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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8독일 글로벌 종합화학회사인 바스프(BASF)에 따르면 핀란드에서 전기자동차 배터리로부터 금속을 회수하는 재활용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프로젝트는 러시아 광물기업인 노르니켈(Nornickel)과 공동으로 핀란드 하르야발타(Harjavalta)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재활용 센터는 재생가능 에너지로 구동되는 수력 야금 공정을 사용한다.전기자동차의 수가 2018년 63% 증가해 5 백만대까지 급격히 증가했다. 2030년에는 전 세계의 전기자동차 수가 1억3천만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배터리를 재사용할 수 있는 보다 효율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바스프는 배터리 재료 전구체 공장에서 회수된 재료를 재사용할 방침이다. 특히 고에너지 밀도의 양극 활성화 물질 및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고효율 리튬 추출 솔루션이 제공될 수 있다.니켈과 코발트를 회수할 수 있는 화학적 침전기술이 포함돼 있다. 특히 리튬 이온 배터리의 재료 회수율을 50%에서 80%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다.이를 통해 리튬 이온 배터리에서 귀금속을 재활용해 코발트, 니켈 및 주요 금속의 공급을 보완함으로써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환경 영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Germany-BASF-Battery▲ 바스프(BASF)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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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1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Toyota Motor Corp.)에 따르면 태국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배터리를 재활용하기 시작했다.친환경 자동차의 전원 소스에 지속 가능한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목적이다. 니켈 메탈 하이드라이드 배터리를 비-차량용 저장셀로 활용하고 미네랄을 추출해 일본에서 새로운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다.도요타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배터리 수명주기 관리 프로젝트에 따라 방콕 동쪽 차청사오(Chachoengsao province)공장에서 사용한 배터리를 수집 및 검사한다.사용한 배터리는 열화 정도에 따라 3가지 사용 유형으로 분류된다. 손상된 배터리에서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니켈과 코발트와 같은 재사용 가능한 원료를 추출하기 위해 일본으로 운송한다.이 프로젝트를 통해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비용을 크게 줄이고 환경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래의 전기자동차 시장의 성장에 대비한 탄탄한 토대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Japan-Toyota-batteryrecycling▲ 도요타(Toyota Motor Corp.)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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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글로벌 생활용품제조업체인 에스씨존슨(SC Johnson)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 블록체인 기반 플라스틱 리싸이클링 센터 8곳을 건설할 계획이다.첫 번째 플라스틱 리싸이클링 센터는 2018년 10월 28일 유명 관광지인 발리에서 오픈했다. 다른 센터들은 2019년 5월까지 운영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현재 플라스틱 수거업체들은 디지털 화폐로 대금을 지불받고, 분산화된 시스템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데 디지털 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환경단체인 플라스틱뱅크(Plastic Bank)와 협력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의 사업을 론칭한 이후 이웃 아시아 5개 국가에도 확대할 계획이다.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등이 대상이며 이들 국가에서 플라스틱 쓰레기의 55%는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에스씨존슨(SC Johnson) 사무실(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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