘 맞춤형 드론 및 무선 메쉬 네트워크를 포함한다.인간 생체기관을 유지하고 감시하는 장치는 운송 중 기온, 기압, 고도, 진동 및 위치를 측정하고 유지하며 이식 직원의 스마트폰으로 정보를 전송할 수 있다.무선 메쉬 네트워크를 사용해 드론의 제어와 모니터링이 진행될 수 있다. 시스템을 통해 도시의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에서 추가로 생체기관을 운반할 수 있어 더 먼 거리에서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USA-DRONE-University of Maryland Medical center▲ 메릴랜드대 메디컬센터(University of Maryland Medical Center)의 신장 배송 드론 홍보자료(출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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