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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항공사인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비행기 좌석 부품 교체를 위해 3D프린터를 사용하기 시작했다.자사 비행기가 로스엔젤레스공항(LAX)을 이륙하기 전에 신속한 좌석수리를 위해 3D프린터로 제작된 부품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필요한 디지털 항공기부품 파일을 주문하면 즉시 로스엔젤레스의 Moog가 운영하는 승인된 프린터로 보내진 후 다운로드되고 3D프린터됐다. 이후 신속한 좌석수리가 가능해졌다.부품 구입부터 설치까지 전체 거래는 Microsoft Azure Cloud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Moog의 VeriPart 디지털 공급망 시스템으로 처리된다. 블록체인 기술도 적용된다.항공사가 3D프린터를 이용하고, 3D프린터로 제조한 항공기 부품이 품질을 인증받는다면 상업용 항공사들에게도 상당한 이익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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