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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1영국 정부에 따르면 국내 에너지기업인 EDF가 소유한 시즈웰 C(Sizewell C) 원자력발전소의 지분 20%를 £1억파운드에 인수했다.중국 국영 원자력발전회사인 CGN(China General Nuclear power)이 관련 벤처 사업에서 손을 뗄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정부는 중요한 국내 원자력발전 인프라 프로젝트 사업에 중국의 개입을 우려해왔다.상기 벤처 에너지 사업체인 시즈웰 C 원자력발전소는 서퍽(Suffolk)해안에 있다. EDF와 중국 국영 원자력발전회사인 CGN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이번 정부의 조치로 만약 시즈웰 C 원자력발전소가 파산할 경우 정부의 구제금융을 받을 자격이 있는 새로운 회사에 편입될 것이다. 정부가 공공 자본 활용 및 에너지 공급 안보 차원 등에서 선제적인 조치를 한 것으로 분석된다.▲시즈웰 C(Sizewell C) 원자력발전소 전경 (출처 : EDF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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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연방원자력규제청(FANR)에 따르면 원자력에너지기업인 나와 에너지(Nawah Energy)가 바라카 원자력발전소(Barakah Nuclear Power) 1호기의 정기적 핵연료 보급과 정비를 시작했다.바라카 원자로 1호기는 2020년 전력 생산능력의 50% 달성 이후 이번에 정기적인 핵연료 재급유 단계를 위한 유지보수를 시작한 것이다. 이번 단계에서 새로운 핵연료 조립체가 배치된다. 전력 생산에 사용되는 장비, 안전 관련 시스템 등에 대한 몇 가지 유지보수 및 시험 활동 등도 수행된다.2022년 4월 현재 연방원자력규제청(FANR)은 바라카 원자로 1호기의 핵연료 주입 및 유지관리 단계에서 연방 당국의 규정에 의해 요구되는 모든 관련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규제 감독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바라카 원자로 1호기의 전력 수준을 더욱 높이고 2호기에 대한 운영 준비를 계속함에 따라 향후 몇 개월 동안 추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바라카 원자로 1호기는 아랍에미리트의 국가 송전망에 국내 최초로 메가와트급 청정 전기를 안전하게 성공적으로 송전한 기록을 세웠다. 2020년 9월 에미레이트 원자력공사(ENEC)와 한국전력공사(KEPCO)의 합작법인인 나와 에너지(Nawah Energy)는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원자로 1호기가 전력 생산능력의 50%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연방원자력규제청(FAN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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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9일본 후쿠시마대(福島大)에 따르면 후쿠시마 1호 원자력발전소 해체를 주제로 한 로봇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 공과 대학 소속 13개 대학의 학생들이 참석한 미래 엔지니어 육성을 목표로 한 연례 대회이다.오사카(大阪), 구마모토현(熊本県) 등 전국 대학 14 개 팀의 학생들은 원자력발전소에서 연료 잔해물을 제거하는 로봇을 개발하는 임무를 맡았다.로봇은 4미터 길이의 파이프를 통과하고, 받침대에 도착해 3.2미터 아래에 위치한 연료 잔해물을 나타내는 공을 수집하고 10분 이내에 돌아와야 했다.후쿠시마대의 메히카리 로봇(Mehikari robot)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와 비슷한 크기의 모의 파편을 회수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는 능력과 속도에 대해 칭찬을 받았다.로봇은 가장 빠른 약 2분 만에 설정된 과제를 완료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인해 참가팀은 사전에 로봇의 성능 비디오를 주최자에게 제출했다. 검색 방법의 속도, 정확성 및 독창성을 기준으로 평가됐다.▲ Japan-Fukushima-Robot▲ 후쿠시마대(福島大)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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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일본 정부에 따르면 불법 마약 밀수 단속하기위해 인공지능(AI) 및 기타 첨단 기술을 도입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인공지능 기반 분석을 사용하여 과거 불법 수입 활동 사례에 대한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분류된다. 이를 통해 수입 신고시 상품의 가격, 수량 및 무게와 같은 문제에 대한 잘못된 설명 패턴을 찾을 수 있다.