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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물인터넷(IoT) 기술기업인 디지인터내셔널(Digi International)에 따르면 장치 및 네트워크 관리 클라우드 플랫폼인 'Digi Remote Manager'의 최신 버전을 공개했다.플랫폼은 장치 배포 및 유지 관리를 단순화하는 기능을 확장했다. 또한 네트워크 가동 시간 및 보안을 보장해 새로운 수준의 네트워크 관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즉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서 사용자가 전 세계 모든 환경에서 IoT 장치와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분산된 IoT 장치를 전체적인 IoT 네트워크로 변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Python과 같은 사용자 지정 스크립트를 지리적으로 분산된 장치에 업로드하여 사용자가 요구하는 온 디바이스 인텔리전스(on-device intelligence)를 간단히 추가할 수 있다.또한 하위 계정을 사용하면 상위 계정 소유자는 하위 계정 사용자가 액세스 할 수있는 장치를 제한할 수 있다. 이 플랫폼은 175개의 보안 제어를 통해 보다 향상된 보안을 제공하고 데이터 및 장치를 보호한다.특히 ISO27002의 ISMS, NERC의 CIP(중요 인프라 보호) 지침, CSA(Cloud Security Alliance) 클라우드 제어 매트릭스(Cloud Controls Matrix)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이 보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안전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USA-DigiInternational-IoT▲ 디지인터내셔널(Digi International)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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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9일본 스타트업인 미라로보틱스(Mira Robotics)에 따르면 원격으로 제어되어 다양한 세탁업무를 수행하는 원격 제어 로봇을 개발했다.우고(Ugo)로 명명된 이 로봇의 무게는 약 72kg이고 110cm에서 180cm까지 높이가 조절될 수 있다. 팔 길이는 약 60cm이고 최대 2m까지 도달할 수 있다.우고 서비스를 통해 로봇을 고객에게 대여해 고객의 집에서 로봇이 세탁업무를 원격으로 수행할 수 있다. 숙련된 운영자는 원격으로 집안일을 조작하기 때문에 집주인은 가정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1개월에 ¥2만 ~ 2만5000엔의 수수료만으로 세탁업무가 처리될 수 있다. 운영자가 여러 대의 로봇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어 수수료의 인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특히 로봇의 기능이 집안일로 제한되기 때문에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가정부를 고용했을 때 발생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및 비용 측면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로봇이 작업을 수행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팔을 개조하고 조작 방법을 줄임으로써 더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미라로보틱스는 2019년 8월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2020년 5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2021년까지 수천명의 사용자를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원격 제어 로봇을 통해 가정일을 줄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apan-MiraRobotics-RemoteRobot▲ 미라로보틱스(Mira Robotics)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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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중국 정부에 따르면 5G 통신망을 통해 최초의 원격 동물수술에 성공했다. 후지안(Fujian) 지방에 위치한 의사가 원격 위치에 있는 시험 동물의 간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이를 위해 의사가 원격 대기수술을 통해 원격 위치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 동물은 의사로부터 약 50킬로미터(약 30마일)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었다.수술 시 의사와 동물의 원격 위치에 따른 의사의 입력과 수술장비의 반응은 5G 통신망에서 0.1초의 지연만 허용될 정도로 실시간 소통된다.5G 통신망 표준은 향상된 대역폭에서 상당히 낮은 지연시간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4G 표준에 비해 향상된 범위를 약속하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데이터의 고속전송이 가능한 5G 통신망을 이용하면 치명적인 의학적 실수의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G 통신망을 이용한 원거리 수술이 인간 환자에게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hina-Government-5G-telemedicine▲ 5G 통신망을 이용한 원격 동물수술 장면(출처 :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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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Toyota)에 따르면 5G네트워크를 이용해 먼거리에서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아바타 로봇을 개발했다.이전 버전의 로봇은 이동성과 유용성이 제한된 유선을 통해 조정됐다. 그러나 T-HR3 휴머노이드 아바타 로봇은 이동통신업체인 도코모(DOCOMO)의 5G 네트워크를 통해 유선 연결 없이 작업환경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실제로 테스트 결과, 최대 6마일 떨어진 곳에서 운전자가 원활하게 아바타 로봇을 제어할 수 있었다. 로봇은 머리 장착형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마스터 기동시스템(Maneuvering System)에 의해 원격 제어된다.로봇의 각 관절에 구비된 센서를 통해 운전자의 움직임이 로봇의 29개 신체 부위에 전달된다. 센서의 피드백은 조종시스템의 16개 주 제어시스템을 통해 처리된다. 컨트롤러와 로봇 사이에 원활한 조정이 이뤄진다.원격제어 아바타 로봇은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로봇을 통해 원거리에서 의사가 환자를 원격으로 치료할 수도 있다.도요타와 이동통신업체인 도코모는 아바타 로봇을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시험을 계속할 계획이다. 도코모는 2020년 봄에 상업화된 5G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Japan-Toyota-Robot▲ 도요타의 T-HR3 휴머노이드 아바타 로봇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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