또한 정부는 X-레이 항목을 확인하고 마약 밀수 가능성을 식별할 수 있는 프로토 타입 NQR(nuclear quadrupole resonance) 장치를 테스트하기 시작했다.NQR 장치는 전파를 통해 펄스를 전송하고 체내에 숨겨진 약물을 감지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빅 데이터 분석을 사용하는 인공지능 및 NQR 기술은 통관 절차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이에 따라 정부는 2022년까지 이 2개 시스템을 실용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은 용의자와 신체 접촉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세관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이와 같이 인공지능과 첨단 기술을 활용해 통관 절차를 진행함으로써 효율을 높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차원의 4차 산업혁명 추진 역량을 개발하는 중이다.▲ Japan-FinancialMinistry-AI▲재무성 전경(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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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상현실교육기업인 스트리트스마트브이알(Street Smarts VR)에 따르면 미공군 글로벌 스트라이크 커맨드(AFGSC) 보안 부대(Security Forces)와 계약을 체결했다.보다 현실적인 훈련을 통해 준비 상태를 극대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 계약은 AFWERX SBIR (Small Business Innovative Research) 프로그램에 따라 진행됐다. AFGSC 보안부대는 다른 보안 부대와 달리 독특한 임무를 수행한다. 국가의 핵 미사일과 폭격기의 보호 및 방어 임무이다. AFGSC는 전략적 억제, 글로벌 스트라이크 및 전투 지원을 제공한다.특히 AFGSC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ntercontinental ballistic missile), 공군 전체 폭격기(Air Force’s entire bomber force), 장거리 공격 폭격기 프로그램(Long Range Strike Bomber program), 공군 원자력 사령부, 제어 및 통신 시스템(Air Force Nuclear Command, Control and Communications systems), 원자력 기업 내의 조직에 대한 지원을 담당한다.AFGSC 보안부대의 준비 상태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용가능한 가장 현실적인 훈련 경험이 이용될 수 있다. 이를 위해, 레거시 솔루션과 비교해 모션 캡처 기술, 미션 관련 데이터 및 실제 복제 무기 로드아웃 기술이 이용된다.또한 가상현실 훈련 시스템을 통해 제공될 AFGSC 보안 요원의 요구 사항에 맞게 훈련 시나리오가 조정될 수 있다. 이와 같은 가상현실 훈련의 채택은 Security Forces Enterprise Plan 2020과 일치한다. 해당 계획은 보안 인력이 국가의 항공 및 우주 전투 전력 및 전략적 핵 임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장비를 현대화하고 방어자를 보다 능숙하게 만드는 새로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와 같은 몰입형 가상현실 교육 기술은 보안 요원이 최고의 준비 태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군사적 목적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적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스트리트스마트브이알(Street Smarts VR)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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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7미국 행정부에 따르면 34개국간의 냉전 시대 협약을 재해석할 계획이다. 국방 계약업체가 더 많은 드론을 동맹국에게 판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다.33년동안 지속된 미사일 기술 통제 체제(MTCR)하에서 대형 드론의 판매 승인이 거의 없었다. 대형 드론은 크루즈 미사일로 분류돼 수출 제한이 높기 때문이다.재해석에 따르면 시간당 800km 미만으로 비행하는 드론을 MTCR 외부의 하위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취급할 수 있다.제네럴 아토믹스 아에로노티컬 시스템(General Atomics Aeronautical Systems)의 리퍼(Reapers)와 노스롭그루먼(Northrop Grumman)의 글로벌호크(Global Hawks)가 포함된다.MTCR에 대한 재해석은 해외에서 더 많은 무기를 판매하기 위한 광범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더이상 NTCR의 수출금지에 영향을 받지 않고 대량으로 드론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참고로 미국은 중거리핵전력조약(the Intermediate-Range Nuclear Forces Treaty) 및 영공개방조약(Open Skies Treaty)을 포함한 국제무기조약에서 탈퇴한 바 있다.▲ USA-WhiteHouse-Drone▲ 미국 백악관(White House) 전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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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2미국 오크리지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에 따르면 3D 프린팅을 이용해 원자로 코어를 개발했다. 이를 통해 원자력 발전소를 더 저렴한 비용으로 더 빨리 건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TCR(Transformational Challenge Reactor Demonstration Program)을 통해 핵심 설계 선택과 프로토타입 원자로 코어 생산을 위한 적층제조기술을 입증하는 '스프린트'를 포함한 몇 가지 기본 실험을 완료했다.모니터링 기술은 제조공정을 지속적으로 평가해 프린팅 데이터의 실시간 검증 및 인공지능을 통한 성능 분석을 가능하게 하는 실시간 데이터 스트림을 제공한다.빌드 후 테스트는 구성요소 성능을 평가하고 각 부품의 동작과 실제 제조 데이터간의 연결을 설정한다. 이와 같이 3D 프린팅을 사용함으로써 지난 수십년 동안 이용할 수 없었던 기술과 재료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제 최적의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시스템을 보장할 설계와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2023년까지 최초의 원자로를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USA-ORNL-3dPrint▲ 오크리지국립연구소(Oak Ridge National Laboratory)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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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영국 엑서터대(University of Exeter)에 따르면 원자력 안전 및 대테러 훈련용 가상현실(VR)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게임 소프트웨어와 헤드장착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매우 사실적인 VR 교육을 개발했다.엑서터대의 연구 심리학자그룹의 연구 결과와 방법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엑서터대의 연구원은 원자력 해체 현장 직원들이 보호복을 사용하고 위험인식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VR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핵 환경에서의 훈련은 비용이 많이 들고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훈련생이 방사능 환경에서 매우 중요한 안전장비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또한 엑서터대는 대테러 활동을 위해 경찰관이 훈련하는 것을 돕기 위한 앱을 개발했다. 이 훈련은 경찰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신적 육체적 기술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시각적인 주의력을 높이고 스트레스 반응을 통제할 수 있도록 경찰을 훈련시킬 수 있다. 이처럼 가상현실 기술은 교육이 수행되는 방식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VR 기술을 통해 비용 효율적이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엑서터대(University of Exeter)의 프로젝트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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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2글로벌 환경단체인 그린피스(Greenpeace France)에 따르면 노르망디의 핵 시설 위로 2대의 드론을 날려 조난탄을 투하했다. 핵시설은 코탱틴(Cotentin) 반도의 라 헤이그(La Hague)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최대의 핵연료 가공시설이다.그린피스는 핵 시설이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충분히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 드론이 4개의 30년된 풀(pool)건물의 옥상에서 조난탄을 발사할 수 있었다는 것은 충격적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즉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양의 방사성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건물의 가장 약한 지점에 대한 점화를 시도한 것이기 때문이다. 프랑스의 국가경찰은 밖으로 나와 근처의 차량을 조사했지만 누구도 체포되지 않았다.프랑스에서는 핵 시설에 급접해 드론을 비행할 수 없다. 이를 어긴 범죄자는 1년까지 감옥에 수감되거나 최대 €7만5000 유로, 약 $ 8만5000달러의 벌금형을 부과 받을 수도 있다.2019년 1월 1일부터 800g(1.8lb)보다 무거운 드론을 알파탱고(AlphaTango) 포털에 등록해야 한다. 또한 알파탱고 사이트에서 미니 교육세션을 이수해야 한다.최근 사용 빈도가 급증하고 있는 드론을 이용해 손쉽게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보다 강화된 안전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France-GreenpeaceFrance-Drone▲ 프랑스 라 헤이그의 핵 시설 옥상에서 피어오르는 조난탄 연기(출처: 그린피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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